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엠의 지난주 먹거리.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오늘 글 적을 시간이 조금 나네요 ^^
지난주 다이어리를 작성해야겠습니다~ ㅎ
상남동에 자주 가는 닭갈비 집입니다.
상남 시장에 있는 곳인데, 주위 가게보다 1인분에 1,000원씩 비싸도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조금 매운것이 흠이기도하고 장점이기도 합니다^^
신기하게도....닭고기보다는 볶음밥을 먹으러 가는 곳이지요;;
샤브샤브 체인점입니다.
저는 쌈밥과 함께 싸먹는 샤브샤브를 좋아하는데, 와이프가 여기 샤브샤브를 좋아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이구요.
좋은 점은 칼국수와 죽까지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것 정도입니다.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은 괜찮았어요~
아마 마산 창원 정도에만 있는 음식점일겁니다.
본점이 마산이거든요~
저처럼 서민들이 먹는 돼지고기 불고기이구요~
이모~ 사장님~ 소리가 계속 들리는 곳입니다 ㅎ
자리를 잡으면 메뉴를 물어볼것도 없이 바로 고기를 툭 던져놓고 갑니다.ㅎㅎ 맛집이 이렇잖아요 ㅎㅎ
마늘을 조금 더 달라고하면 20개 정도를 불판에 뿌려주고 갑니다 ㅎㅎ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4~5년 전만해도 2인분 350g에 8,000원 했는데, 지금은 12,000원 하네요;;
대패삼겹살에 양념을 하고 연탄에 한번 초벌하여 2인분씩 나옵니다.
오랜만에 갔는데도 역시나 맛은 좋았습니다. ㅎㅎ
와이프의 요리실력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제가 만들었던 요리말고는 실패한적이 아직 없네요~
저녁을 먹으면, 딸기와 오렌지-한라봉 처럼 생긴 제주도 귤을 갈아먹습니다.
태국에서 갈아먹던 그 생과일 맛이 나서 좋습니다~
그리고 한치와 캔맥주로 기분을 냅니다 ㅎㅎㅎ
코스트코에서 전자렌지로 데우면 완성되는 빵입니다.
맛이 괜찮아서 다음에 가면 하나 더 사오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저와 함께한 서브마리너 사진 올리고 물러나겠습니다.
이상 서브엠 이였습니다.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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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03.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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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acer
2013.03.18 17:42
아~~~위산과다분비 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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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2013.03.18 17:50
서브엠님 부산으로 이사오세요. 맛집 포스팅을 잘 하셔서..ㅎㅎ
코스트코 프레즐 어느 라인 쯤에 파는지.. 함 찾아봐야겠네요.
퇴근 전 딱 배고플 시간에 저 돼지 불고기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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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3.03.18 17:54
오홋...저는 아직 식전입니다...ㅜㅜ
프레즐이 정말 맛나보이는데요~
돼지불고기도 그렇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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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포럼홀릭
2013.03.18 18:22
잠깐 눈을붙이고 일어나자마자 타포를 접속하는데!! 엄청난 식욕이 당기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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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3.03.18 18:41
신혼부부 깨볶는 냄새가 여기까지 나네요...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ㅜㅜ -
freeport
2013.03.18 18:43
지금 자러 가기 직전인데 역시나 괜히 눌렀군요. 제가 왜 그랬을까요?
그런데 금통 가지고 계신 분이 "서민"이라니 그러시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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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
2013.03.18 18:45
아 갑자기 너무 배고파집니다. 돼지불고기 먹고 밥도 볶아주는곳은 첨 보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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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
2013.03.18 18:59
샤브샤브는 혹시 꽃마름이라는곳 아닌가요? 괜찮던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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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장
2013.03.18 19:05
집에서 고기꿔 먹을라고 준비중입니다
식욕을 한층 업시켜 주시네요^^ -
별빛과폭풍설
2013.03.18 19:25
윽 저녁에 보니 테러입니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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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
2013.03.18 19:31
TV밑으로 눈에 익숙한 스탠드가 보이네요..ㅎㅎ -
hugh29
2013.03.18 19:33
위꼴사네요!!^^
돼지불고기에 한잔 생각나네요!!!~~~ -
고니오라비
2013.03.18 19:39
아직 저녁도 못먹고 있는데, 테러 수준입니다. ^^
뭘 먹을까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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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2013.03.18 19:52
배고픈 시간에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
영원한 베스트셀러 섭마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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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ctual
2013.03.18 21:32
내가 왜....또 서브엠님 꺼에 또 들어와서 배고파 하고있는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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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
2013.03.18 21:58
ㅎㅎㅎ 닭갈비에 고기보다 라면 사리가 훨 많네요. 모든 음식들이 먹음직스럽습니다. 밤 10시인데 .. 지금 뭐 먹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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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z
2013.03.18 21:59
우와 진짜 맛있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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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2013.03.18 22:31
아 요즘 체지방좀 빼서 환상 복근좀 함 해볼려공 대기중인데...아주 죽갓네요~~~~ㅜ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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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3.03.18 22:42
이런 포스팅을 왜 하필 꼭 지금 이시간에 보게되는것일까요? ㅠ
배고파 미치겠습니다. 전 돼지불고기가 엄청 땡기네요 ... 냠냠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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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3.03.18 22:46
으으으으으..ㅠㅠ
항상 먹을것으로 강한 뽐뿌를 주시는군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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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3.03.18 22:56
지금 이시간에 이런 사진들보니 정말 미칠것 같네요~! 입맛 엄청 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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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D
2013.03.18 23:36
닭갈비집이 궁금하네요...
침이 꿀떡꿀떡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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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니스트
2013.03.19 00:01
종류별로 맛있는 것만 드시고 오신 듯 하군요 ㅡㅜ 야밤에 보니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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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03.19 02:44
저 베이컨말이는 손이 많이 가는것 같은데요.. 흠~ 맛나겠넹~ ㅎ
카스트코 빵은 프레쯜이죠? 통통한 녀석이네.ㅎ닭갈비가 제일 땡기네요. 제가있는 LA 지역도 .. 물론 있긴하지만 괜찮은데는 40분을 가야해서. ㅠ.ㅠ
뭐 가격도 3인분 먹으면 80불정도 나옵니다.ㅎ (4명이서. 2-3명이 3인분 절대 못먹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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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3.03.19 04:13
3인분에 80불이면 개안네요. ㅠㅠ
신혼여행을 서부로 갔다오면서 좋았던게, 한국음식값이 뉴욕보다는 확실히 싸더라구요.
와이프도 엘에이 출신이겠다....'자기야~ 우리 걍 서부로 올까??'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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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3.03.19 05:32
제가 사는 곳은, 닭갈비 파는 곳을 본 적이 없습니다 ㅠㅠ.
LA 부러워요... -
5lovesim
2013.03.19 07:16
서브엠님 음식포스팅 볼때마다 항상 입에 침이 한가득~~~~
저도 오늘 저녁은 돼지불고기에 소주한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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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anity™
2013.03.19 12:14
못볼걸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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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tyle
2013.03.19 13:22
서브엠님 포스팅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우리의 로렉스 라이터 공구는 어찌되어가는지요? ㅎㅎ -
동구리~~
2013.03.19 20:14
정말 못볼걸봤네요.~~배고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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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3.20 12:22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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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스
2013.03.20 13:35
군침만 흘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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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포스
2013.03.21 00:22
사진 보니 아~ 배고프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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