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럼 회원님들^^
저도 오랜만에 서울 소재 모 백화점 매장에 들러 눈요기좀 하다 왔습니다.
요새 몇몇 분들의 금통 뽐뿌로 인해 한번 보자 하는 식으로 갔다가
웬걸.. 스틸 데이토나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물론 흰판이지만요..ㅋㅋ
스포츠 라인을 너무 사랑하는 관계로 DJ 라인은 쓱 훑었지만 호오.. 꽤나 많은 모델들이 있더군요.
데이토나 스틸 검판, GMT2 스틸, 서브 데이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있었던듯... 아 그린밀가도 없었습니다.
일단 오늘 제 눈에 들어온 녀석은 눈사람님의 녹쥄티. 그리고 데이토나 흰판이었습니다.
하지만 녹 젬티는 제가 소화하기엔 다소 과한 느낌이 있었고(눈사람님 부럽습니다) 오매불망 데이토나만 아른거리네요..ㅠㅠ
옆에 있던 여친 왈. 돈 많이 모아 둘게.. 이러네요. ㅎㅎ
에고 오늘은 데이토나만 그리며 잠 못 이룰듯하네요... 회원님들도 좋은 밤 보내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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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톨
2010.02.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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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sv
2010.02.20 23:08
우와... 여친님께선 천사시네요... 제가 그랬다간 죽빵안맞음 다행일껀뎅. -
낙무아이
2010.02.21 00:01
여친님 천사시네요! 와우! -
드라코
2010.02.21 00:34
예물로 이거 받겠다고 세뇌 시키는 중이랍니다..ㅋㅋ -
테리우스
2010.02.21 01:12
여친님이 대인배십니다... -
컴뱃메딕
2010.02.21 01:39
아..사랑스러운 여친님하 ㅋㄷ -
마스크
2010.02.21 09:13
여친 정말 사랑스럽겠네요 잘해주셔야겠어요.........^^ -
LISZT
2010.02.21 11:43
정말 대인배여친님이시네요~^^ -
날다람쥐
2010.02.21 17:11
여친님 대인배 ㅋㅋㅋㅋ 부럽습니다..^^ -
드라코
2010.02.21 19:24
아.. 그러고 보니 저도 처음 시계 생활을 시작했을때는 여친은 당연히 FAKE 혹은 아버지 시계로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ㅎㅎ
끈질기게 예물로 롤렉을 받겠다 세뇌시켰고 지금에 이르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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