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미국에서 신부와 예물로 놀래쓰를 구입했습니다. 신형 서브 스틸인데 정말 매력적이네요. 근데 신부가 결혼전까지 차지 말라고 해서 흑...그래도 한국 들어가서 결혼할 때 가져가려고 하는데, 입국시 원래 사서 찬거로 하려면 신고를 아예 안하는건가요. (신고하면 세금 무는걸로 알아서..)
그리고 미국 돌아오기 전에 홍콩을 갔다 다시 한국들어와서 미국으로 출국할거 같은데, 한국에서 홍콩 나갈 때 신고해야 하는건지요.
고가를 차본적이 없어서 조심스럽네요. 신형섭이를(제 후배이름이 신형섭인데 ㅋㅋㅋ)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초보가 질문드립니다.
조만간 착샷 올리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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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312
2010.09.03 04:36
신고하시는게 맘에 편할거구요. 해외 거주자가 신고안하고 한국 세관에 걸렸을시 세금내고 나가던지 세금을 내지 아니할경우 시계를 세관에 맡겨두고 다시 미국으로 나가실때 받을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 복불복이 너무 심해서리.. 어떤 분은 신고하러 왔는데 그냥 가라 하신 분들도 있고 그냥 아무꺼리낌 없이 다니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목적지가 홍콩인지라 거기서 시계 쇼핑도 하시는 분이 많아 세관에서 잡을 가능성이 많으니 저같음 신고하고 가겠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
longman
2010.09.03 06:18
미국에서 구입하신 후 홍콩 한국 찍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하심은 결국 미국에서 생활하신 다는 얘기 아닌가요? 그러면 그냥 시계만 차고 들어가면 되는데 (입국할때만 차세요 ㅋ) 뭐가 문제인가요. 신고해서 괜히 세금 낼 필요가 없지요. 밀수하는것도 아닌데요. 아참 결혼 축하드립니다 ^^ -
라니아빠
2010.09.03 10:07
국내에서 구입한.. 증빙(?) 있으면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전자장비의 경우는 한국에서 승인된 MIC 스티커가 있는데요.. 그게 있으면 국내에서 구입된 걸로 인정이 되어서.. 괜찮다 합니다. ^^ -
daytona
2010.09.03 12:45
한국인이 외국에서 면세가격 이상의 물품을 구입했다면 세관에 신고를 하고 국내에 반입하는 것이 원칙이겠지요.
그러나, 시계같은 경우 본인이 직접 차고 들어올 때에는 복불복입니다.
무사통과할 수도 있지만 리스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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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WLUV
2010.09.03 14:33
네,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고, 미국에서 샀습니다. 다시 돌아올 예정인데, 그냥 차고 들어가는 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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