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 Sea Dweller

우와~!! 대구는 벌써 이렇군요. 서울은 고대하고 고대해도 아직입니다. 벚꽃봉오리가 올라온 거 보면 곧일 것도 같은데요. 이상하게도 이번 겨울은 지겹네요.

꽃과 딥씨도 어울리는 게 패러독스군요. ㅎㅎ

와... 여의도는 3주는 더 있어야 겠지요?

대전도 햇살은 쨍쨍한데 바람이 아직 많이 불드라구요

대전도 금방 오겠네여

멋진 봄꽃들입니다. 갑준님 따뜻한 봄소식 고맙습니다... 여름이 힘든 남쪽이겠지만... 일단은 설레는 봄이 빨리 왔네요^^

저도 대구사는데..회사주변을 돌아다니다보니 벗꽃이 만개했더군요...^^ 그나저나 올해 여름은 또 어찌 버틸지...-_-;;;;;

아 벌써 아랫동네는 봄이네요....딥씨 정말 너무 잘어울리세요

딥씨에 러버밴드도 은근히 잘어울리는군요...^^

갑준님의 딥씨 사랑 아주 멋집니다...

이제 곧 시즌이네요.기다려 집니다 ^^

러버밴드 였군요~~잘 어울리십니다..^^

벗꽃 축제가 기다려지네요.........^^

벌써 벚꽃이 저렇게나 폈나요? 서울은 아직도 춥습니다 ㅠㅠ

앞산순환 도로에서 앞산 네거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도 곧있음 이쁘게 필거 같아요 ㅎ

와~~~~~~~~대구는 만개군요

너무 멋집니다 ~!!!    조금있으면 여기도 슬슬 꽃바람이 올라오겠네요

대구는 벌써 만개했네요.

근데 고등학교 때 39~40도를 넘나들던 대구의 더위는 지금도 못잊겠습니다. ^^

ㅎㅎㅎ 대구의 날씨는 서울과 비교해서 약 3-5도 정도 높습니다. 물론 분지라서 같은 위도의 타도시 보다는 좀 더 기온이 높다고 봐야겠지요. 하지만 겨울은 서울보다는 훨씬 따뜻합니다.  갑준님께서 서울의 겨울의 진정한 매서움을 잘 모르셔는 것 같습니다.  서울은 바람이 불면 볼따구니를 침으로 찌르는 것처럼 따끔거릴 정도입니다.

한때 아버지의 고향인 진주에서 잠깐 지낼 때 아 진짜 너무 덥다고 투정했더니

아버지가 대구(큰고모님 댁)로 보내버린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