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하면 아저씨 시계라고 생각하여 보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장터에 익스2 검판이 나온 것을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렸습니다.
근데 포럼을 봐도 익스2가 별로 보이지가 않네요!
혹시 익스2가 인기가 없는 모델인가요?
중고 매물도 별로 없고 거래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매장 리테일가가 궁금하기도 하고 로렉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평도 듣고 싶습니다.
아직까지 로렉스는 아저씨의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희 과장님도 로렉스 차고 계시네요...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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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2009.06.28 16:54
익스2는 한국에선 비인기 모델에 속합니다. 홍콩이나 일본 사람들은 흰판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검판은 저도 이쁘다고 생각은 하는데 손은 안가지더라구요. 젊은 사람들 로렉스의 맛을 모를때는 로렉스하면 아저씨 시계라면서 고려 대상에서 제외 시키죠.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프로페셔널 라인은 아닙니다. 좀 묘한 맛이 있더라구요. 노인간지 브랜드에서 나온 스포츠 시계 ㅎㅎㅎ
중고로 구하시면 그렇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비인기 모델이기 때문에 싸게 구할 수 있죠. -
사진과 실물의 느낌은 정말 다르더군요..가까운 매장가셔서 꼭 실물 보신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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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2009.06.28 17:48
아..제가 올린거요. - - -
네! 초이스님이 올리신 것 보고 삘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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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초이스님 사진 올린거 보고 지를까 말까 지를까 말까 수백번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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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2009.06.29 09:39
크로노님~, 인톨님.. 요트 콤비보고 뻑가서 충동 급매 해봤는데, 요트 물건너가고 이제 좀 진정했네요.. 아..매장 리테일가 아는 분에게 물어봤더니 720이라 하구요. 재고는 없다함.. 이베이에는 6,000불로 되있네요. 암튼.. 다들 교환문의만 주셔서 교환할까 말까.. 갈등하느라 머리가 깨지는줄 알았습니다. 뭐 또 하나 땡기면 다시 올려볼려 하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근데 저는 익스2살 때.. 해외에서는 흰판보다 검판이 더 인기많고 귀하다고 알고 산건데.. 아닌가 보네요. - - -
리오레여
2009.06.29 11:06
초이스님 말씀대로 요트마스터.....전체적인 느낌이 아주 좋은 모델인것 같습니다...로렉이 비슷한 가격대중...덜 노티나면서..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익스2 보면 볼수록 예뻐 보이는 시계죠..얼마전 횐님한 분이 흰줄로 줄질 하셨는데...그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아주 예뻐보이더군요^^
익스2 추천 합니다..자기만 좋으면 되죠^^ -
초이스
2009.06.30 13:14
리오레여님.. 말씀처럼.. 자기만 좋으면 되는데.. 그게 정답 같습니다.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참고로 익스2는 흰판이 더 이쁘다고 생각하는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