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일전에 컨설팅 게시판에 유사한 질문을 한 눈팅 회원 찬물입니다.
요트마스터1을 정장 및 필드워치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정장은 주중만 하고 주말은 편안한 복장을 주로하며, 마크16, po(방출 계획)을 전천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겸용 시계를 하나 더 추가하는 걸 고민하다 요트마스터1에 푹 빠져 있는 듯 합니다.
나이도 고려 대상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40대 후반입니다.
마크는 심플 그 자체로서 빛을 발하지만 포스가 좀 약하다는 생각에
이런 부족함을 충족시키면서 언제나 두루두루 착용할 수 있는 시계를 애타게 찿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요트가 제 상황에 매칭이 되는지? 어떠한 강,단점이 있는지 여부도 알여주시면 고맙겠고,
아니면 제3의 시계 추천부탁드립니다.
멋진 휴일 되십시오.
찬물 드림.
댓글 10
-
ONAIR
2009.05.24 17:21
-
적극~!! 추천합니다^^
스포츠라인이면서도 럭셔리를 추구하는 넘이죠.
청바지에 티셔츠..잘어울립니다^^
정장또한 잘어울리구요~특히 흰판이면서도 반짝이는 판...경험이지만 좋은녀석입니다~~요마^^ -
greenetts
2009.05.24 22:14
제 생각에는 로렉스 스포츠 모델중에서 정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물론 다른 모델들도 잘 어울리기는 합니다. -
쇼팽
2009.05.24 23:16
우연히 토욜에 차보았는데..
정장에 무지 잘 어울립니다 ^^ 청바지엔 두말할 것도 없구요 ~! -
Carrera
2009.05.24 23:23
콤비는 편안한 복장에 착용하기에는 좀 그렇죠. 요트마스터는 배젤 그립부가 빛을 받으면 고급스럽게 반짝입니다. 너무 나이들어 보이지도 않고, 가벼워 보이지도 않고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있죠. 다들 이쁘다고 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15300과 브레게 마린 빅데이트랑 고르다가 a/s, 무브먼트의 튼튼함을 고려해서 요트마스터로 결정 했습니다.
40대 후반에 요트마스터 멋지네요. 요트마스터 추천 합니다. -
전 요트마스터를 필드워치로 잘착용 하고 있습니다. 임팩트가 강한 시계를 좋아하시는분이시면 요트마스터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요트마스터는 은은한 시계입니다. 은은한걸 좋아하신다면 적극추천입니다.
-
적합하고말고요. 하지만 스크래치 한방이면 모든게 무너집니다. 자나깨나 조심 또 조심..
-
찬물
2009.05.25 21:47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스포츠라이면서도 얇고 럭셔리해서 정장에도 잘 어울리고 튀지도 않고 은은한 멋이 있어 필드 와치로도 손색이 없으며 40대에도 두루 잘 어울리는 시계라는 말씀과 단지 유광 부분이 예민하기에 스크래치를 조심해서 착용하라는 말씀이시네요.
맞습니까? ㅎㅎㅎ
온에어님, 돈건이님, 모바도님, 쇼팽님, 까레라님, 이치타카님,
밭에론..님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늘 행복 기원드립니다. -
rudy
2009.05.26 13:48
저도, 40대 중 후반 이지만, 로렉스를 십수년 전부터 정말로 여러 모델을 착용해 봤지만,( 물론 요트는 착용하였음) 서브를 추천 합니다. 요트의 경우 조금 지나면 좀 싫증이 나더라구요. 30대 초반 서브를 착용할때는 잘 몰랐는데, 나이들어 서브를 차니까 그 매력을 알겠드러다구요. 서브는 젊은 분의 시계가 아닌 우리와 같은 40~50대의 시계입니다. 세대별로 느낌이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티내지 않고 멋스러눈 40대를 아뭏든 좋은 득템 하시길 바랍니다 -
아주 강추합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롤렉스 스포츠 라인 중에서도 그나마 얇고 라인도 이뻐서 정장에도 전혀 걸리적 거리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