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께서 제가 학창시절에 스위스에 다녀오시면서
모델명은 잘 기억이 않나지만 큰걸로 2장은 되는 시계를 사오셨어요
아버지께선 시계를 애지중지 하셨고
저희는 구경도 잘 못했지요 ㅋ
그래서 세월이 흘러흘러 10여년이 더 흘렀는데
제가 이제서야 시계를 좋아하게 되어서
오버홀이라는 걸 이제야 알게됬는데
아버님 시계는 무사할까요? 여지껏 시계가 가는지도 못봤네요..
워낙 무서우신분이시고 줏대있으셔서
제가 오버홀 하시라고 말꺼내기가 무서운데
점검정도는 받아 보시는게 좋을듯 한가요?
분명히 느려졌을텐데....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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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0.10.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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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큰거 두장이면 2억인건가요 ㅎㄷㄷㄷㄷㄷ
2억이던 2백만원이던 10년동안 착용치 않으셨다면 실착 이전에 반드시 점검 및 오버홀 하셔야 더 큰 재앙을 막을수 있습니다. ! -
피아제? 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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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그런거 잘 모르셔서 안하시고 착용하시는 분들 많아요... 매일 착용하면 괜찮다 아니다 라는 의견이 많지만 시계마다 보관상태에 따라 틀려지는건 사실입니다 4~5년에 해주는건 아무래도 관리차원이고요... 15년씩 차는 분들도 계셔요... 너무 걱정 마시고 일단 들고 가셔서 점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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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2010.10.15 00:48
금통에 설탕가루 뿌려진 시계였나보네요 -
zude
2010.10.15 04:01
오버홀 없이 10년도 더 지났다면 부품 마모나 습기 등으로 시계가 덜컥 서 버리거나 수리비가 배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점검 한번 받아보시기를 정중히 권해 보세요 ^^ -
MrGhost
2010.10.15 09:36
잘가긴 하나요.......? -
honggood
2010.10.15 09:49
점검을 함 받아보심이..... -
daytona
2010.10.15 13:49
10여년이 됐다면 무조건 점검을 받아될 듯합니다.
오버홀은 CS센터의 안내에 따르시구요. -
큰거 2장이라는게 2천만원정도 하는 시계를 구입하신것 같은데...
필히 점검 받으시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 -
변기야
2010.10.16 13:01
아파서 병원가면 비쌉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10년이면 해야죠.. 계속 안하면 수리비용이 더 들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