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을 사면 안되는 이유.jpg Sea Dweller

가품에 눈을 돌리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가품사이트 구경은 그만! 하시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정말 한번 가품을 써봐야 아 왜 가품이 욕을먹는구나 알게되는데.....

명품은 남에게 보이기 보다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투자하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특히 시계는요. 볼 때마다 행복하잖아요^^

이미테이션도 싸지 않더군요. 그돈으로 패션시계 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모조품 : 정품 = 5년 : 몇백년 = 1 : 100  !! ^_^

1000만원짜리 정품시계 모조품의 가격이 10만원을 초과하면 지나치게 비싼 셈이네요...

저의 경우 15만원 정도에 산 모조품을 2개월 동안 4차례 수리하면서 8만원의 수리비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날 일오차가 1분에서 5분으로... 오토였죠... 어느날은 차고 있는데도 중간에 2시간 정도 멈췄다가 다시 초침이 움직였고...  모르고 있다가 약속시간에 2시간 늦은 적도... 15년쯤 지난 이야기입니다... 이 모조품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언젠가 뒷백을 따고 모두 분해해 볼 요량입니다... 로렉스 요마의 모조품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시계값과 수리비보다, 수리하려고 왔다 갔다 한 시간이 아깝습니다...

시계의 수명이 몇백년이라니... 누군가의 말대로...

 "나의 시계는 내 소유가 아니다, 나는 미래세대를 위해 이 작품을 잠시 보관하고 있을 뿐이다." 가 맞는 거 같습니다.    

쓰고 버리는 개념이 아니라면 모조품을 살 필요가 없죠.

물론 모조품이 청년시기에 시계에 대한 로망을 심어주기도 하는 반사효과도 없다 말 못하긴 하겠네요.

모조품은 왠지 사기가 싫더군요... 시계 가격이 나름 고가인지라... 한푼두푼 모아서 사는것도 꽤나 큰 인생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치는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니깐요... ㅎㅎ

솔직히 파네는 모조로 사볼만 하지 않나 싶은 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파네리스티님들이 기분이 나쁘시지 않으셨음 좋겠구요.. 그저 제 견해다 보니....

롤렉스의 경우는 모조품이 안땡기더라구요...

워낙 오래전부터 로망을 가지던 브랜드라 그런지...ㅎㅎ

박준덕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 명장 같습니다...!

네이버등지에서는 잘만든 모조품은 중고 거래가 되더군요. 모조품이 하나의 가치로 인정 받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아닌 걱정도 되긴 합니다.

이전에 롤렉스 데잇저스트 모조를 친구가 줬는데, 한 두달 가다가 죽더군요. 쿼츠라면 모를까 오토는 돈을 버린다는 생각을 하며 구매 해야 할 듯 합니다.

5년이면 생각보다 수명이 기네요 ^^;

전 한두달인줄 알았습니다ㅎ

제 주변 대부분 모조품은 반년 좀 넘어가면 문제가 생기는거 같은데...

가품이 5년이면 수명은 생각보다 기네요^^

시계가 자기만족이라 여유될때 아니면 모아서 진품사는게 낫다고 봅니다.

가품 가격도 싸지 않던데요...

대구에 출장가게 되면 꼭 만나뵙고 싶은 명장이시죠........^^

정품  수명이 몇백년 이라면 대단한 거네요 ㅎ ㅎ ㅎ ^^

그가격을 주고 진짜를 사는 이유지요.....................^^

이 프로를 보고 시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일반인들이 많네요 ㅎㅎ 추천눌러드렸습니다.

진품을 사야 자기만족이 제대로 오는 것 같습니다. 비싼 진품 시계를 위해 이번달도 용돈 아껴봅니다. ^^

진리입니다

절대 공감입니다. 짝퉁은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