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다들 행복하세요~?? ^^ Submariner

즐거운 스켄데이네요~!!ㅎㅎ

요즘과같은 경쟁시대에는 모든 분야에 걸쳐 비교하는 나쁜 풍조가 있는듯합니다.

하이엔드보다 미드엔드에서 오히려 만족감이 크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생각해봅니다.

얼마전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글입니다...

어찌보면 해탈한듯한 이글에서 경쟁과 비교에서 오는

기쁨과 열등감이 허무하다는 사실을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열정과 꿈.. 비전...행복추구 ........................21세기의 가장 핫한 키워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들 또한.. 외부가 아닌 내면에서 완성되어야 하는 문제인듯 합니다.

자기것에 만족하고..감사하고 기뻐하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생활수준이 이리도 높아졌지만.. 행복만족지수는  떨어지기만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그러던 중 이런 만화도 접하게 됐습니다.

위에 글과는 다른... 내용의 만화입니다.

순수하고 착하기만 했던 흥부가 현시대에서는 미련한 사람이 되어버렸고..

고약하고 욕심쟁이였던 놀부는 지금 부대찌게와 보쌈을 팔아 부자가...아!! 이건 아니군요...ㅎㅎ

여튼 최소한 저에겐 씁쓸함으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어제.. 동네 시장을 돌아다니다....기분이 좋아졌어요..ㅎㅎ

말도 안되는 가격 아닌가요??

2천원어치가 넘 많아서 천원어치만 살려고 해도.. 그것마저 미안해지는 가격이였습니다.

비록 사먹지는 않았지만... 저렇게 가격을 책정하고 판매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잠시나마 생각해봤습니다...

(작지도 않고.. 팥양이 적지도 않은 붕어빵이였어요..ㅎ)

붕어빵을 팔고 계신 사장님보다 난 더 행복한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까.........

역시 제가 가지고 있는게 최고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시계 섭마...... 정말 정말 최고입니다!!! ㅎㅎ

오늘의 착샷입니다.

혹시 넥타이 어디서 보시진 않으셨나요?? 알고계신다면.. 알뜰 살림쟁이 인정입니다!!! ㅎㅎ

지큐 잡지책의 사은품으로 나온 니나리찌 넥타이입니다. 사은품이지만.. 어찌나 만족스러운지요...ㅎㅎㅎㅎ

길거리에서 한번씩 똑같은 넥타이를 봐서 그렇지요.........ㅎㅎㅎㅎㅎㅎ 서로 민망해 하고....ㅎㅎㅎㅎㅎㅎㅎ

저의 시계입니다. 이쁘기 그지없고... 만족스러워 환장하겠네요!!! ㅎㅎ

날씨도 흐리고 센티해져 두서없이 글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날씨는 흐려도 열정으로...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