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진해 벚꽃에 이어 통영에도 여행을 해보았습니다.
아마 올해 나들이...컨셉은.. 남해쪽부터... 완도까지 목표를..ㅎㅎ
통영케이블카.. 스위스 융프라우.. 쉘틀호른에 비견할 것은 아니지만.. 길더군요 ㅋㅋ
나름 한려수도내려 보면서...가는 맛은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맛집...1박2일 방송탄 이후라 통영의 제대로 된 맛집을 찾아보도록 컨셉을 정햇습니다.
충무(통영)김밥? - 방송에선 말린 꼴뚜기를 사용한 집인듯한데.. 제가 찾아간곳은 말리지 않고.. 정통방식의 꼴두기.. (갑)오징어..무
종이에 싸서 포장해주는것이 인상적..
그리고 정말.......다시먹고 싶은...잘알려지지않은....
멍게 비빔국수...........멍게 비빔밥이 통영의 전부라고 믿고 싶지 않을 정도 로 맛난다는...
비빔국수...... 그 양념의 풍부함과 바다향...그리고 상큼하고 달짝지근한 매움.. 캬~
- 그저 ... 외지사람이 잘 몰라서... 가격도 착하다는~
그리고.....통영의 이상한 꿀빵집..
" 오전 11시에 찾아간 꿀빵집....... 인근 주민에게.... 위치를 물어 보니...이시간이면 문닫았을것이라는 황당한 말을 듣고.. 오전 11시에 문닫는다? 믿을 수 가 없더군요.......충격적이만...정말로 오전 9시에 상황종료 ㅠㅠ 이무슨.............빵이길래..호기심 증가...
통영까지와서 맛보지 못하다...............(이거 심각한거 아닌가요? 이게 로렉스 인가요? 이게 무슨 파네라이 피디 인가요? 피디도 총알 있으면 구한다던데...ㅎㅎ )
황당한 사진만...
그래서........집에와서 홈페이지 추적결과.............이무슨............ 로렉스 예약 거는 것도 아닌것이....
일주일에 두번 그것도.......아침이른시간에.....홈페이지에서 5분정도면 다 팔려서 동이난다는......헉...
잠복 1차.. 일요일 오전 9시30분 기상 - 실폐
잠복2주차.. 수요일 오전 와이프 9시 접촉 - 성공 - > 2틀뒤 택배 (짠~)
이것이 뭐라고..........이것은 집념.....집착? ㅎㅎ 통영가서 못먹고 오니 더먹고 싶다는게 문제...이거 상술인가요??
아마도 외지분들 때문에 가격도(한개700원) 오르고.. 수량도 ㅠㅠ - 물론 저역시 외지인 ㅎㅎㅎ
먹어 봣습니다. (감격의 눈물..) - 2년전 못먹어본 한맺힌 형수한테 동영상 통화도 하면서 먹었습니다. 통쾌합니다.
별 ... 맛이 있겠습니까? 그냥 토실토실 도넛에....... 물엿+ 아카시아 벌꿀향 정도에... 참깨맛 정도..
ㅎㅎㅎ
중앙시장서.. 산 귀여운 싱싱한~ 갑오징어.. 캬~
댓글 33
-
민트
2010.04.16 13:54
-
만돌이
2010.04.16 13:59
저도 통영가서 아직도 꿀빵은 못먹어본거 같네요^^ㅎㅎ -
맞고대장
2010.04.16 14:11
오미사 저희어머니 아주어릴적부터 많이드셨다고.... -
직활강역엣지
2010.04.16 14:11
아 오미사 꿀빵 드셨군여... 굉장히 달아 보이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맛나지 않나여??
저도 작년에가서 어렵게 먹고 왔는데 생각나네여..
금방 품절되더군여... -
천우신조
2010.04.16 14:23
꿀빵 먹어보고 싶네여!! 침 넘어 가네여^^ -
무한의주인
2010.04.16 14:52
전 비빔국수가 땡기네요 하악 -
아빠가 사준 돌핀
2010.04.16 15:00
꿀빵.. 대박.. ^^ -
익스트림
2010.04.16 15:03
충무김밥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아 또 먹고싶당... -
규사마
2010.04.16 15:03
아 배가 고프네요 -
BBAMA
2010.04.16 15:19
오미사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
티알
2010.04.16 15:32
사진의 음식들 다 맛있어 보이네요~ 통영은 한번도 안가 봤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봐야 겠습니다~ -
흰우유
2010.04.16 15:40
출출할 시간인데 음식에 더많이 눈이 가네요 ... -
자유공간
2010.04.16 15:41
출출한 오후시간에 보고만 있어도 침이 고이네요ㅠ.ㅠ -
초록화랑
2010.04.16 15:59
아 꿀빵사진 보니 배가 고파지네요 ㅠ -
초보-아빠
2010.04.16 16:01
아침&점심을 굶어서 그런지... 완전 배고프네요~ ㅠㅠ -
블루파이어
2010.04.16 17:14
오오오. 저도 통영갔다가 꿀빵 득템 실패했었는데... 눈으로라도 요기하니
약간의 한이나마 풀어집니다. ^^;; -
소금시계
2010.04.16 17:19
꿀빵은 기대치가 커서인지.....허상의 맛 입니다. 꼬지 충무김밥에서..김밥빼고..홍합..오징어..꼴뚜기꼬지랑..무김치맛이 꿀꺽.. 멍게비빔국수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
그믐달
2010.04.16 17:32
멍게 비빔국수가 제일 입맛이 땡기네요!^^ -
밤안개
2010.04.16 17:40
꿀꺽~~ 침 넘어갑니다...배고프당.. -
테리우스
2010.04.16 18:11
저녁시간인데 무지 배고픕니다.... -
악즉참
2010.04.16 19:01
후덜덜.. 맛나고 좋으시겠네용. ㅋ -
유타
2010.04.16 19:52
꿀빵... 정말 맛보고싶네요.. ^^ -
JC
2010.04.16 20:15
한번 어디로 훌쩍 가고 싶네요~ -
드라코
2010.04.16 20:44
비빔국수 정말 먹음직 스럽게 생겼습니다..ㅠㅠ -
박과장
2010.04.16 20:48
보고만 있어도 군침도는군요.........아 맛있겠다..............꿀꺽.......^^ -
수아전사
2010.04.16 21:27
자주는 아니지만 통영 하고는 가까워 매번가는데 맛있는거만 드시고 오셧네요^^ -
호우시절
2010.04.16 22:52
딱 출출할땐데 눈 버렸습니다.^^ -
곰탕
2010.04.16 23:23
어...저도 오미사 꿀빵 먹어봤어요. 이른 품절 시간에 비해 맛은 그닥..ㅎㅎ
멍게국수 맛있겠네요.꿀꺽~ -
스우
2010.04.16 23:26
맛있는 사진 정말 잘보았습니다. ^^ 멍게 비빔국수 진짜 땡기네요. -
무정독사
2010.04.17 00:35
야밤에 무척 배고파지는 사진이네요..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ㅠㅠ -
os3077
2010.04.17 15:05
꿀빵을 꼭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
푸른하늘속의별
2010.04.18 00:37
어릴적 초등학교 다니면서 1개 10원에 먹었던 빵이네요 ㅡㅡ; 그때가 훨씬 크고 더 맛있었는데 -
wlange
2010.04.18 01:07
꿀빵 맛있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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