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는 들렙니다.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 검색해보니 자료가 없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구형 서브의 경우 줄 한코의 가격이 몇만원 하더군요.
사실 쇳조각 하나..그것도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별볼일 없는 그 조각 하나가 몇만원 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궁금한 것은 서브마리너 짝퉁들이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줄도 거의 같지 않을까 해서요.
무브나 기타 기술력은 따라갈 수 없다고 하더라도 쇳조각 하나정도는 완전히 같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줄 길이가 부족할 경우 짝퉁의 줄과 호환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해보신 분 없으신가요?
뭐 저야 손목이 16.3이라 부족하지 않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모두 점심 맛있게 드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민들레처럼 살아야 합니다.차라리 발길에 짓밟힐지언정노리개 꽃으로 살지 맙시다.흰 백합 진한 장미의 화려함보다흔하고 너른 꽃 속에서 자연스레 빛나는우리 들꽃의 자존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 중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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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지는 않았지만 짝통으로 사시면 줄 하나를 다 사셔할것 같은데...그냥 그돈으로 한코사는것도 나쁘지 않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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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코 정도는 상관없을수도 있지만 어쨋든 재질이 차이가 많이 날 듯 싶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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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짝퉁은 sa급이라 하는 것들도 딱 '겉'모습만 그럴싸하지, 조금만 안보이는 부분으로 가면 굉장히 허접합니다.. 스틸 코 같은 경우, 겉모습이야 거의 육안으로 구별이 힘들지도 모르지만, 안쪽 부분 - 특히 연결 나사를 돌려 끼우는 부분 등의 경우 짭은 상당히 조악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평이 맞지 않아 한번 빼면 다시는 끼울 수 없게 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_-; (시계방에서 아주 경악을 하시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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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24日
2010.09.01 12:44
어딘가 틀려도 틀릴것 같은데요 ^^;; -
不動心
2010.09.01 12:47
제가 몇년전에 그렇게 써본적이 있습니다^^
짝퉁 코 하나를 중간에 껴서 써본적이 있는데요...육안으로 볼땐 거의 티가 안납니다..
허나....만지면 표납니다...측면을 손가락으로 만지면 거칠기도 하고 아주 미세하게 크기의 차이도 있습니다... -
bose
2010.09.01 13:28
그렇게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비파괴검사해서 재료성분 확인하지 않고서야.. 그렇게 쓰시는 분들이 없을수도 있고, 계실수도 있고..
결론은 알수 없습니다. ^^ 참고로 WM9줄은 상당히 정교하더군요. 러그단차만 빼고는. -
사용할 수는 있군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겁니다. 한코에 너무 비싸게 받는거 같아서요..
금이 들어간 것도 아닌데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
명품시계 수리점에 의뢰해보시면 싸게 드릴겁니다. 그리고 옥션이나 이베이에도 한코씩 따로 판매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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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L 스틸자체가 내부식성이 좋고(로렉스측 이야기=충분히 설득력은 있습니다.) 또한 다루기가 상대적으로 일반 스댕보다는 어렵다 하니 재료원가와 프리미엄인력의 노동력 뭐 등등을 통해서 가치를 올려놓은거겠지요.
작퉁을 추천해드리기는 힘드네요. -
iomega
2010.09.01 23:18
제가 가지고 있어서 좀 말씀드립니다 일단 버클마감이 좀 떨어지고요 연결볼트가 크고투박 합니다 익스탠션기능도 있으나 안습이므로 그냥 버크속에 숨겨둬야 하고요 가볍고 엉성한 감이있습니다만.....오리지널 서브줄 자체가 워낙 깡통소리를 듣는 고품질은 아니어서 육안으로 크게 차이 없습니다 결론은 가격대비 괜찮습니다ㅎㅎㅎ -
daytona
2010.09.02 12:38
그렇습니다. 비쌉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가격만을 따질 문제가 아니므로 추천하기 힘듭니다.
줄도 시계의 일부입니다.
극히 작은 일부이긴 하지만 진품속에 짝퉁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은 착용할 때마다 찜찜할 겁니다.
가능하다면 제 줄을 권하고 싶습니다. -
차이가 많이 나실 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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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dhk
2012.01.16 02:57
외관은 비슷하나 당연히 정교함은 떨어집니다. 자세히 보면 티가 납니다.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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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cht I, II
- et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