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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히들 기계식 시계 입문 정석이라고 하는

째마 -> 씨마 -> 서브.. 코스가 있지 않습니까

저는 서브 -> 요마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했었습니다. 입문으로 서브로 바로 갔었네요

업그레이드 라고 하기보다는 추가 영입이네요.

타포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의 주변을 돌아보면 너무 과한 시계를 2개 소유중입니다. 쿼츠 2개 지샥1개 더 있습니다.

제가 착용을 하고 다니기에는 부담이 없는데, 주변에서 알아볼까봐 좀 문제가 생길까...조심스럽습니다.

물론 아직 알아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ㅎ 앞으로도 제가 알려주지 않는 이상 모를것 같습니다

브랜드와 디자인, 무브 성능, 인지도를 생각해서 로렉세계로 들어왔는데 제가 생각을 해봐도 더 이상의

로렉을 추가영입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같고, 더 이상의 브랜드 업그레이도 취미가 없어졌습니다...

저의 요마가 하이엔드를 커버해주고 있네요; 콤비 제품이라 그런가요;;

오메가와 IWC는 저의 시계 취향과는 거리가 있구요. 오메가는 베젤 숫자, IWC는 방수, 크기가 저의 스타일이 아니네요.

 

이대로 같은 급으로 추가 영입을 해버리면 정말 전세값은 족히 빠질것 같습니다;

벌써 준중형하나는 새로 뽑은 가격이네요;; 그것도 일시불로요;

 

이제는 다운 그레이드가 눈독을 들이네요.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소소한 지출이 될 것 같네요.

요즘 눈이 가는 모델은 해밀턴의 째마 논크로노 입니다. 뷰메틱.

이제는 시계 하나가 고장이 나면 수리 안하고 사려고 생각중인데...서브와 요마는 당연히 수리를 할 필요도 없을것 같고..

어서 쿼츠 시계가 고장 나길 바래야겠습니다 ㅎ 이제 1년, 5년이 되어가는 친구들인데 말이죠; 고장을 바라고 있다니 - -+

 

시계 생활 4년 만에 드디어 브랜드에 대한 집착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이제는 브랜드 인지도는 상관없이,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모델을 선택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냥...이래 저래 생각이 많아 글로 옮겨보았습니다.

혹시 선배님들께서도 저와 같은 시절이 있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구요. 힘내세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스위스 포럼의 "폭풍남자" 님의 착샷입니다.

 

폭풍 남자님께 사진에 관해 쪽지를 보냈는데 아직 답변이 오지 않아서 무례하게 먼저 올렸습니다.

확인하시고 연락주시면 제가 삭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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