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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소소한 정보 공유차 포스팅 남겨 봅니다. 


롤렉스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전문 업체로는 영국의 뱀포드(Bamford), 프로 헌터(Pro Hunter)가 롤렉스 컬렉터나 매니아들 사이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인데요. 

최근엔 독일의 블레이큰(Blaken)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일전에 ETC동에도 관련 포스팅을 남긴 바 있으니 참조하시길. https://www.timeforum.co.kr/7705851

이들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해 보이지만, 지난 2010년부터 롤렉스 커스텀을 시작한 또 다른 이탈리아 업체가 있어 이 자리에 소개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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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부터 강한 개성이 느껴지는 블랙 베놈(Black Venom)이란 업체인데요. 


뱀포드나 블레이큰처럼 정품 롤렉스에 주로 PVD나 DLC 블랙 코팅을 하고 다이얼에 살짝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작업을 하는데, 

올해 초부터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카무플라주(camouflage)패턴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전체에 넣는 독특한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밀리터리 느낌 가득한 이런 패턴을 어떤 코팅 방식으로 구현했는 지는 구체적인 설명이 없으나, 기본적으로는 PVD 코팅 기술로 완성한 것이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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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CAMOUFLAGE SUBMAR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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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CAMOUFLAGE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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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CMAOUFLAGE SUBMARINER GREEN



지금까지 발표된 카무플라주 프린티드 커스터마이즈드(customised) 워치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3종류고요. 

각각의 시계는 당연하게도 몇 피스씩 밖에 제작이 안 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가격은 뱀포드나 블레이큰 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그래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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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말에는 요런 Camouflage Daytona Stealth라는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라 하구요. 아마 당분간은 카무플라주 시리즈로 계속 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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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시계들은 이전 작업들. 각각 몇 피스씩 밖에 작업을 안해서 지금은 모두 품절됐습니다. 



블랙 베놈 홈페이지: http://www.blackvenom.it/ (참고로, 영어 지원이 안 돼 다양한 정보 확인은 불가.) 

사진 출처: https://www.facebook.com/pages/Rolex-Black-Venom-Limited-Edition/388353477921893




+ 다른 롤렉스 커스터마이징 업체 새 소식 추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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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초에 첫선을 보인 프로 헌터(Pro Hunter)의 새 밀리터리 서브(Military Sub) 모델. 

자세한 건 홈페이지 참조... http://www.discoverprohunter.com/collection/military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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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저도 소개한 바 있는 블레이큰의 Kin Deepsea. http://www.blaken.com/en/collection/borchers/details

지난해 말에 소개된 모델로써, 독일의 유명 악세사리 디자이너인 André Borchers가 작업한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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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아티스트인 마크 퀸(Marc Quinn)과 뱀포드(Bamford)가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롤렉스의 딥씨 컬렉션 3종입니다. 

6월 13일부터 런던의 도버 스트릿 마켓에서 판매된다고 하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멋져 보이는 커스텀입니다. 흐윽... 


사진 및 자료 출처: http://hypebeast.com/2013/6/marc-quinn-x-bamford-watch-department-rolex-deepsea-collection?_locale=en 

그밖의 다른 종류의 새 컬렉션은 뱀포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bamfordwatchdepartment.com/limited-edition)를 참조하시길...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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