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크레센도 460  공감:1 2013.04.09 13:25

안녕하세요~ "크레센도"입니다. 

4월인데 날씨가 영 크레이지 하네요~ 이쯤이면 따스해지면서 봄옷도 입고 

나들이도 가야하는데 바람은 쌩쌩불고 어제는 하늘에서 흙탕물까지 내려주고... 점점 지구가 이상해져가는것같네요..

조금이나마 지구와 환경에 대해 살짝 생각하다가 주중에는 잘 못차는 서브마리너가 보고싶어서 꺼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ㅋ

착샷이 아닌이상.... 매번 같은 배경에 찍기가 쫌 그래서 이것저것 아이템들을 찾다가 제가 좋아하는 커피와 함께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저는 물?들은 매우 좋아하는데요 탄산수 & 커피 & 와인 & 코냑 & 맥주를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아침마다 내려먹는

네소프레소 캡슐들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ㅋ 역시 실내에서는 사진찍기가 쉽지않습니다 ㅠ  셔터스피드가 안나와서 ISO를 높이다보니 노이즈가 생겼네요..

사진 퀄리티가 별로여서.. 양해 좀 부탁드릴께요 ^^


전 로스팅이 강한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스벅가서도 아메리카노 마실때는 벤티싸이즈 또는 그란떼에 투샷으로 넣어서 찐하게 먹습니다. 그래서 네소프레소 캡슐살때도

강도가 쎈걸로 위주로 사고요 요즘은 신맛이 좋은 커피가 땡겨서 콜롬비아 위주로 삽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캡슐이 


보라색 - 아르페지오 , 샴페인색상 - 로사바야 데 콜롬비아 , 먹색? - 로마  


이렇게 3줄 사가지고 먹고있는데요 신맛이 나는 로사바야 데 콜롬비아가  요즘에는 가장 맛있고 마음에 드네요~ 

얼릉 먹고 반팔에 섭마 차고  새로운 캡슐을 사러 가고싶네요 ㅋ



DSC_0228-114060.JPG



그 다음에는 와인을 가끔씩 즐기는데요 와인이란게 먹으면 먹을수록 더 알아가기 힘든 그런 처자?같습니다...

멋모르고 먹을땐 그냥 과일향과 적당히 취하는 느낌이 좋아서 즐겼는데요 좀 더 알아보고자 공부하고 시음법 등 알아가면서 먹을수록 

왠지 더 다가가기 힘들고 어려운 그런 매력이 있는것같습니다. 소믈리에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서 와인바가서도  

지인들과 먹을때 추천도 하고 아는척도 하고싶은데..... 그럴려면 와인을 몇병씩이나 먹어야 그런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해서 요즘은 조금은 소홀해졌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와인은...... 가성비는 참 안좋은것같습니다.. 먹어도 취하지도 않고 비싸고 많이 먹으면 뒷끝 있고... 

그래도 가끔씩땡기는 그런 처자임에는 틀림없는것같네요 ㅋ



DSC_0231-114060.JPG



DSC_0234-114060.JPG



DSC_0238-114060.JPG



쓰다보니 두서없이 영양가 없는 글을 쓰게되었는데요.... 시계생활하면서 가장 큰 힘이 되고 저의 안식처가 되는 타포에서 시계외에 다른 취미로도

회원님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커피와 와인을 좋아하시는 회원님이 계시면 정보도 공유하고 취미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가 잘못된 정보를 알고있거나 저 보다 더 많은 내공을 가지고 계신 회원님계시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7] Kairos 2010.11.24 41273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4] 타치코마 2010.05.14 35171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9] 소고 2009.07.29 95045 187
Hot 다시 롤렉스로 컴백... 근1년동안 성골들 [5] 단단단 2024.11.15 4160 2
Hot 홍콩에서 시계 투어 멤버님과의 시계방 투어~ [10] 홍콩갑부 2024.11.10 2693 1
Hot 세라토나 기추...이젠 롤렉스 기추가 덤덤해진 듯 합니다. [35] 홍콩갑부 2024.09.16 1632 6
Hot 빈티지 롤렉스가 있는데 어딜가서 정품 확인 밑 수리를 해야할까요? [7] hk2735 2024.09.03 2234 0
18784 스포츠라인 스틸 3 brothers ^^ [36] file 2013.04.10 852 1
18783 오늘의 출근길 착용샷입니다... [44] file 밤안개 2013.04.10 901 1
18782 입당 인사드립니다. [34] file 시개초보 2013.04.10 710 2
18781 DJ와 서브~ [17] file Bzbz 2013.04.10 908 1
18780 서브마리너와 소장책 3 [8] file Jgatsby 2013.04.09 636 1
18779 몇일간있었던 "용용이섭마"와 함께한 사진들 투척합니다 ㅎ [30] file 로롸이더 2013.04.09 660 1
18778 티비보면서 맥주한잔과 서브.. [30] file 플레이어13 2013.04.09 542 1
18777 자기전에 피아노치면 혼납니다.... [42] file 장사장 2013.04.09 660 1
18776 흔한 그린섭마입니다 PS. 저렴한 쿼츠 추천부탁드려요 [22] file Dj양군 2013.04.09 807 1
18775 최근 장터에서 gmt master 2 . pepsi 모델을 구입했는데요... [4] 993 2013.04.09 736 0
18774 [부산 알콜당] 간만에 올리는 사진입니다!ㅋ [79] file 멋진폭탄 2013.04.09 946 19
18773 일상샷~! ^^ [16] file 초보-아빠 2013.04.09 365 1
18772 주말의 일상... [32] file 행복파파 2013.04.09 648 2
18771 출근중 한컷~ [12] file 되는대로 2013.04.09 306 1
18770 안주와 시계~ [24] file 갑준 2013.04.09 512 1
» Coffee & Wine & Submariner [17] file 크레센도 2013.04.09 460 1
18768 "익스플로러 I"의 매력은 무엇 인가요? [20] MJ 2013.04.09 1124 2
18767 출근 길 착샷 [22] file 해피맨 2013.04.09 606 1
18766 젬티 마스타 뽐뿌성글 ^^ [16] file 보나세라 2013.04.09 649 1
18765 퇴근의 피로는 섭마로 날려요 [25] file 본토조사장 2013.04.09 543 1
18764 제주도..........첫방문기 [27] file 기네스 2013.04.09 542 1
18763 여러모로 부러운 제이슨 스태덤....!(누가 롤렉스를 차는가 번외편) [47] file Duometre 2013.04.08 1159 1
18762 나의 스틸드레스워치 [18] file Luxboy 2013.04.08 970 1
18761 [디테일샷+리뷰] 로롸이더 체인 데잇져스트 [21] file Duometre 2013.04.08 863 3
18760 섭마 초보가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11] cola0119 2013.04.08 393 0
18759 서브마리너와 소장책2 [14] file Jgatsby 2013.04.08 622 1
18758 친구가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었습니다..-_- [25] file 떵우입니다 2013.04.08 722 0
18757 청콤+가죽+가죽 [19] file ALEX777 2013.04.08 751 0
18756 결국, 이 질문을 올리게 되는군요. (서브 콤비 vs gmt 콤비) [43] jazzmas 2013.04.08 643 0
18755 와우! 777번째네요 ㅎㅎ +데이토나 콤비 [13] file swait 2013.04.08 705 0
18754 <4랩업 자축 포스팅> 밀가와함께 주말나들이 ~~겸 득탬 ^-^ [49] file 장사장 2013.04.08 554 0
18753 섭마와 꽃놀이 다녀왔습니다 [19] file 개악당 2013.04.08 397 0
18752 롤렉스와 로렉스 [14] file 본토조사장 2013.04.08 671 0
18751 우유부단의 끝판왕이네요 ㅠㅠ [15] 루피스 2013.04.08 660 0
18750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19] file dagu 예거 2013.04.08 50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