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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925  공감:1 2013.03.24 18:27

안녕하세요? SANGTHEMAN 입니다.

 

화창한 봄 날씨가 가득했던 오늘 하루는 그린섭과 함께 했습니다.

'로키'님께서 보내주신 '미국미술300년'을 관람하기 위해 국립중앙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 한 컷.  와이프는 배경으로 만들어버리는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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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지하주차장은 상당히 넓직넓직하고 잘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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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립' 자 붙은 곳은 뭐든지 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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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曰, Special thanks to 로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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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자체는 사실 큰 감흥이 없습니다. 미국 역사 자체가 300년이 안되지 않았나요 -_-?

 

미국이라면 역시 이런 것들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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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무려 130여년이 되었군요;;;

 

재밌는 작품 하나.

'건전한 만남' 들판에서 남녀가 만났지만, 술대신 우유를 권하고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았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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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맨 마지막은 불꽃같이 방황하는 미국 젊은이들의  영원한 안내서,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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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그린섭도 한 컷. 올라가면 안되는 곳에 올라가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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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컷, 와이프가 찍어준 '서브만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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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으로 넘어온 김에, 와이프의 모교 앞으로 탕수육을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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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랑 술먹다가 꽐라된 신입생이나, 둘다 집이 서울인 CC가 자주 들렀을 법한 그곳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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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앞 44년 전통의 중국집, 영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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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 스러운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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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삭바삭 했던 탕수육과 시원한 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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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흙바닥이 남아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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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대학생들의 율동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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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학교앞 스러운 물가. 아메리카노가 무려 1,500원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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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았던 오늘 하루, 롤렉당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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