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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님 1020 2009.09.04 01:55


네에, 눈사람 신한섭입니다...

 

순두부 찌개 좋아하시나요? 순두부 만큼 만만하고 다들 좋아하는 식사가 또 있을까요?
제 주변에도 꽤 많은 분들이 해장으로 순두부 찌개를 즐겨 찾습니다.
손두부집에 가면 뮝뮝하게 나오는 순두부 찌개도 있지만, 그래도 순두부 찌개의
본맛은 약간 간간하고 칼칼하게 팔팔 끓여서 밥에 비벼 먹는 맛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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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 때문에 자주 찾는 서소문/태평로 쪽의 유명한 맛집 중에 한 곳인
'정원순두부'입니다. 오피스가의 맛집들이 다 그렇듯이 점심 시간에는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 하기 때문에 저는 좀 한산한 시간에 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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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 입니다. 이날도 저희 어머니가 찬조 출연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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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끄무리 해보이지만 제법 맛이 좋은 물김치와 마늘 쫑, 그리고 깻잎무침. 깻잎 아주 맛나요~
순두부를 밥에 썩썩 비빈 다음에 깻잎으로 싸서 먹으면 아주 그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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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소고기 순두부 입니다. 렌즈에 김이 서려서 뜨거운 것이 리얼하게 나오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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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시키신 굴 순두부. 소고기-굴 순두부가 가장 인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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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솥밥은 아니지만 밥이 저렇게 나옵니다. 비빔 그릇에 밥과 순두부, 나물과 열무김치
등을 넣고 비벼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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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순두부와 소고기순두부 사이에서 갈등하는 저의 데이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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