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VS GMT Master 2.....GMT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지수아빠 1295 2009.03.09 22:41

섭마와 GMT2...

얼굴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고...언듯 보면... 비슷하게가 아니라 거의 같은 모델로 착각을 할 수가 있는 모델인듯 합니다...

제가 GMT2를 선택한 이유를 따져보면....

1. 섭마를 사더라도..수영장에 차고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사실 몸매가 안되서 수영장에 가지도 않는다는...)

2. 세라믹 베젤과...특히 브라이슬렛이 유광과 무광의 절묘한 조화...(훨씬 고급스럽더라는...^^)

3. 섭마는 신형의 압박이....(구입해놓구 신형이 나왔다구 그러면 김샌다는... -_-;;)

4. 간혹 외국 출장이나 여행시 간편함....

등으로 GMT2로 결정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리테일가 8,200,000원)

제 결정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습니다...(아니 믿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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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이

2009.03.09 22:45

저도 같은 고민끝에 GMT2c로 결정해서 지금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브를 차고 있는 같은 직장의 동료도 부러워 한답니다... 착용감, 깔끔한 마감, 녹색의 절묘한 포인트가 정말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이후에 po가 땡겨서 필드워치로 po를 구매했는데, GMT에 대한 애정만 더 키워주네요... 자기만족이겠지만, 아직까지 제 마음에 꼭 드는 시계는 GMT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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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primero

2009.03.09 22:58

gmt2 시간이 지나도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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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캐

2009.03.09 23:08

가장 결정적이고 고질적 단점인 브레이슬렛이 개선된 지엠티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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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시계

2009.03.09 23:09

역시 섭마보다 젬티라는 사실~~ 당연합니다. 심장 힘줄도 파라크롬이란..싱싱한놈이라는 ~~ 섭마는 엔트리모델일뿐입니다. 그래서 댓글 쪽수로 집니다. ㅎㅎ 씨드는...여기 모더레이터님 中 이 무지 좋아하는 것같구요~ 데이토나는......돈있다가 지를려고........웨이팅 하다보면 올라가는 이상한 놈일뿐입니다. 그래서 역시 gmt~~!! 근데...젬티보다 눈에띄는놈이 .하나 있죠.............. 빅파 7day ......근데 이놈들도........역시나~ 데일리 워치로 차기에는 방수도 그렇고... 모셔야 할듯 하기에 역시나 gmt 만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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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2009.03.09 23:26

좀 있으면 섭마 대군단이 몰려올 것입니다~ ㅋㅋ 소금시계님~ 섭마 엔트리 맞습니다 맞고요.. 댓글 쪽수는 이제부터 기다려 봐야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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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시계

2009.03.09 23:31

마운틴님.................ㅎㅎ 섭마 회원님께... 먼저 gg 때리고 자러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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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

2009.03.10 00:06

GMT 2 ...좋은 시계입니다.

GMT만의 아이덴티티에 반하셔서 좋아하시면 저 역시 기립박수 쳐 드립니다.

GMT 신형 유저들중에 야릇한 논리를 펴시는 분들이 단지 몇 분 계신 것 같습니다.

GMT만의 정체성에 반해서 좋아하시는 대다수의 분들을 제외한 그 몇 분께 여쭙고 싶은 말씀이...

GMT가 신형이라고들 지르시는데, 과연 서브 신형이 같이 있어도 GMT 지르셨을까요.

똑같이 세라믹베젤에 같은 값이면 GMT를 지르셨을까요.

시계는 사고 싶은데 서브가 구형이라서, 그나마 GMT가 신형인데다 얼마 차이가 없으니

자신의 애정을 GMT로 돌린 분들이 한 분도 없으실까요.

서브가 과연 같은 신형일때에도 엔트리일까요. 그때엔 어떤게 엔트리가 될까요.

구형인 지금도 웨이팅이 하세월인데 그때엔 어떤게 더 구입이 용이할까요.

-----------------------------------------------------------------

뭐, 각자의 취향문제이니 사실 이런 비교 자체가 무의미합니다.ㅎㅎㅎ

소금시계님의 말씀 역시 GMT2의 유저로써 자신감 넘치는 애정이라 생각합니다. ^_^

저 역시 서브 유저로써 약간 재미삼아 논리를 펴봤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소유물에 대한 애정의 표시이니 모쪼록, GMT 유저분들 노여워 마셨으면 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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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아빠

2009.03.10 00:13

요시노야님의 말씀....지당하신 듯합니다...^^

서브의 신형이 나오면...세라믹 베젤과, 브레이슬렛의 단점이 고쳐진다면...또 고민이 많이 될 듯합니다...

근데...현재의 서브와 gmt2세라믹 모델만 놓구 봤을땐.... 제 느낌엔 GMT2가 더 고급스럽고 괜찮더라는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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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뱃메딕

2009.03.10 00:13

소금시계님의 "댓글 쪽수" 라는 말씀..상당히 듣기 거북스럽군요..^^ 그럼 GMT는 엔트리 모델이 아닙니까? 라고 여쭤보고싶군요..ㅎㅎㅎ 논리를 보아하면..지엠티에 끌리셨다기 보다는..세라믹베젤과 신형 오이스터 밴드에 끌리셨다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인 듯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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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nann

2009.03.10 00:14

그래서~ 결론은 데이토나! 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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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

2009.03.10 00:17

지수아버님의 말씀대로, 제가 봐도 GMT2가 더 고급스럽긴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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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09.03.10 00:28

제 생각도 GMT2가 좀 더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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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2009.03.10 00:36

전 개인적으로 신형 섭마보단 현재 섭마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물론 신형섭나는 화골섭마밖에 못봤지만서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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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2009.03.10 00:36

맞습니다.. 지엠티가 좀 더 고급스러운거 맞고요... 시계의 고급스러움만이 선택의 기준이 아니라는게 문제... ㅋ 두 모델의 매력을 모두 인정해야 답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섭마 VS 씨드, 섭마 VS 지엠티 등 각 모델별 호 불호로 인한 의견들이 분분합니다만.. 결국 자신의 가치기준에 의해 선택되는게 시계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전 돈 있으면 섭마, 씨드, 지엠티, 데이토나, 딮씨, 익스플로러, 턴오그래프, 에어킹, 데이데이트, 데잇저스트를 비롯한 현행 모든 모델부터 1500을 비롯한 빈티지 까지 모든 롤렉스를 다 모으고 싶습니다..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이런 저런 이유로 고민한 후 선택하겠죠... 하지만 제가 선택한 시계 이외의 시계가 열등하다는 뜻은 아니겠죠.. 소금시계님께서 지엠티의 매력을 강조하시면서 섭마나 씨드에 대한 주관적 생각을 강력하게 표현하시다 보니 두 모델을 선택한 유저분들께서 조금 섭섭하게 생각하실수도.. 또 만나서 소주한잔 합시다 ^^ 제가 단 댓글 중 가장 긴 댓글이 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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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움

2009.03.10 01:15

데이토나 사시면 후회 없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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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Rider

2009.03.10 09:06

유저인 관계로 GMT2 C만세~~~
그러나 섭마도 너무 갖고 싶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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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이치

2009.03.10 09:24

지엠티와 섭마의 대결인가요 ^^ ㅎㅎ 저는 그냥 둘다 있으면 좋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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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진

2009.03.10 09:33

GMT가 이천배 나음 완성도야 신형나오면 비슷하겠지만 ~

구형끼리 비교해도 섭마는 손목에 감기는 느낌이 정말 안좋아요.

저는 사우나 수영장 가는게 고작이라 손목느낌 불편한 섭마는 맘에도 없죠.

신형이라도 GMT에 한표 섭마 보다는 왠지 사람이 더 비지니스적으로 보이는 느낌이 좋져

섭마는 너무 흔하기도 하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별루 정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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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pieceless

2009.03.10 10:50

구형 GMT에 비하면 섭마가 좀 더 단아하고, 신형 GMT와 섭마를 비교하면 아무래도 브레이슬릿에서 일단 섭마는 여러가지 관점에서 뒤쳐지는건 사실입니다. 신형 오이스터 밴드는 밴드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이쁜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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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시계

2009.03.10 12:42

gg .....네네 gmt 엔트리 맞구요~..농담 이었어요~~~ 죄송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로렉스는 유저분들의 사랑과 충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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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캐

2009.03.10 12:58

장단점이 있죠.. 서브의 브레이슬렛은 가볍고 부담없이 쓸수있는 장점이 있고 지엠티같은 경우 단점을 꼽자면

유광의 흠집때문에 서브의 브레이슬렛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가격을 고려해봤을때 지엠티의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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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

2009.03.10 13:29

위에 열거된 GMT의 장점들과 섭마의 단점들 떄문에 NEW GMT-MASTER II Two Tone 으로 왔습니다.
전 신형 섭마가 나온다 할지라도 산소통 매고 물에 들어갈 일도 없고, 뽈록한 뒷백 때문에 착용감 안좋으니 24시간 시침 있고 12시간 시침 단독 조절 가능한 GMT를 선택 할 것 입니다 ^^
특히 12시간 시침 단독 조절에 정말 반했드라죠. 현지 도착해서 시간대 바꿀때 너무 편하고, 짝퉁과의 구별도 이 하나로도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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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

2009.03.10 13:44

참 근데 이곳 포럼에 GMT 콤비 모델 간략화 정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GMT c 또는 뉴 GMT = 신형 GMT-MASTER II 세라믹 베젤
GMT c ≠ GMT 콤비
GMT TT = GMT-MASTER II 투톤(=콤비)
GMT c TT 또는 뉴 GMT TT = 신형 GMT-MASTER II 세라믹 베젤 투톤(=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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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날레스

2009.03.10 15:11

쥐엠티 콤비가 정말 예쁘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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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시계

2009.03.11 10:26

몇일있다가 읽어보니 ㅎㅎㅎㅎ 재미있네요^^ 암튼 .........시계초보가 어디있고?? 프로가 어딧고... 좋은 시계가 어딧고..나쁜시계가 어디 있습니까?? 제 글의 안글은.......단지.... 제 시계가 제가 맘에 들어서...... 하는 소리일뿐......결론은 나 좋아~~ 라고 .. 유치한 외침이었습니다. ㅎㅎ
젬티...섭마...로렉스 자체가.... 입문이라고 하기엔 이제는 너무 비싼시계 아닌가요?? 입문이 800 대라니.............ㅎㄷㄷ
아뭏튼.......데토나...젬티나 섭마. 요마 의 매력은..........유저분들 한분한분... 매일 차시다보시면........본인 께서 너무 잘아실 듯 합니다. 다갖고 싶다는거~~~ 아시면서..ㅎㅎ 시계의 관심과 애정은 늘 변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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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flo

2009.03.13 14:24

저같은 경우는 예물로 산 GMT c TT(콤비)라서 솔직히 평시에는 부담스럽긴 합니다. 고급스러움과 정장과의 매치가 비할데가 없지만, 까르띠에 차고 있는 임원들과 악수할때 민망하기도 하고해서 평소에는 섭마리너를 애용합니다. 대학생시절 벌벌떨면서 차던 시계가 이젠 정말 맘편한 필드워치가 되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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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날레스

2009.04.05 01:27

뭘또 이런걸로 발끈하고 댓글다신분들도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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