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국내에서는 그닥 의미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씨드웰러 단종되자마자 가격이 엄청 뛰었더군요.
신품은 거의 1천만원을 호가하더군요.
딥씨와 비슷한 가격입니다 -_-;;
비슷한 케이스로 서브마리너 신형이 나오면 최종모델인 V단위 가격이 상당히 뛸거로 예상이 되는데요.
빈티지 모델들 봐도 모델 체인지 바로 전 모델 가격이 상위를 차지하더군요.
더 넓게 보면 50여년간 유지해온 디자인을 바꾸는건데, 이건 정말 대단한 가치 아닐까요?
M단위 팔고, 신형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신형의 러그를 보면 볼수록...
군침도는 V단위입니다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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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마눌
2009.08.11 22:08
신형보다는 비싸지 않겠죠? ㄷㄷㄷ 근데, 그것도 일시적이지 않을까요? -
스패드
2009.08.11 22:28
일본이야 신기할정도로 그런거 좋아하지만 한국에서는 말씀하신대로 의미가 있을지가 ^^::: -
멀더
2009.08.11 23:26
제생각엔 씨드 신품 가격이 일본에서 많이 오른것은 아무래도 단종과 동시 물량이 없어서 일시적인 상황 같습니다. 만약 씨드가 진정 가치를 볼려면 20년은 있어야 하는데.... 물량이 많이 풀려서 가격이 많이 오른다는건 좀 어렵겠죠... 원숭이나라 사람들이야 로렉스 프리미엄은 정말 세계 최고죠 ㅎㅎㅎ 그린 밀가우스 경우도... 좀 어처구니 없었죠. GMT 2 경우를 보면 신형이 많은 인기를 얻어 구형이 리세일 시장에서 많이 밀리는것이 사실입니다. 씨드는 딥씨가 너무 프로페셔널해서 이질감이 생겨 아직까지 구형에 애착이 많이 가겠지만 점차적으론 신형씨드에 인기보다 신형 서브에 인기가 많이 몰릴것 같습니다. 원래 씨드는 수요가 적었습니다. 섭10개면 씨드1개 정도? 결론은 씨드건 딥씨건 서브를 많이 팔기위한 사이드 메뉴 아닐까여? ㅎㅎㅎ 들러리라고 볼 수 있겠죠. -
쥬메이라
2009.08.11 23:31
제 생각은 조만간 로렉스 가격이 다시 오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파리,이스탄불, 두바이 매장을 갔다가 와서 우리나라 백화점 가격 비교하면 조만간 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사견이었습니다. -
인형 하나에도 물격을 부여하여 엄청난 가치도 생겨나는 매니아 저변이 강한 일본과 초보수준인 울나라와의 비교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섭은 갯수가 이미 많아서 그렇게 쉽게 오르고 내릴 물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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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즘 느낀점은... 1년전만 해도 z 단위와 m 단위의 중고가격이 100만원정도 차이가 났었죠... 근데 v 단위가 나옴과 동시에 가격이 또 인상되니까... m 단위의 가격은 묻혀버리고.. z 단위는 오히려 오르더군요... 이제 더이상 m 단위는 새로운 단위가 아니라는거겠죠.. 어차피 중고가격이라는건.. 우리가 만들어가는거니까.. 그냥 재밌게 보고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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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야~
2009.08.12 12:31
은근히 결과가 기대됩니다^^* -
샘프라스
2009.08.12 14:22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직 신형서브 스틸브레이슬릿이 선보인것도 아닌 지금
현행 서브가 V단위로 끝날꺼같지는 않은데요 -
유로 환율은 작년4분기 평균1800 에서 올1분기 평균1850 찍고,
현재 1770선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현 가격에 작년9월이후 환율인상분은 이미 반영되어있다고 봐야죠
로렉스 코리아가 유로 결제라고 가정했을때 환율문제로 가격인상은 없을듯합니다
현재 해외에서 구매시 비싼것은 원화가치가 저점이기 때문입니다
금융위기 직전 유로환율은 1600 초였습니다...달러 1130 에 준하는 환율이죠
조급할것없습니다
충분히 총알장전후 맘에드는것으로 지르셔도 늦지않습니다^^ -
espn
2009.08.12 22:15
짱구님 말씀이 먼지 잘...유로환율 막나오구 원화가치저점나와서 ㅜ,ㅜ
그래도 마지막말씀에 동의(완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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