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시계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여친은 가죽시계가 있어서 로렉스시계 종류를 원하고, 저는 로렉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섭마가 있어서 파텍이나 바쉐론같이 점잖은 드레
스와치를 보고있었습니다.
오늘 신부예물시계볼려구 로렉스 매장에 갔는데 데이토나 가죽줄이 있더군요. 금통이였는데 진짜 예뻤습니다..ㅎㅎ 백금모델도 있다던
데 가격이 좀더 비싸긴했지만 매장에 있진 않더군요.
가격도 부모님들이 맞춰주신 금액과 매치해서 문제는 없는데요.. 한가지 걸리는것은 그래도 나름 예물시계인데 좀 점잖은 시계를 해야되
지 않나 싶어서 고민이네요.. 처음부터 드레스와치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눈에 들어온 이놈이 저를 괴롭게 하네요..ㅎㅎ 금통 데
이토나를 어르신들이보면 별로 좋아하시지 않을것 같고..ㅜㅜ 데이토나 가죽줄.. 이놈을 어찌해야할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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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kisi
2010.01.25 00:38
요즘에 굳이 같은브랜드에서 똑같이 맞추고 그러지않습니다^^로렉스를 진정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1인이지만 파텍이나 바쉐론하고는 너무 심한레벨차이가 나네요^^dub님은 파텍이나 바쉐론에서맞추시고요 신부님은 로렉스에서 맞추세요^^평생차야할시계인데 맘에드시는걸로 서로하는것이 좋죠^^ -
자주 찰 수 있는 시계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시계를 어르신들 취향에 맞춰서 샀다가 안차고 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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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acer
2010.01.25 12:57
기회가 될 때 언제나 한 등급 더 좋은 녀석을 선택하는 것이 후회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
이지이지
2010.01.25 13:46
예물시계 일단 눈치보지 마시고 지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
떡사랑
2010.01.25 19:37
그냥 질러버리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
나는 나다.
2010.01.25 20:22
어르신들보다 날마다 함께 해야할 회원님 건강을 위해서라도 질러부러요^^ -
호우시절
2010.03.03 03:16
꼭 가장 많이 찰 수 있는 걸로 선택하십시오. 예물시계라는 틀에 맞추어 버리면 100% 장농시계 됩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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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tona
- Date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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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 Dw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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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cht I, II
- et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