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왓다 싶으면 바로 잡아야 합니다..넌 데이트 특템기..ㅎㅎ Submariner

안녕하세요 회원님들ㅎㅎ 점점 기종을 늘려가고 잇는 cobra 입니다.ㅎㅎ

거의 눈팅만 하다 싶이 하는 회원이라 이런글 아니면 글 올리기도 쉽지가 않네요 ㅎㅎ

평소 로렉스 블랙이 들어간 모델과 밀가우스가 눈에 아른거려서 하나더 영입해야겟다 생각하고 잠복에 잠복을 하던 찰나...

구형 넌데이트 블랙섭마가 옆장터에 출몰 아닌 출현을 햇던 것이엿습니다...

받침이 ㅅ 이 들어간건 이해하시고 봐주세요..시프트가 안먹혀요.. 몇개 교체해도 날이 추워지거나 그러면 안먹히더라고요..ㅎㅎ

다시 본론으로..ㅋㅋ

근데 시간은 대충 2시간 가량 늦게 본것이엇습니다...그래서 이미 사라진 이슬이겟구나 햇습니다..그렇지만 포기하지않고 판매자님에게 한통의 문자를..ㅋㅋ

역시나 판매자님도 예약이 돼잇다고 불발나면 연락을 주시겟다는 답문을 주시더라고요..그래서 저는 기다렷습니다..ㅎㅎ

아침에 문자가 오더라고요...그래서 저는 무조건 산다고...ㅎㅎ 서울 사시는 거면 올라간다고 해놓고 케텍스 표를 바로  예약 햇습니다.ㅎㅎ

판매자님게 해서는 안될말 이지만 욕심이라는게 저도 모르게...서울로 갈테니 차비 정도 네고 해달라고 악행을 저질럿습니다.ㅎㅎ

판매자분은 흔쾌히 수락하셧습니다...케텍스를 타고 용산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아홉시 좀 넘어서 판매자님을 만낫습니다..ㅎ

젊으신줄 알앗는데 멋지신 중년 남성 이셧습니다..판매자님도 저에게 나이가 잇을줄 알앗다며 말하시더라고요..ㅎㅎ

제가 아직 20대라 욕심이 많습니다..ㅎㅎ  판매자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거래를 성사 시켯습니다..

정말 매너가 좋으시 분이셧습니다..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시는데 경상도 사투리가 부드러워보이긴 처음이엿습니다..ㅎㅎ

차고 게시던 시계 오데마 피게를 보여주시고 한번 구경 시켜주시더라고요..제가 언제 그런 구경을 해보겟습니카 ㅋㅋㅋ

저와는 안드로메다 기종이기에 구경만 하고 드렷습니다.ㅎㅎ 정말 매너가 좋으셧습니다..글로 어트케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ㅎㅎ

다시 득템 이야기를 한다면 서브는 난수 단위에 국내백화점 12년도 스템핑입니다..정말 좋은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햇습니다..

제가 신형 그린섭이 잇는데..그것도 난수인데..ㅎㅎ  전 절대 팔지않고 늙어서도 보관을 할것입니다...

돌아오는길이 피곤하긴 햇지만 특템을해서 인지 기분이 좋앗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vogue님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늦은 시간에도 거래를 해주셔서요..ㅎㅎ 커피도 정말 잘먹엇습니다..ㅎㅎ

해군 두놈 첨부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