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라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두개만 애지중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롤렉스의 매력에 빠진지라 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썹마 혹은 GMT.. 모두 흑판 스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이가 시민권자인데 추석 이후에 한국에 온다고 해서 현지에서 구입해서 갖고 들어오라 하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가격에 있어서의 메리트가 있을까요? 그동안 차에만 관심갖다가 새롭게 시계에 관심을 두려 하는데 아는 것이 없어 여쭙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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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0.09.06 10:38
롤렉스의 경우 해외 판매가와 국내 판매가가 가장 차이가 나지 않는 브랜드중의 하나 입니다. 국내로 반입시, 세금 납부등을 감안한다면 메리트가 거의 없거나 더 비쌀 소지가 큽니다. -
daytona
2010.09.06 12:09
미국 시민권자이니 누이가 구입해서 직접 차고 들어와 건네주면 메리트가 있을 것 같은 데요.
박스나 기타 악세사리는 나중에 우편으로 받으면 될 것이고-
미국과 한국의 구입가격을 세밀하게 비교해 보세요. -
worb
2010.09.06 12:26
저는 지금 미시간 주에 있습니다. 지난 주에 휴스톤 갤러리아 백화점 가서 문의를 해 보니,, 롤렉스는 미국에서도 DC 를 안해 주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섭마가 7,000 불이라고 하던데요. 세금이 약 8% 조금 더 붙구요. 누님께서 시민권자면 국내 반입 시 세금은 안내도되니,, 한국에서보다는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단, 혹시 모르니 너무 새 시계 티를 내면서 들고 오는건 위험할거 같고.. 참고로 IWC 는 DC 조금 받아서 한국보다 약 100만원 싸게 살 수 있더라구요 ^^ -
12月24日
2010.09.06 12:38
미국에서 신형섭 검판이 $7250입니다. 거기에 세금 8% 붙으면 7830불입니다. 전 여기까지만..... -
발발
2010.09.06 12:42
고견 감사합니다. 누이에게 이래라 저래라 해가면서 들고 들어오도록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군요. 가격도 그렇고 :) 아직 여유가 있으니 심사숙고 해야할듯 합니다. -
야풍
2010.09.06 13:40
조금 이해가 안되는 게, 저희도 예를 들어 시계를 사고 들어오면, 들어올 때 세금을 물지 밖으로 갈 때 세금을 물진 않지 않나요? 공식적으로는 국내의 누군가에게 전해준다면 세금을 내는 것이 맞지만, 일반적으로 제가 국내에서 사고 어느 나라에 간뒤 다시 돌아오면 국내 세관에 세금을 내지 제가 간 곳에 세금을 내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즉 시민권자이시니 미국쪽으로 다시 돌아가신다면 미국쪽에서 세금을 내겠지만, 선물로 줬다 하면 그만이고, 국내에서는 이 물건을 산 사람이 다시 들고 들어갈지, 여기에 주고 갈지 모르니 터치하기 힘들 듯한데요...아닌가요? 다른 분의 글에서 언듯 본 것처럼, 입국 시 세관이 여기에 보관하고 가라고 하고, 귀국 할 때 찾아가라 할까요? 참 이해하기 힘든 제도입니다..ㅠㅠ -
freehy
2010.09.06 13:45
개인적으로 판매하실께 아니라면 외국에서 구입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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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0.09.06 15:09
야풍님....다른 나라의 시민이 고가의 물건을 해외에서 가지고 들어 와서 한국세관에 걸렸을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세관에 위탁하고 출국시에 찾아가는방법...이 경우에 보관료가 하루에 만원 좀 넘나 그렇습니다....
2. 반출 신고서 작성후에 국내로 가지고 들어 갔다가 출국할때 세관에서 반출 확인 받아서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가지고 들어 오다가 걸리는 경우는 복불복이나 걸렸을 경우 국내에 놔두고 출국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반출 하지 않을경우는 세금을 내게 됩니다... ^ ^ -
7326487
2010.09.06 15:17
한 50개국 돌아댕겨 봤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상으로는 한국 만큼 지랄같은 공항세관은 없습니다 ㅎㅎ
그건 그렇고, 제가 알기로는 미국이 더 저렴합니다^^ -
야풍
2010.09.06 16:35
디오르님..그런가요? 우리나라만 그런건가요? 아님 다른 나라도 그런가요? 다른 나라에선 그런 일을 본적이 없어서요...이번에 친구거 사줄 때도 일본 공항에서는 아무런 제지를 안했거든요...--: -
디오르
2010.09.06 18:36
제가 아는건 한국의 경우이고 저도 여러 나라 다녀 봤지만 제가 외국인인 관계로 외국세관에서는 잘 터치 안하더군요 ^ ^ -
아빠가 사준 돌핀
2010.09.06 21:44
한국이 좀 유별나죠.. ㅋ -
friendy89
2010.09.07 00:32
오레건에서 사면 텍스 면제입니다 -
꾸찌남
2010.09.07 05:50
누이에게 부탁할거라면 시계를 누이가 살고 있는 주의 로컬 AD에서 구입하지 말고 타주(다른주)에 있는 로렉스 AD에서 전화주문으로 우편배달 시키는게 좋습니다.
다른주에서 구입을 하면 주세금이 면제가 되니까요.
그게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걸 겁니다.
누이나 누이 남편되는 분이 시계를 착용하고 들어오면 아무런 문제는 없을겁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놀러온거니까요.
제가 살고 있는곳 잘사는 동네에 가보면 섭마, 데이토나, 밀가우스, 등등 여성분들이 많이 착용하는걸 봅니다.
요즘은 여성분이 40미리 착용하는건 아무것도 아닌 세상이니 손목이 얇지만 않다면 누이가 착용해도 별문제는 없을듯하네요.
착용하고 들어오면 디오르님이 말하는것처럼 걸릴 확율은 없습니다.
보증서는 시계와 지참해서 들어오는게 가장 좋습니다.
구입처를 세관에서 물어보거든요. 보증서에 스탬프 박혀 있으니 그걸로 증명이 되구요.
그리고 박스와 설명서등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포로 해서 따로 보내는게 좋습니다. -
소년님
2010.09.07 08:01
불과 몇 시간 전에 세관 때문에 좀 맘 상했던 1인 여기 있습니다.
다행히 무혐의 풀려나기는 했지만요. -
미키짱
2010.09.07 08:16
신형섭 관심이 많았었는데..리테일 가격이 gmt보다 훨씬 더 비싸네요.ㅠ 기대하고 있었는데...구형섭보다는 더더욱 비싸고..ㅠㅠ
에겅..신형섭마는 이제 저에겐...GG입니다.. -
12月24日
2010.09.07 14:31
미국서 신형섭은 $7250이고 쥠티2는 $7000입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