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I"의 매력은 무엇 인가요? Explorer I, II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 깔끔함이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잇져스트나 데이데잇과는 다른 마치 벤츠의 삼각별 같은 로고가 있는 핸즈때문에 더 마음이 가더군요...

스틸 뿐이 없는듯(?)해서 그 핑계로 멀리 하려고 노력중인 모델이죠....ㅠㅠ

익스1도 구형은 작고 신형은 크죠.

36,39mm 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잘 기억이 안나네요.(이 부분은 다른 분들이...)

뭐니뭐니 해도 익스1의 매력은 심플 깔끔함입니다^^

수트엔 궁합 최고...

구형 익스 1 유저로서

전 손목이 가는 편이라서 신형 익스 1은 패스하였구요...

일단, 착용감이 좋습니다. 많은 시계를 경험해 보았읍니다만, 착용감이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두번째로 깔끔하고 정갈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정장이나 캐주얼이나 잘 어울립니다.

세번째로 손목에 비싼 로렉스시계 찼다고 과시하는 기분이 들지 않고, 블링블링 빤짝빤짝 하지 않지만 익스플러의 전통과 역사성을 아는 시계매니아들만 알아보기때문에  편하게 착용합니다.

네번째로 로렉스에서 제일 인기높은 서브마리너 같은 경우 스틸,콤비, 금통 등 여러 모델들이 있어서 스틸차다가 콤비로 가고싶은 맘이 있는데,

익스플러는 오로지 스틸모델만 나오기 때문에 서브마리너보다 아이덴티가 더욱 확실해서 오히려 덜 지루합니다.

다섯번째로   실용성이 높습니다. 착용감이 좋고 가볍기 때문에 그리고 100미터 방수까지

                       운동을 하든 깔끔한 정장에 입든 직장에서 일을 하든 걸리적 거리지 않고

                       바다 탐사를 하지 않는 이상 여름에 물놀이 할 때 차고 있어도 되고,,,

                      산에 올라갈 때도 좋고,,,

이상입니다.. ^^ 

제가 20대 초반 즈음에 처음으로 익스1 을 보고 매료되었고,

약 10년이 조금 넘어 실제 구매를 했고 2년 정도 착용하고 방출했고,

2년이 지난 지금 재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랄까요 ^^?

제가 본 시계들 중 다이얼의 디자인 밸런스로는 top 3 안에 듭니다. (구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섭마 다음으로 롤렉스에서 예쁘다고 생각하는 시계가 익스1입니다.

데잇저스트보다도 더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어서, 

가장 롤렉스다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정장/캐쥬얼을 무리없이 넘나드는 전천후 디자인에,

익스플로러라는 이름에 걸맞는 방수성능과 튼튼함,

게다가 스틸만 나오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에 대한 욕구도 없으며,

수십년이 지나도 그대로일 것만 같은 느낌까지..

이외에도 아마 구매해야할 이유는 수십가지가 넘을 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엔트리에 속한다고 해서,

또는 섭마라는 전교 1등의 존재 때문에,

그냥 그대로 묵묵히 착하고 얌전한 학생으로

조용히 남아 있기에는 정말 아까운 모델입니다.

Simple is Best 의 디자인이지않을까요? 로렉스중에서 더하고 도 뺄것도 없는 디자인 과 시인성이 익스의 매력같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깔끔함이 아닐까 합니다

익스의 매력은 심플하다. 가 첫번째 아닐까요?ㅎㅎ

제게 익스1은 롤렉스의 고루한 이미지를 바꿔준 모델이며...
익스1 때문에 롤렉스의 매력에 빠져 충성스런 로렉당원이 됐습니다... 
특히 구형 익스의 밸런스는 롤렉스 디자인의 정수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얼의 균형미도 돋보이지만...케이스의 비율도 가장 맘에 듭니다...그래서 깡통 밴드임에도 착용감이 좋아요...

독특한 핸즈와 도톰한 인덱스의 경쾌함, 깔끔한 배젤과 36 크기에서 오는 절제미가 잘 버무려진...
이렇게 치우침없는 밸런스 덕에 어느 스타일에도 잘 어울립니다...요즘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진중함을 간직하고 있지요...

전 갠적으로 섭마보다 익스1에 단순함에 더 끌리더라구여...

지금dj가 있지만 구입당시 익스1에 존재를 잘 몰랏던게 아쉽습니다

단정함과 깔끔함 그리고 품위있죠~^^

개인적으로 심플하고 깨끗한 모습이 좋아보이더군요.......^^

디자인면에서 솔직히 심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시계들은 생각보다 쉽게 질리죠

처음봤을때 깔끔하지만  좀 심심한데?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수많은 시계를 접해보고 난 후 익스플로러를 보면

반갑게 맞아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 다른 블로그에서 익스1에 대해서 평가한 글입니다

단정함~~

그다지 크지 않지만 단정하고 깔끔한 맛이 매력인것 같아요 ㅎㅎ

음.. 제가 사진으로만 보고 구입하겠다고 생각하다가 어찌어찌하여 구형을 몇년전에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방출안하고 잘 차고 있네요~

우선 장점으로는 정말로 깔끔하고 보석같은 시계입니다. 정장에 잘어울리며 시인성도 좋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익스1의 매력을 보실려면 자신이 찬것보다 남이 차고 있는걸 봐야합니다. 정말 반짝거리는게 이쁘더군요~ 그리고 굉장히 고급스러운게 장점이라 할까요?

단점으로는 사이즈가 아담하여~ 캐주얼이나 존재감이 필요한경우는 많이 약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선 익스1만 가지고 가기에는 부족합니다.

다만 세컨워치나 데일리로 차시기에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특히 회사에서 막화려하거나 존재감을 내뿜지는 않지만.. 가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

존재감있는 시계를 구입후 최고의 세컨워치를 찾으신다면 익스1만큼 좋은 시계가 몇안될겁니다. 그러한 이유로 서브마리너와 함께 방출도 못하고 기변도 못하는 암울한 시대에 돌입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