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이 올해 바젤에 나올 확율이 매우 높죠
전 10년 동안 매니아 생활을 하면서 로렉스만 찼습니다. 그중에서 서브마리너는 저의 인생 일부와 같죠!
각기 다른 단위의 모델을 두루 경험해봤으니..
서브를 제외하고도 거의 모든 모델은 다 경험해봤죠! 금통이나 화이트 모델만 제외하고 다 경험했던거 같네요.
그중에서도 서브의 매력은 이상하리 만큼 오래남았던거 같아여
서브마리너 신형 스틸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기존 서브마리너의 인기는 후퇴할까요? 그의 자리를 그린밀가우스나 GMT신형이 차지할까요?
예상이지만 리테일가격이 8백중반정도 하겠죠.
고수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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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2010.01.25 14:30
저도 처음엔 세라믹베젤의 블링함에 현혹 됐었는데.. 요즘들어 구형의 그 심심한 멋이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씨드의 단종도 아쉬운데 섭마는 신형이 나와도 구형도 계속해서 그대로 출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럴리 없겠지만요....;; -
saikisi
2010.01.25 14:38
고수는 아니지만 답글답니다^^어차피 시계는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현재 16610보유중이고요...시계생활을 오래했다고 보기는 그렇지만 원래 드림워치도 서브였고...타시계생활을할때보다 만족감이란 정말 최고인것같습니다....로렉스라는 메이커자체를 좋아하게되었고요...각모델마다 장단점이있는것같습니다...신형이야 앞으로도 계속 쭉~~나올것이고요...대세보다는 항상 클래식하면서도 질리지않는 현서브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린 1인입니다^^뭐 자금이 넘처나서 계속살수있는 능력이 된다면야 당연 걱정을안하겠지만 저같은경우는 그런현실을 방영하지못하는것같네요...그야말로 평생 필드워치로 차야한다고 생각을해야하니 현행서브만한 시계가 없다는것이 제결론이였습니다^^물론 차후에 IWC의 3714을 영입해 서브+3714조합으로 시계생활을 끝낼려는것이 제목표이기도합니다^^그래서 저같은경우는 로렉스상자또한 팔아치웠습니다^^리셀할때 엄청불리한걸알지만 안팔수있다는 확신(?)같은것이들었기에 그런결단을 내렸고요^^말도 많고 탈도많지만 현서브를 좋아하는 분들또한 타포에도 매우 많이 존재하기때문에 오리온가이님께서도 걱정마시고 계속 이뻐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이미 널리보급이되었지만 그래도 하루빨리 현서브가 단종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1인이였습니다^^ -
마늘
2010.01.25 14:55
신형이 출시된다고 해도 기존 로렉스 라인업에서의 서브마리너의 위상은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매니아(?)들에게는 구형이 소구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상당부분의 기존/신규 고객들에게는 GMT신형이나 그린밀가우스 보다 더 어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스테디셀러가 가질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거의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 현행 서브마리너의 '클래식함'이 주슨 매력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로렉스 라인업 상에서 그대로 계승하게 되는 모델이 아닐까요? 단 제 경우, 아직 매니아나 소위 고수는 아니지만 아이같은 바램은 서브가 또 최고의(?) 인기 아이템이 되겠지만서도 2000미터 방수 씨드웰러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항상 하고 있습니다. ^^ㅋ -
7326487
2010.01.25 15:32
저도 추가로 문의 드리자면.. 그린섭도 변경 될까요? 제 생각에는 50주년 기념 모델이니 그린섭은 변동사항이 없을것 같습니다만..;; -
클라우디아
2010.01.25 16:16
블랙스틸이 세라믹으로 바뀐다면 씨드도 단종된 마당에 그린마저 세라믹으로 바꾸진 않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모델로 남겨두지 않을까요?!? ^^ -
민트
2010.01.25 16:22
세라믹을 그린으로 가공하는 공정이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세라믹 그린섭이 출시되는일은 없지 않을까요??? -
줄질의달인
2010.01.25 17:41
신형섭마의 브레슬릿이 무광으로 계속유지됐으면 하는바램이 있네여,,,, -
돈건이~
2010.01.25 18:52
일단 신형(섭마콤비)은 밴드도 묵직하게들어차게바뀌었습니다. 밴드조절기능도 매우 편리하구요.
가장궁금한 베젤부분..예전의 색채감이나 블링함은 완전히 다른시계를 보는듯합니다.
가장간단한예로 GMT를 보시면 대충그림이 그려지지않을까요??
참,구.신의 섭콤비를보면 다이얼색도 서로 많이틀립니다^^ 나름의 매력이있지만 빈티지가아니라면..
전 신형이 좀더 영~해보이더군요^^ㅋ -
날다람쥐
2010.01.25 19:14
저도 개인적으로 그린섭을 좋아했었는데..세라믹으로 바뀌면 어쩌나??생각했는데..민트님 말씀처럼 된다니..50주년
기념판다운 클래식한 면을 평생 가져갈수있어서 다행이라 생각듭니다..이제 그린섭을 가지는 일만 남았네요.ㅋㅋㅋ^^ -
BrownEyes
2010.01.25 19:22
세라믹이 요즘 많이 사용되는듯~ -
토실이
2010.01.25 20:07
저는 세라믹 베젤과 넓어진 러그의 신형보다 샤프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구형이 좋아져서 신형에서 구형으로 옮겨타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GMT2c보다 구형 GMT2를 노리게 되네요. 물론 신형도 눈에 익을수록 꾸준히 사랑받겠지만, 저같은 취향의 회원님들도 계시다면 구형도 계속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
ssong
2010.01.25 21:41
신형 구형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만 둘은 각각의 매력이 있습니다. 정말 어느 하나도 양보할수 없어요... 정답은 둘다지르는거....ㅠ_ㅠ -
saikisi
2010.01.25 22:05
일단 세라믹이용면에서 다시한번말씀드리면 샤넬의 세라믹과는 전혀딴판이라고는 자신있게말씀드릴수있을것같습니다^^샤넬의 세라믹은 정말로 그야말로 브링브링의 완성체죠^^ 브라이트닝의 브링브링함과 견주어도 손색이없을정도입니다^^하지만 로렉스의 세라믹은요....글쎄요...솔직히 브링브링함은 현서브나 마찬가지인것같습니다 기스가안난다는것이 중요한것이죠^^각각의 장단점이 있는것같고요 차라리 세라믹으로 구분짓는것보다는 깡통밴드냐 속이꽉찬밴드냐로 구분짓는것이 더맞는것같습니다^^로렉스포럼에서도 심심찮게 신형인지 구형인지 잘모르시는경우도 있더라고요...외간은 사실상 시계에 정말 관심이 있지않는이상 잘모릅니다^^저같은경우는 베젤보다도 러그사이즈나 음각을보고 판단합니다^^ -
테리우스
2010.01.25 23:19
시계는 단종된다하더라도 구형도 신형 못지 않게 매력이 있어서 서브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
이지이지
2010.01.26 11:08
지금의 지엠티 트렌드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신형도 아름답지만 구형 지엠티에 대한 많은 선호가 있지요~~~ 서브도 비슷한 길을 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ㅎㅎ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