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콤비 판매글 올리고 전화가 와서 스케줄잡고
서울에서 직거래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저는 부산에 있고 서울,부산 매장을 하고 있어서 일부러 일정맞춰서
직원에게 시계를 줘서 서울로 보냈는데 연락 두절이네요 (직원도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간건데ㅠ.ㅠ)
하루전날 제가 혹시 마음이 바뀌면 다른분들 구매의사 있으니 문자나 전화달라고 했는데
시계상태에 문제만 없다면 무조건 내가구매하겠다라더니
연락도 안받고 예약중이라 다른분들 구매캔슬까지 하고 고작 얻는데 씁쓸한 기분이네요
휴대폰번호 011 - 5xx- 4222 이글볼거 같은데 기본 매너라는거 지키고 삽시다
찌질이처럼 살지 마시고 젠틀하게 살자고요
예약금 받을려고 하면 사기꾼 취급받을까봐 말도 못꺼내고
구매한다고 그렇게 하더니 잠수타고 그냥 제가 차라는 징조인거 같네요ㅎㅎㅎ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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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2010.02.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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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와
2010.02.21 19:12
참으로 마음이 거시기 하시겠습니다.
꼭 그런 사람이 어느 조직이나 사회에 있기 마련입니다.
그냥 그러너니 하세요. 괜시리 마음 상하십니다. -
LISZT
2010.02.21 19:15
직거래할때는 구매자가 판매자쪽을 이동하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왔다갔다 교통비만 해도 꽤 되실텐데 안타깝습니다... -
그믐달
2010.02.21 19:33
생각보다 무책임한 사람들 꽤 많지요.죽일수도 없고.. -
학봉리
2010.02.21 19:37
죽일순없죠..하지만 좀 심하네요,, -
tian
2010.02.21 20:15
또..열받는 소식이군요... 원래 인간이 그렇게 태어났나 보다 하고..생각하십시요.. 그런 인간은 그 자식한테도 나중에 그런 꼴 당하겠죠... -
당연히 구매자가 오는게 맞죠???
마음 많이 상하셨겠네요.. 토닥토닥~~~ -
슬랭
2010.02.21 20:30
그분도 이글 보고있겠죠 지금ㅎㅎ -
금사랑
2010.02.21 20:34
아.. 저도 몇번 경험있습니다. 정말 망가지는 기분입니다. -
자토이치
2010.02.21 20:35
아이구 부산에서 올라오셨는데 ... 해도 너무합니다 마음변해서 구매안하겠다 미안하다 이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_-;; 기분 푸세요 좋은 분이 나타날겁니다 -
서울에서 부산까지;;; 액땜하셨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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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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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기억해놨다가 나중에 조심해야겠네요...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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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2010.02.21 21:03
미안하더라도 전화 한통이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을요...ㅜㅜ -
4222...이거 왠지 어디서 본 번호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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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이... 제가 4333인데 괜히 제가 뻘쭘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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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
2010.02.21 21:58
저도 뒷자리가 7222인데... 깜짝 놀랐네요.. 힘내세요 네스티레이님~^^ -
jacy63
2010.02.21 22:28
타포 장터에서 항상 젠틀한 분만 만나 뵈었는데 그런 분도 계시군요.. 4222 기억해 두죠!!!! -
ISHMAN
2010.02.21 22:39
지저분하네요.. 누군지 이글보고 반성하세요 !! -
가브리엘
2010.02.21 23:04
다들 아시겠지만 저런사람들은..번호를 계속 바꾸기때문에 전번을 전체 다 공개해도 얼마지나면
새로운번호로 우리를 유혹하러 다가옵니다..;; -
admas
2010.02.21 23:41
속상하셧겠네여 그래도 더 나쁜 일 피했다 생각하심이~ -
용의남자
2010.02.21 23:57
정말 맘 상하셨겠네요. 네스티레이님께서 계속 차라는 신의 장난인지도...^^;; -
랄랄라33
2010.02.21 23:57
속상하시겠지만.. 맘 편하게 넘어가시길... -
여행천사
2010.02.21 23:58
그렇지만 4222 번호가지고는 신뢰얻기 힘들겠네요? 4222 번호 쓰시는 무고한 분들은 빨리 댓글다심이,,, -
정말 안타깝네요.......부산에서 서울까지.......속 많이 상하셨겠군요..........직거래는 서로 협의점에서 거래를 하는게 낫을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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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분 휴대폰 번호 바꾸시지않을까요...
닉네임을...아차..그것도 바꾸시겠네요.. -
하우스필
2010.02.22 11:59
네스티레이님 위로차(?) 제가 구입했습니다 ^^
계속 시간이 안맞았었는데, 마침 앞에분 펑크나는 바람에 제게 넘어왔네요^^
잘 쓰겠습니다~ ^^ 블링블링~ 좋네요 ㅎㅎㅎ -
아우디
2010.02.22 12:38
시계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더 소중이여기는데... 시간 빼앗는 분이 가장 나쁩니다^^ -
네스티레이
2010.02.22 15:52
오늘 새벽에 직거래로 판매되었습니다
구매하신분 하우스필 아이디를 쓰시는군요^^
저희직원이 아주선하게 생기셨다고 하던데 좋은거래 감사합니다^^
제대신 많이 아껴주세요^^
다른분들께서도 저같은 경우 안생기길 바랍니다 위로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
컴뱃메딕
2010.02.22 17:04
ㅋㅋㅋㅋㅋㅋ 그런 인간들 많지요.. 연락이나 한번 해주면 되는데.. 그런것도 없고.. -
날다람쥐
2010.02.22 18:44
또 돌아이 XX가 나타낫네요..정말 저런놈 잡아서 이야기라도 듣고싶네요.. 화이팅하십쇼..^^ -
sean76
2010.02.22 21:54
다행이네요...그래도 참 액땜하셨다고 생각하심&^^ -
테리우스
2010.02.23 00:57
중고거래하면서 느낀점이 정말 노매너이신분이 많더라고요...산다고 하고 연락두절 ;; 정말 답답합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구매자도 그정도시계를 구매할정도면 당연한거구요....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한마디 말도없이 펑크내는 구매자분이나 판매자분은 정말 개념상실한 사람들 입니다..
정말이지 서로간에 기본매너는 지키고 살면 좋을텐데....그런인간들은 언젠가는 벌받게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