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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 877 2009.12.13 19:06

안녕하세요.......무사히 정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이제야 정리를 하는것 같습니다...........

우선 정말 많은 회원분들이 오셨습니다........장소는 찾기가 어려워서 조금 헤매었지만 제가 지방에 서식하는 관계로 서울지리를 잘 몰라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사실 정모 2차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다른 약속이 있어서 부득이 하게 1차만 함께하고 중도에 왔습니다........

작년 정모에 비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고 모더레이터 분들이 정말 너무나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즐겁게 보내고 온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사실은 제가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을 못 찍었던게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알메르토 홍바님을 실제로 뵈었지만 목소리도 멋지시고 올리시는 사진처럼 미중년의 모습이었습니다.........그리고 그믐달님도 너무나

멋지시고 유머가 넘치시는 중년이셨습니다........다른 분들도 매너있으시고 좋은 분들이 많으셨으나 제가 숫기가 별루 없고 시간도 없어서 더욱 친해지지 못하였던것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작년 송년회와 틀렸던 점은 모두 아시다시피 파네라이 매니아 분들의 결속력이 작년에는 단연 돋보였으나 올해는 많은 로렉스 매니아 분들이 오셔서 로렉스만의 결속력이 두드러져 보여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정말 2차까지 갔다면 더욱더 즐거웠을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선물을 모더레이터 분들이 준비해 주셔서 정말 많은 것들을 얻어왔습니다......

물론 뽑기운이 좋지 않아 당첨은 한번도 된적이 없지만.............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리스 달력, 포티스 핸드폰 목걸이, jlc카달로그 책자,  오라클 다이어리,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융을 받아왔습니다..........

ㅎㅎ 정말 많은 것을 받아왔지요........그래서 신고할겸 사진 몇장을 올렸습니다..........^^

종합적으로 받은 선물들을 한꺼번에 찍어 보았습니다.......불론 서브는 찬조 출현입니다...........ㅋ

 
2010년도 오리스 달력입니다........제 방에 걸어놓고 사용할 예정입니다.......오리스의 멋진 시계들을 매월마다 보면서.......ㅋ
 
 
이것은 포티스 핸드폰 목걸이 행사할때나 어디를 갈때 착용하면 괜찮을듯 합니다.....단 빨간색이라 어디서나 주목을 받고 행사요원 같아지겠군요............ㅋ
 
이번 것은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 융 입니다.......후문으로는 이 융으로 시계를 닦으면 잔기스가 모두 사라진다는 후문이......ㅋㅋ
 
이번 것은 오라클 다이어리 입니다.......이제부터는 다이어리를 사용하여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되겠군요..........^^
 
 
이 것은 그 유명한 jlc카달로그 책자.........아닌가? 여하튼 jlc의 지름을 부르게 하기에 안성맞춤의 책자입니다.......이거 안되는데...ㅜㅜ
 
 
 

마지막으로 jlc책자를 배경으로 서브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이번 송년회도 모더레이터 분들의 너무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서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즐거웠고 다음 번의 송년회도 참석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다음번에는 꼭 많은 분들과 친해지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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