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텐포인트입니다... Datejust

안녕하세요. 부산 글배이 입니다.

방금 브라이동에 글 하나 깔짝 썼는데 여기도 한번 쓰게 되네요..ㅋㅋ

몇 몇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 전 그동안 아꼈던 서브흑콤을 보내고 스틸텐보인트(116234) 하나 들이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왜저러지? 하는 분들도 계실 수도 있지만 지금은 만족 하고 있네요...

저는 아무래도 무겁고 착용감 좋지 않은 시계는 맞지 않는가 봅니다.(생각은 이렇게 하면서 데이데이트 금통은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네요..ㅋㅋ)

암튼 바꾼지 아직 일주일 안됐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예전에 16234 가지고 있을 때 밴드에서 '촬촬촬~~' 하던 느낌 없이 손목에 촥 감기는게 좋네요...

새 상품이라 한달 정도는 꾸준하게 착용 한 후 오차 한번 재보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되겠죠?

처음에는 질이 들지 않아 오차가 불안정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아서요...

그래서 5월 한달은 쉬지 않고 착용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은 제가 가진 시계 두 녀석 입니다.

브라이는 저의 예물 시계입니다.

비쥬류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이쁘고 매력적인 녀석이라고 생각 합니다.(근데 실제로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ㅋㅋ)

물론 한달 정도 이후 사용 하려고 와인더에 넣지도 않고 휴대용 함에 넣어두고 있죠...

마음은 하나 정도는 더 들이고 싶은데 욕심 나는 모델도 없고 세개를 돌려 차기에는 손도 많이 갈 것 같아서 그냥 살고 있습니다.

물론 쿼츠로 티쏘 꾸뜨리에는 하나 더 있습니다ㅋㅋㅋㅋ

간만에 집에서 와이프 없이 쉬니까 너무 좋아서 주저리 주저리 해 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