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써브데이트(v단위)를 약 4개월동안 사용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ㅡ^
요즘들어 너무나 심한 갈등중인데요... 파네라이 104에 마음이 팔려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미치겠네요 ㅠ ㅠ
아직 대학생인지라 써브를 남겨두고 파네라이를 지르자니 한동안 정말 가난하게살 제 모습이 눈에 선하고... 갈아타자니 써브를 분양 보내고 푸념섞인 회원님들의 성토를 너무 많이 봐왔던지라..용기도 안생기고요...ㅠㅠ
그렇다고 파네라이가 자꾸 아른거려 공부하기도 힘든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오죽하면 어머니가 어렸을때 들어주신 주택청약예금 담보대출을 생각도 해봤다는...(개인정보라 아무도 모른다는군요...죽어라 퍽퍽 (0_x)
아...정말 어케해야하나요... 타임포럼의 시계,인생선배 회원님들의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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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의달인
2010.01.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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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와
2010.01.05 21:42
학생이라고 하면 대학생입니까? 아니면 대학원생입니까?
그리고 글로 봐서는 소득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맞습니까?
소득이 없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써브데이트에 만족하세요.
솔직히 그것도 상당히 과합니다.
줄질의 달인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타포를 끊으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아니면 내일부터 당장 일용직에 종사하던가 해서 돈을 모으세요.
그리고 돈을 장만하세요.. -
David;
2010.01.05 22:02
과외 열심히 뛰세요. ㅎㅎ 6개월 빡시게 뛰면 사고도 남겠네요~ -
스피드
2010.01.05 22:03
윗분,,,말씀에 동의합니다..서브도 좋은 시계입니다 ..지름신은 잠시 접어 두시고 사회생활 하면서 좋은시계 구입하는것이.....?? -
seamariner
2010.01.05 22:11
그정도면 거의 명품병에 가깝네요;;
청약담보도 이자나가는 빚입니다..
취미생활도 좋지만.. 자기능력껏 하시길바랍니다... -
지지맨
2010.01.05 22:13
ㅋㅋㅋ 욕심쟁이시군요... 진짜 퍽퍽퍽 하셔야 겠네요 ㅋ -
My dreams
2010.01.05 22:24
일단 사세요 -
soybeanpaste
2010.01.05 22:27
저한테 오세요. 제가 대출해드리겠습니다ㅎㅎㅎ 학생이신데 그정도시면 중증이신 거 같네요. 만약 예담 받으시는 상황까지 오시면 나중엔 큰일내실 듯~ -
luv sheldon
2010.01.05 22:37
여러분들의 좋은 조언 우선 감사드립니다~^^
일단 전 대학생이구요.. 28살 늦깎이 4학년입니다. 샌프란서 학교를 2년다니다 와서 좀 많이 늦어졌네요.
주택청약담보는 아주 잠깐 생각한것이지 심히 고려한것은 아니구요^^; (살짝 언급한것에 오해 사신분들께서 있는듯해서^^;; 제나이에 대출하면 안되는걸 저도 알고있어요^^)
과외 및 용동 쎄이빙으로 인해 모은 돈이 딱 104를 살수 있는 정도의 자금인거 같은데..(물론 used입니다..;) 사고나면 좀 무리로 다가올까해서 질문드린거구요.
씨마리너님께서 걱정해 주신것과는 달리 남자놈이 명품병은 아닌데 시계를 어렸을때 부터 좋아했던지라 시계앞에선 자꾸 불끈하는 거라..(아버지의 영향이...ㅠㅠ) 타포 여러분께선 다들 경험해보셨다고 믿어요...ㅠ
그런데...정말 답은 안나오네요 아직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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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0.01.05 22:38
지금은 서브로 만족하시고 나중에 좋은 직장 구하신 다음에 마음 편하게 지르세요................!! -
luv sheldon
2010.01.05 22:48
질문의 또 다른 취지는 '써브 분양후 파네라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도 있습니다.
분명 두 브랜드 모두 다양한 인지도나 만족도 면에서 참 좋은 시계이니까요.
선례를 겪어보신 회원님들은 어떠셨는지요?
(쪽지로 보내주셔도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
종달이
2010.01.05 23:15
일단 갈아타세요 파네라이 사면 당분간은 서브는 쓰지 않으실것 같네요 그러면서 서브가 다시 그리워질 시간동안 돈을 모아서 다시 서브를 영입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결국 둘다 가지시게 되는거죠 약간의 금전적인 손해는 있지만 나름 괜찮은 방법 아닌가요?ㅎ -
SG
2010.01.05 23:23
많은 분들이 기변을 하시고 저 또한 나름대로 5-6번의 기변을 해서 아직까진 서브에 정착(?) 했습니다...파네라이는 경험해보지 못하여 어느것이 나은지는 모르지만...아무리 검색을 하고 다른분들의 사용기나 사진을 봐도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것이 정확한건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하지만 한도 내에서 무리를 하는것은 윗분들 말씀처럼 당연히 안좋고요~그리고 습관이 되면 어떤 시계를 소유하셔도 만족하지 못하실수 있습니다. 능력이 되시면 취미로 다양한 시계를 경험하는것이지만...저도 기변병을 못이기고 많이 지른적이 있으나...한번 꽂힌 시계를 보고 당분간 시계에 대한 생각을 안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더군요^^ 시간을 조금 두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정 안되겠으면 가보셔야죠^^
둘다 매력적인 시계이고...시계에 대한 만족도는 어느게 더 낫다는 정답은 분명 없을 겁니다...그럼에도 추천을 바라고, 사용기를 검색하는것은
저 시계만 있으면 너무 좋을것 같다는 기변병때문에...ㅜㅜ 저도 그래서 이상한짓 많이 했습니다..ㅜㅜㅜ 카메라 사고, 팔고 시계사고, 팔고
렌즈사고....악순환이죠...
아무튼..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타치코마
2010.01.05 23:32
시계를 즐김에 있어, 또 하나의 지름은 항상 또 다른 지름을 낳을뿐 입니다. 하나를 더 지른다고 절대 배가 불러지지 않는것이 이바닥이에요 ^^ -
아빠가 사준 돌핀
2010.01.06 00:03
본인의 통장잔고를 확인하면서 시계생활하는것이 장수의 비결입니다........ ^^ -
형.
2010.01.06 00:22
무조건 지르십시요. 그것이 진리 입니다^^ -
luv sheldon
2010.01.06 01:26
회원님들의 조언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전부 옳은 말씀인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시계에 대한 욕심의 끝이 없음이 참.....(타포 회원님들은 다들 이해해 주실거죠? ^^;)
써브에 환장해서 백방으로 수소문했던 저를 돌이켜도, 친구놈이 시계를 산다고 해서 써브를 추천하고 알아봐 주었던 절 돌이켜보아도, 특히! 회원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을 읽어보고 나니..... 아직은 아닙니다!
아직 잘 모르는 저라도.. 그저 거쳐가는 시계가 아니게 해야겠습니다. -
여행천사
2010.01.06 08:25
luv sheldon님 여기 타포 회원님들 대부분이 Luv님이 지금 겪고계신 증상 다 갖고계신 분들일 겁니다.
다만 님께서 아직 학생이시니까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조언을 하시는건데 자제가 가능하시다면 그게 최선인듯 합니다. -
나는 나다.
2010.01.06 08:33
일단 한번 빠지면 헤어날수없는 중독증 초기인듯...
어떤조언도 님의 마음을 잠재우지 못할겁니다 ㅎㅎㅎ -
디엠지
2010.01.06 09:10
저는 서브와 파네라이 모두 경험했습니다..^_^
문제는 지름신이네요..그 지름신은 마치 열병과 같아서 그 때 그것을 갖지 못하면 죽을 것 처럼 심각하게 앓다가도 한번 지나가고 나면 후유증이 크지도 않고 그 때 왜 그랬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이상한 병입니다..-_-;;
제가 드릴수 있는 말씀은 3개월만 한번 꾹 참아 보세요..그래도 그 후에도 정말 그 시계가 가지고 싶고 처음 마음과 동일하시다면 그 때 심각하게 고려해 보세요..단지 일시적인 열망은 3개월 정도 후에는 사라지거나 흐릿해 집니다...
둘 다 경험했던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처음 접했을 때의 만족감 등은 파네라이가 더 높았고, 파네라이는 시계만이 아니라 스트랩을 찾아 계속 갈구하게 만드는 악마의 시계같은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이에 비해 서브는 은근한 느낌이구요..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드릴 수 있는 조언이라면, 지금은 때가 아닌 듯 합니다...파네라이 구입하시면 공부에 전념 못할 개연성이 거의 100% 입니다. 파네라이는 서브보다도 더 미치도록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금이 문제가 아니라 공부 마친 후에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스카이1
2010.01.06 09:13
무조건 지른다에 한표^^ -
jubyjuby
2010.01.06 10:14
서브를 지킴심히... 서브만한 평생시계가 없어요~ -
토실이
2010.01.06 10:33
서브는 파는 순간 손해다 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사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서브를 지키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오빠야오뺘
2010.01.06 11:02
아무리 고민해보도...본인이 직접 사서 차보지않는이상...만족이란 없는거같습니다...하지만..또 사서 차고다녀도...절대 만족이라는없습니다...포럼은...언제나 시계 펌프질의 원동력이 되는지라...포럼을 끊고 ...공부만 하시는건 너무 가혹하겠죠?ㅜ.ㅜ -
파키아
2010.01.06 11:28
사고싶은 시계가 있을때가 좋은것 같아요..막상 사고 나면 2주좋음 -
eddiepark
2010.01.06 12:00
조언을 드리자면... 소유욕과 재미가 있기 때문에 여러 시계를 소장하게 되지만, 삶에서 실제로 필요한 시계는 한 개뿐입니다. 롤렉스 회장인 패트릭 하이니거의 인터뷰 기사를 보니, 본인이 많은 시계를 소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같은 시계 1개만 항상 차고 다닌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
bobos77
2010.01.06 13:28
이렇게 까지 고민하시는바에.. 그냥 사세요. 주택청약 담보대출하면 이율도 싼데,. 나중에 결혼하면 더 못삽니다. 금년엔 이걸 위해 산다 생각하시고 열씨미 갚으시면되죠. 스트랩까지 10달만 고생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
seamariner
2010.01.06 13:43
명품병이란 말은 좀 심한듯하네요 사과드립니다
경험자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사람욕심은 점점 더커지게 됩니다.
첨에는 이거 하나면 되겠지란 생각에서 나중엔 눈에 뵈이는게 없습니다. ㅎㅎ
조금 더 참아보시고 잘생각해보셔서 타협점을 찾는게 좋으실뜻합니다. -
luv sheldon
2010.01.06 14:18
여행천사님 // 아버지의 진심이 느껴지는 말씀임니다 ^^;
디엠지님 // 말씀처럼 한학기 남은거 끝나고 그때 생각하겠습니다!
주비,토실이님 // 그말 진리인거 맞죠? ^_^;;;
오빠야님 // 담배 끊은지 3년.... 항상 유령회원인 저지만... 이거 끊는건 안됩니다! ㅠ
에디님 // 멀티오우너가 안되본 저로썬...ㅠㅠ 청바지도 결국 하나만 입는거랑 비슷한 거겠죠? ^_^
보보스님 // 금리는 600에 한달 이만삼천원인가? 하던데요.. 제 돈으로 사는게 맞는거 같아서 일단 보류하기로 굳게 결정했습니다! ^^
씨마리너님 // 사과라뇨 아닙니다 ^_^ 말씀대로 좀더 참아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일일이 답변 못드린거 죄송하고요..
결론은....
6개월 열심히햇, 좋은 곳에 취직한 뒤 무리없는 선에서 당당히 사겠습니다!
답을 알고도 흔들렸었지만... 진심어린 회원님들의 충고 덕분에 정신 차렸습니다! (흐뭇 ㅋ)
써브 매일 닦아주면서 도 닦는 기분으로 살아야지요 ㅎㅎㅎ
다시한번 모든 회원님들 모두 따뜻하고 도움되는 조언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변 못해드리는점 죄송하게 생각함니다 ^^;)
-
이지이지
2010.01.06 15:34
좋은 결정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
밀러
2010.01.06 19:25
서브팔면 후회하실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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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를 지른다고 그게끝일까요? 그 이쁜 스트렙들은 어케합니까? 파네라이는 시계만 달랑사는게 아닌데말이져,,,
그냥 섭마에 만족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