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로렉당에 AP있으신분 계신가요?.... etc

사파리 착용하고있습니다.

만족도 100%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AP는 오프셔가 멋스럽고 활용도가 큽니다 ㅎㅎㅎ

섭이 있으시다면 오프셔 하나 들이셔용~ 

뽕세님께서 지원샷 날려주신 사파리나 다이버가 추가로 들이시면 멋진 커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젬콤이를 먼저 들였다가...

정장용이라기 보다는 좀더 캐주얼한 느낌 때문에 드레스 워치를 찾다가

어쩌다 저쩌다 AP RO를 들여버린 케이스입니다.

둘다 스포츠 워치라는 태생적인 한계가 함정이긴 하지만

AP는 드레스워치 - 특히나 컨버전 킷을 활용하면 가죽줄이 멋스럽게 어울리죠 - 용도

젬콤이는 주말용 시계나 출장용 시계가 되버렸습니다.

그러나 AP RO가 스틸임에도 젬콤이보다 훨~ 블링거린다는 것은 또다른 함정

저도 AP를 가지고 있었을 때, 좋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피니싱도 확실히 좋았구요. 롤렉스와 다른 맛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현실간지까지 감안하여 롤렉스가 만족도가 높았지만,

확실히 AP가 위라는 느낌은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저는 AP는 사파리와 스쿠바를 가지고 있는데....주위에서 롤렉스 하나 없다고 놀려서...  섭마 흑콤비 하나 급 장만 했습니다^^

저는 ro에게 원하는 것이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무브먼트 문제 이런것은 다 제외하고 디자인 부분에서만)

베젤에 상처가 조금 덜 가는 소재로 바뀌고, 다이얼에 automatic 이 단어가 다른 것으로 바뀌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오토매틱이 정말...제 눈에는 ㅠㅠ

케이스에 러그홀이 뚫려있는 것이 막혔이면 좋겠고, 신형은 swiss made를 잘 안보이는 쪽으로 옮기면 더 좋았을뻔 했습니다.

그리고 버클 디자인이 버터플라이 푸시 버클(양방향)이 아니고  로렉스 스포츠 모델처럼 2중 잠금 + 단방향이면 좋겠습니다.

정장용도 아닌 것이 용두 가드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야광도 쫌....!!!!!

예전에 ro영입을 고민했을때 저의 취향 100%로 고민하고 생각했었던 부분입니다. ^^

저는 무광피니싱과 파텍의 노틸러스와의 유사성및 깔끔한 디자인과 하이엔드급 시계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장점 등으로 고려도 해봤지만 알아주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A/S비용이 많이 들고 일본이나 스위스로 보내서 보통 3달 이상 걸린다기에 걍 포기했죠..ㅎㅎ 

ap는 능력되면 하나 장만하고 싶습니다..................^^

저도 요즘 ap 15400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ㅋㅋㅋ

데이토나와 AP 15400 소유하고 있는데 둘 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AP는 밖에서는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차고다니기 편합니다 ㅋ

아 후덜덜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