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r6271. 박창기입니다.
아직 등급이 준회원인지라 시계에 관한 궁금증이 너무나 많습니다.
타포를 접속하게 되면, 꼭 들르는 게시판이 로렉스 게시판입니다.
늘 게시판을 접하면서, 스캔데이나 챡샷...그리고 시계에 관한 문의를 보면서
왜 로렉스 셀리니 모델에 관한 스캔데이나 챡샷 내용이 없는지 의문스럽기에 조심히 신중하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셀리니 모델이 로렉스에선 왕따 모델인가요?
인기 많은 데이토나, 서브마리너에 비해 찬밥 신세구나!
많이 느끼게되기에...저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밥을 먹을때 반찬도 골고루 섭취해야되죠.
로렉스를 사랑하게 된 신입생이기에...
셀리니 모델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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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
2010.05.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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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보스톡
2010.05.04 20:39
로렉스의 아이덴티티가 서브와 데이토나,요마,DJ에 현재 맞춰져있어서 그럴것 같습니다..추후 셀리니가 로렉스를 대표하는 모델이 될지도 모르죠...유독 우리나라와 아시아권에서 특히 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편중된인기가..오메가도 씨마나 스마도 인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해외권에서는 의외로 드빌을 더 알아 주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셀리니도 마찬가지겠죠..우리 아버지 세대들의 오래된 시계들 보면 DJ 만큼 셀리니 모델 많습니다..나머지는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
그믐달
2010.05.05 03:05
자동으로 태엽을 감는 시계를 최초로 개발한 로렉스사의 현행 제품들은 거의 오토매틱 무브먼트을 채용하고 있으나,셀리니는 수동으로 태엽을 감는 이유에서 찬밥 취급을 받는 것은 아닌지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한국남자들 한테 약간의 마초끼가 남아 있다고 보구요.
특히 로렉스를 좋아 하는 사람들의 성향과도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간다고 봅니다.
타포 구성원들의 주축이 30대 남자인지라 젊고 멋스럽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기에 로렉스의 스포츠 모델을 선호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다 어느정도 노력하면 가격접근도 가능한 모델도 많고요.
셀리니를 좋아하시는 분들 보면 약간(?)은 나이도 있으시고 인터넷에 어두운 분들이 좀 많을 듯 해서 타포엔 안오겠다는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셀리니 하면 보통 정장용으로 밖엔 쓸 수 없지만 로렉스의 스포츠시계류는 캐쥬얼 뿐만 아니라 정장에도 잘 어울려 전천후인데다 셀리니는 부띠끄시계 내지는 보석시계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아닐까요..
타포의 주축인 30대 남자에게 셀리니는 이쁘지만 왠지 좀 나약하게 보여서 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주절 주절 써봤습니다.^^ 셀리니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