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초보 인사드립니다.
섭마를 갖고는 있지만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앞으로 많은 지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매니아분들만 계시는데
저같은 신삥이 감히 이런글 올려도 되는지도 조심 스럽습니다.
시계에 별로 관심도 없다가 어느날 시계 하나살까? 그래서
인터넷 서핑을 시작하면서 무궁무진한 또다른 세계를 알게 되면서
밤에 잠자려고 누워서 눈감으면 천장에 로렉스마크가 아른아른거리고
돈은 한정 되어 있고.....미치겠습니다.
시계라고는 쿼츠와 기계식 겨우 구분할 정도인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름신이 왕림하여서 힘이 듭니다.
선배님들은 이런적 있으셨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이런 시련을 이겨내셨어요?
조언과 지도편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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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0.06.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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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79
2010.06.27 00:08
시계의 세계에 빠지면 헤어나질 못하죠^^;; -
코기러브
2010.06.27 10:25
목표를 가지고 자금?을 많이 축적하시면 되져~~~ -
SG
2010.06.27 12:59
저도 우연히 전철에서 태그호이어 링크를 보면서부터 명품시계에 빠져들었습니다...브래드 피트의 까레라 사진을 보고...얼마후 카드로...질렀죠...그후 오메가. IWC...결국 서브까지 왔네요....;; 그러면서 타포도 알게되고...이젠 중독이 되어...매일 들어옵니다..하루에도 몇번씩....;;
무섭습니다.ㅜㅜ -
가을비
2010.06.27 13:59
로렉동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서브마리너 이제 시작이십니다^^... -
아빠가 사준 돌핀
2010.06.27 17:12
방도가 어딨습니까? 몇년째 타포를 해매고 있는 1인으로써.... 환영한다는 말씀밖엔.. ㅋㅋㅋ -
라우드롭
2010.06.27 22:00
언제부턴가 갖고 싶은 것은 질러라~라는 조언이 미덕처럼 통하게 되었지만
만고불변의 진리는 "분수에 맞는 지출"입니다.
감당할 수 있는 지출.........그것이 진리입니다.
갖고 싶은 게 있으시면 열심히 모아서 지르시되, 세상에는 시계 구입 말고도 더 중요한 일들이 많다는 걸 항상 마음에 담고 계시길.... -
들레
2010.06.28 10:05
하고싶은 것은 하고 산다!!!
제가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무리해서 하는 건 아니고요.
분수에 맞는 지출을 해야겠죠..
차곡차곡 모아서 구입한다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무조건 질러놓고 감당할 수 없게 된다면 그게 문제겠죠..
잘 생각하셔서 좋은 녀석으로 구입하세요..
결국엔 구입하라는 말이 되어버렸네요..ㅋㅋㅋ -
skylove
2010.06.28 10:55
subM님 - 그게 맘데로 안되서 문제겠죠?
주머니79님 - 아직은 잘 모르지만 그런거 같아요. ^^
코거러브님 -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현실은 그렇질 못해서요. ㅋㅋㅋ
SG님 - 헐....저도 SG님의 전철을 밟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물론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요.
가을비님 - 감사합니다. 시작이 두렵습니다. ㅋ
아빠가사준돌핀님 - 그렇죠? 그래서 그게 걱정입니다. ㅎㅎㅎ
라우드롭님 - 좋은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분수에 맞는 지출.......지름신은 이걸 용납 안하니까 이게 문제군요.
들레님 - 하고싶은걸 다 할수 없는 현실에서 그걸 어느선에서는
억제하고 자제할줄 알아야 되는데 며칠째 제 컴의 즐겨찾기에
시계싸이트가 점점 늘어나는게.....걱정입니다. -
Q
2010.06.28 19:59
skylove님의 아이디를 보니 그옛날 채팅시절이 문득 생각납니다..ㅋ 반갑습니다 =) -
skylove
2010.06.29 17:40
Q님 그러셨어요?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해병무언
2010.07.02 11:45
안녕하세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둘중 어느것을 선택하든 또 다른 더큰 지름신을 맞이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큰것에서 작은것으로 넘어가고 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