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사고 후 손상된 그린 밀가우스 Milgauss

많이 망가졌군요 ㅎㅎ 그러나 수리는 가능하겠습니다 ^^

제마음이다아프네요...

근데사진은정말미안다커인가요?

미란다커아닌것같아요ㅎㅎ

저정도 파손이면...시계보다 사람이 더 걱정이되네요;

음 요놈은 가품일 확률이 99% 입니다. 제가 봐온 시계 정보에 의하면..ㅎㅎ 가품이라도 맘은 아프겠네요.

참고로 이 시계 블로그 주인은 한국인입니다. 아는사람인데..ㅋ (사진은 퍼온것이겠지요.)

가품이라도 깜쪽같네요.........^^

일단 사진으로 판별하는건 어렵습니다만 만져보시면 실제 사진상의 bracelet은 마감에서 확연히 차이납니다.

눈으로도 분간이 가는데, 롤렉스는 bracelet 모서리를 곡선으로 다듬지 않습니다.(특히 유무광 간격) 또한 bracelet과 case간 유격이 없습니다.

정품 milgauss가 있는 분이 대조해보신다면 바로 알겠지만, bracelet의 피니싱이 확연히 차이납니다.

그리고 사진상으론 왕관의 사이즈가 정품에 비해 가로로 넙대대합니다. (이건 왕관 하단의 rolex 글씨와 간격을 보고 다른사진과 대조하면 됨.)

Eno님도 아시겠지만 제가 롤렉스는 정품도 가품도 무수히 만져봐서 요놈은 최소한 bracelet은 정품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_-ㅋ

덧붙이자면, 사진상의 bracelet 헤어라인 가공은 fake 제품의 수준입니다. 정품이 있으신 분이 대조해보면 바로 다른거 아실겁니다.

요새 가품이 정말 상당히 정교하게 나옵니다. 몇몇 제품은 숙지 전엔 외관으론 정말 구별이 힘들정도입니다. 다행히 롤렉스는 그런 제품이 없으나

중고 거래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가품 판매 당한 분이 본 포럼에도 몇 분 계십니다.)

남대문 같은데서 팔던 가품을 생각하시면 큰 코 다칩니다.

어이쿠.. 저런..

좀 오래된 얘기지만.. 축구공에 맞아서 제 요마 브레이슬릿이 풀어졌던 적이 있었죠. (스프링바가 휘거나 약해졌던걸 모르고.. 다시 착용)

그러곤 교회 주차장에서 꼬맹이들하고 야구놀이하다가 시계 브레이슬릿이 분리가되면서 아스팔트에 그대로 5미터정도를 슬라이딩..

그때 어찌나 승질이 나고 몸이 떨리고 얼굴에 피가몰리면서 터져버릴거같은 느낌이 들던지. ㅎㅎㅎ

저 밀가우스처럼 저도 깊은 상처와 그 안에 검은 아스팔트가 새겨졌었죠... 흑~

아..가품이라니 충격입니다만...시계가 라이더의 손목을 살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

시계가 없었다면 손목 없어졌겠지요?

이렇게 깨진것도 놀랍지만, 가품이라고 판별하신 시나브로님도 대단하십니다. ㅎㄷㄷ

가품이라도 쥔장 마음은 찢어지겠네요.

사진 보고 놀라고 

가품이라는 지적에 놀랐습니다.;;;

그래도 저정도이길 천만 다행이군요 ㅎㅎ

이게 가품이라뇨.... 흠.. 대단한 발전을 하였군요. 

저도 롤렉스뿐아니라 IWC,파네라이 가품을 몇점 봤는데요...옛날 남대문에서 팔던 그런 일명 "짜가리"하곤 질적으로 다르더라구요..

씨스루 무브도 육안으론 구분이 안되더라구요...요즘 중고거래는 정말 주의해야될것같습니다...

이게 가품이라니...정말 중고거래할때 주의해야겠습니다..

진짜 대박은 리플에 있었네요.. 가품일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저 같은 사람은 중고거래시 조심해야 겠습니다;;

이게 가품이라니.. ㄷㄷ 진심 장난 아니군요^^;

음... 블로그 들어가보니 누구껀지 알겠네요.. 이분 시갤에 유명하던데..ㅎㅎ

예전엔 일부러 타포 파네라이동에 짭 올리고 막 그랬었죠. ㅋㅋㅋ

으~~~~~~~~ 가슴아프시겟습니다.

가품이라 다행이네요 

깨진거 보니까 그린은 확실하네요 ㅎ ㅎ

축하드립니다

이런... 제가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