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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아파 577 2010.04.29 10:05

어제에 이어 DJ 텐포인트 이미지 하나더 올립니다.

얼마전 브레잇 한칸을 줄이려 센텀신세계 as에 갔더니

소중한 시계를 왜이렇게 방치했냐며, 오버홀을 권유 하더군요.

와이프랑 잠시 눈을 맞추고 줄만 줄여서 나왔습니다.

어머니께서 40대에 구입하셔서 장농에서 몇번 착용하시지 않은채

4년전에 와이프에게 물려주셨는데, 그동안 와이프도 점검이나, 오버홀없이

팔찌 형식으로 차다보니 용두를 뽑아서 돌려보면 아주 묵직합니다. ^^;

우리 아들녀석 며느리에게 물려주자고 이야기 했는데,

그럴려면 오버홀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할듯 합니다.

그런데 머리속에 떠오르는건...

오버홀 받을 비용이면 다른걸....살수도....

이런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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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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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kan

2010.04.29 10:17

제 와이프에게 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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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아파

2010.04.29 10:19

tarkan님 하나 사드리세요. 집에서 생활이 달라지실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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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모니

2010.04.29 10:21

아름다운 시계군요. ^^ 데잇져스트 콤비는 여성분들에게 특히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지난 1월 역삼동에서 아내 텐포인트를 오버홀했는데,
외관이 비교적 깨끗하여 폴리싱은 제외했더니 약 42만원 소요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주 만족한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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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

2010.04.29 10:29

오버홀 받을 비용으로 다른 시계를 사는것 보다, 오버홀 하셔서 어머님께서 물려주신 소중한 시계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시는게 훨씬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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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파이어

2010.04.29 10:35

와... 세대를 넘나드는 롤렉스 멋지군요..

참고로 dayjust -> datejust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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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아파

2010.04.29 10:40

ㅎㅎ 데이트저스트 맞네요 맞구요. ^^
오버홀 받아야지요. 샤모님 말씀처럼 비용은 대략 40이라고 하더군요.
와잎이 가방사는데 보태자며.ㅋㅋ
일단은 나왔고, 나중에 와잎몰래 가져가서 오버홀 받을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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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당수

2010.04.29 10:51

역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생김새와 가치입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니 엊그저께 득템하신건지 수십년 세월을 견딘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훌륭합니다. 오버홀 꼭 받으셔서 차고 다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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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2010.04.29 11:38

아드님 며느리에게 물려주시려면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오버홀 꼭 받으시고 소중히 착용하시다 대물림하시면 아마 최고의 시계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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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독사

2010.04.29 13:45

저희 어머니도 하나 가지고 계실텐데.. 나중에 며느리 물려달라고 이야기하면 누나나 여동생이 서운해 하겠죠? ㅎㅎ 소중한 시계이실텐데 오버홀 받으셔서 멋지게 차고다니세요.. 어디까지나 저도 공식매장 오버홀을 선호하는 편이나.. 비용 아끼고 싶으시면 시계수리점 등에서 오버홀을 고민해 보셔도 될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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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621503

2010.04.29 17:41

DJ가 올라올때마다 기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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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

2010.04.30 01:47

시계에 무지한 제 여친 사마도 한눈에 반한 녀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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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일럿

2010.04.30 12:46

전 로렉스의 이런면이 좋습니다. 튼튼하고 가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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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2010.05.03 21:03

예물시계의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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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as

2010.05.06 22:35

영원한 베스트셀러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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