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비싸니 마음대로 사지도 못하고
지름신이 강림하여 구입은 하여 차고는 다녀도
나 혼자만 로렉스지 다른 사람은 짝퉁으로 보고 ...
마눌 생각 나네요 루이비통 가방 사 주니 자기만 진퉁이지
남 들은 다들 짝퉁 취급 한다나요~~~~ㅋㅋㅋ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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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각
2009.11.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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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2009.11.06 13:49
전 올해 서른에 직업은 공무원입니다. 그런데 서브마리너 착용하고 다닙니다.;;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비싼 시계차는것에 대해서 떳떳해지기도 힘들더군요...;; 누가 알아봐주길 바라지도 않고..직장에서 제가 롤렉스 차는지는 아마 아무도 모를겁니다...;;
정말 시계는 자기만족인것 같습니다.^^ -
kingbomb
2009.11.06 14:04
말씀하신대로 자기만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짝퉁을 차고 다녀봤지만... 가슴속에 남는 허전함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정품으로 사고 차고다니지만... 남들이 혹시나 호기심을 가지면 그냥 짝퉁이라 그러거나 예물이라 그러고 넘어갑니다... 사실 사람들이 별 관심도 안가지구요...
/SG/님 혹시 MOE출신??? -
수학선생
2009.11.06 15:54
남들이 짭퉁이길 바래주는 사람들도 있어욥~ -
학봉리
2009.11.06 17:10
자기 만족같습니다..제 주변인들을 봤을때.. 진짜든 가짜든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요..관심 분야가 아닌거죠..^^근데 신경 안써주는게 오히려 더 편하구요..하지만 아침에 샤워하고 시계찰때 기분은 나름 상쾌하고 좋답니다..^^자기만족이죠 -
jmin
2009.11.06 17:19
남들이 너무 알아봐도 불편하지 않나요???
명품스런 행동을 하면 짝퉁을 해도 다들 명품으로 생각할껍니다...
혼자만의 세상.. 자기만족으로 충분합니다.. -
haku
2009.11.06 18:09
로렉스는 그래서 모든게 갖춰진 성공한 사람들의 상징이죠... -
玄劍士
2009.11.06 22:34
자기만족입니다. 저도 두개가지고 있지만 다른것에 욕심이.. -
iomega
2009.11.06 23:07
저랑 비슷하시네....시간 잘맞고 이쁘면 최고!!!! -
스키너
2009.11.07 01:05
저 나름의 생각은 로렉은 그 가격에 하이엔트의 맛을 좀 느낄수 있다는
것이지 진정한 차,집,직업 이런 모든 박자가 다 걸맞아야 어울리는 시계란
생각은 하지 않고 있네요.이 정도라면 파텍 필립이라 생각해 봅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열심히 모아서 산 기분, 또 다른 목표가 있다는 기분....
그 기분에 차고 다니고 또 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알아보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원치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