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출장을 갔었습니다.. 마지막 돌아오는날 일찍 눈을뜨니 운동을 할까 아니면 산책을 할까 하다가 갑자기 MP3들으며 밖을 멍하게 바라보다가 찍어보았습니다..디카는 폼으로 가지고 다니는지 출장 내내 한장 찍었습니다..갑자기 서울로 가기가 싫어졌었습니다. 분주히 돌아다니다보면 장소만 바뀌었을 뿐이지 하는일은 동일합니다. 30층이었던걸로 생각되는데 한 30분정도 밖을 바라보니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가지말고 여기서 내가 할일이 있을거 같다는 ㅋ
왜 항상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지..근데 저만그런가요 항상 현실로 돌아가면 바로 적응해버리는..모든 감흥이 오래가지 않습니다..누가 그러는데 나이가 들어서 기억력이 쇠퇴하기 때문이라는데 갑자기 서글퍼집니다.
회원님들 모두 다 좋은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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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心
2009.04.05 21:37
흠~~~많은 샐러리맨들이 그렇게 다들 보내고 있겠죠^^. -
shippop
2009.04.05 21:40
오우~오랜만에 보는 그린섭이군요~^^ 멋집니다!!!! -
현무공자
2009.04.05 22:36
그린섭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멋진 시계입니다~~ -
speedeman
2009.04.05 23:17
월급쟁이들이 한번씩 생각해 보는거죠? 사진이 참 이국적인 것 같아요...^^ -
소고
2009.04.05 23:42
워우 ^~^ zum님 감사합니다 ^^ 한주간 또 열심히 해야겠지요 ^^ -
아크훈
2009.04.05 23:44
그린섭여름에차면 대박일꺼같은느낌이...좋다 ㅎㅎ -
건전한
2009.04.06 09:56
그린섭 멋집니다!!!!!! -
쇼팽
2009.04.06 11:05
색감 들어간 시계 별로 안좋아하는데..그립섭은 예욉니다~!! -
rove
2009.04.06 17:11
여기 어딘가요? 여권으로 보아 해외출장이신듯.. 멋지네요.. 시계도 물론 멋지구욧^^ -
빅파일럿
2009.04.08 14:42
와우 한 35층 정도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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