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새로 득템을 했습니다.
예전에 서브보다 브릿슬릿이라든지...뭐 브링 브링한게 맘에 들더군요^^
근데 줄에서 삐걱삐걱하는 소리가 나는데... 다른 분들도 이른 증상있으신가요?
마치 오래된 문에서 끼이익..하는 것 처럼요..물론 그 소리 만큼 크지는 않지만요..ㅡ.ㅡ
그래도 고가의 시계인데 신경쓰이네요..(싸구려 시계도 이러진 않을거 같은데....)
아.
그리고 줄 길이 미세조정도 되나요? 된다면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회원님을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0
-
곰팅이
2009.12.09 11:00
십중팔구 한동안 길이 들때까지 삐걱거립니다. ㅋㅋㅋ -
클라우디아
2009.12.09 11:40
로렉스는 원래 그러지 않나요?>? -
snownann
2009.12.09 11:51
천만원 가까운 시계에 브레이슬릿 뻑뻑 거림이 말이나 되냐고 거품을 물고 말씀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롤렉스가 시계 장인이 하나하나 손으로 만드는 제품이 아니다보니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 새로 구입한 그린밀가우스에 동일 증상이 있어서
판매처에 방문하여 약간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러그와 브레이슬릿이 닿는 부분에서
삑삑 거리는 소리가 나서 방문했고, 정확히 어떤 조치를 취한 것인지는 못 봤지만
(뭔가 구리스를 칠한것 같기도 하고...)그뒤로는 아주 부드럽고 소리도 안납니다.
제가 보기엔 굳이 판매처나 CS센터를 방문 안하시더라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저절로 없어질것 같습니다...만 이참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것도 ㅋㅋ
곰팅이님 받으셨던 달력도 득템하실겸 ㅋㅋ -
Lucretia
2009.12.09 11:56
저는 산 지 한 달 좀 안되었는데 그런 소리가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미세조정의 경우에는 이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버클 부분 오픈 시에 버클과 줄이 연결된 부분을 안쪽방향으로 위로 잡아올리면
버클이 풀리구요, 이걸 안쪽으로 집어넣으면 반코만큼 접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목이 붓거나 하면 다시 풀어서 반코만큼 늘릴 수 있구요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포인트는 일단 버클을 오픈한후 안쪽에서 관찰하면서 잡아당겨보면 원리가 쉽게 이해 갈 수 있습니다.
좋은 시계 득템하신거 축하해요.
전 벌써 기스가 많이 나서 맘은 좀 아프지만 이것도 일부려니 하고
열심히 차주고 있습니다. 마이너스 오차이긴 하지만 정확성도
크르노미터 모델보다는 안정적이어서 애착이 갑니다. -
특전맨
2009.12.09 12:48
로렉스를 여러개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유독 새시계에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저역시 신경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챦을꺼 같아서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
vohemian77
2009.12.09 14:07
네 답변들 감사합니다^^
가끔 로렉스..귀여운 것 같아요.
집에서 식용유나 좀 발라 볼까요 ㅋㅋ -
snownann
2009.12.09 15:08
식용유 보다는 기왕이면 들기름으로... -
롱다리
2009.12.09 15:14
제 경우는 아예 신경을 끄고 살기때문에 그런 소리나는줄 모르고 있다가 글 보고 유심히 보니 좀 삐거덕대긴 하네요.. -
eddiepark
2009.12.09 15:46
저도 구입한지 한 달이 안 되었는 데 지금은 아무 소리 안 납니다. 구입 당시에는 며칠간 비슷한 소리가 났었는 데, 계속 차다 보니 이제는 안 나네요. -
알베르토 홍바
2009.12.10 11:27
저도 삐걱거리는 롤렉이가 있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나중에 길들면 괜찮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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