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저는 근무가 오후2시출근에 12시 퇴근이라.. 꼭 새벽시간때에 글을남깁니다..
저번에 선배 유저님 말대로.. 롤렉스가 초창기 기술력과 시계에 대한 열정,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에 주력했다면 현재는 마케팅에 좀 더 큰 비중을 두고있다고 배웠는데요..
제가 어떤 포털 사이트 사설에서 개인 사설을 보았는데.. 그랜드 세이코가 초기의 롤렉스를 닮았다고 하네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그런데..일본회사라는 한계? 그게 브랜드 밸류에서 오는 선입견일까요.. 한번 세이코 사이트 들어가보니.. 퓨전 비슷한 기술? 같더라구요.. 거의 기술력으론 똑같다고 하는? 어느 사설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감성적인 부분에 롤렉스에 약간 밀리는걸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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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
2010.06.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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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0.06.02 09:20
세이코가 없었더라면...저는 시계를 구입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_^
역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옛것...역사...스토리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회사와 이미 지난 스토리가 있는 회사와의 차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음악애호가
2010.06.02 12:30
성격이 다른 두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세이코의 기술력과 규모 이런 부분은 이미 스위스 브랜드를 뛰어 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그랜드 세이코의 완성도는 롤렉스 이상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롤렉스 그리고 뿐만 아니라 스위스 시계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마케팅 능력 등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랜드 세이코도 단지 그냥 세이코로 본다는 한계가 있지요. -
ISHMAN
2010.06.02 15:58
그랜드 세이코... 실물 보면 헉~ 할정도로 아름다운 피니싱과 훌륭한 일오차를 보입니다.. 정말 하이엔드 부럽지 않죠.. 다만 시계를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20~30만원대의 세이코로만 생각합니다. 그 이상을 생각못한다는 거죠..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세이코가 1880년대에 시계판매점으로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시계만들기 시작한 것이 1930년대네요.
비슷하게 보신 것 같습니다. 세이코가 쿼츠로 한때 오래된 스위스 시계회사를 수도 없이 무너뜨렸습니다만 연간 100만개 이상 무지막지하게 찍어내고도 "말로는 절대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항상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로렉스라는 거대한 벽을 넘을 수 없었다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시계를 선택할 때 단지 기술력만 보고 시계를 구입한다면 비싼 로렉스를 살 이유가 없겠죠. 매출로 보면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레이드로만 보더라도 세이코는 이미 비교대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