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수리관련

저는 데이토나와 신형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동안 프리미엄 브랜드의 여러 시계를 차보았는데 롤렉스가 가장 큰 만족감과 믿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iwc 시계를 차며 리치몬드의 처리에 좀 당황한 적이 있었는데요(원치않는 폴리쉬 터무니없는 수리가격)

오늘 또 다시금 실망을 안겨주더라구요. 상대적으로 롤렉스에 대한 만족도가 더 올라갔구요.

까르띠에 산토스 쿼츠를 예전에 구입하였는데요 2년이 조금 지난 시점인데 용두가 걸려서 빠지질 않는겁니다.

시계는 멀쩡히 가고 있고요. 그래서 보냈더니 기어가 꼬였네 어쩌네 하면서 쿼츠인데 분해소지를 해야 한다며 35만원을 내라고 하네요.

작전에 마크 오버홀 할때도 42만원 냈던 거 같은데 무슨 쿼츠가 35만원이냐고 하니 이게 일반 보통 쿼츠가 아니라고 합니다 ㅋㅋ

그래서 제가 그냥 기어 걸린것만 풀어달라고 분해소지 필요없다하니 무조건 같이 해야 한다고 하네요. 끼워팔기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쿼츠가 충격도 안줬는데 고장난것도 황당한데 무슨 시계하나 사는 값을 받으려고 하다니요. 그것도 5주 걸린데요.

 저는 다시는 리치몬트 계열은 구입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역시 시계는 롤렉스 입니다. ㅋ ps..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