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자 사람과 씁쓸한 저녁을... GMT master
2년만에 어릴때부터의 베프인 여자 사람과 저녁을 먹었는데 기분이 씁쓸하며 묘하더군요.
결혼전에는 시간날때마다 서로 연락하고 수다도 떨고 매일같이 붙어 다녔던 여자 사람이였는데...
막상 제가 결혼을 하니 제 안사람 눈치에 연락도 뜸하게 오고, 저 또한 혹시나 오해할까바 만나도 금방 헤어지고...
결혼전 10년동안 수상스키나 여행, 또는 백화점과 늦은 시간에 동대문도 같이 가서...
서로의 물건도 골라주고, 야식도 같이 먹고, 놀리고, 챙겨주고, 위로해주던 추억이 있는 친구인데...
물론 베프인 여자 사람과 와이프와 6년 전부터 친하게 연결해 보려고 베프인 여자 사람이 온갓 비유 다 맞춰주기도 하고, 친해지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많은 노력을 해보려 했지만 그 역시 오해의 소지가 될까바 노심초사 자제해가며 간간히 자리만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이란 나이 터울이 남녀 사이엔 성립 될지 몰라도... 베프인 여자 사람과 와이프와의 벽은 철옹성인 듯 쉽게 무너지지 않더군요.
사심도 없이 오랫동안 여느 남자보다 의리있고, 누구보다 현명한 친구인데 잃고 싶진 않고, 그렇다고 계속 자주 연락하기도 머한 그런 상황입니다.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고르곤졸라 풍기 파스타...
후식으로 라쟈냐... (후식?ㅋ)
역시나 타포 공식 인증샷...
일산의 어느 파스타집에서...
댓글 36
-
널뛰는쪼랑말
2013.02.07 23:09
이래서 여자랑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하나 봐요..ㅜㅜ -
껌랑
2013.02.07 23:51
그럴수밖에 없는건가요?ㅠ.ㅠ
-
학봉리
2013.02.07 23:11
정말 잘드시고 다니시는군요..^^저라면 가정의 평화가 우선입니다..ㅎㅎㅎㅎㅎ
-
껌랑
2013.02.07 23:52
봉리님의 가정의 충실함은 서울,경기에서 가장 유명합니다.ㅋㅋ
-
ROL-X9
2013.02.07 23:16
혹시 여기 일산의 파--스-리 아닌가요?^^관계가 어떠하든 와이프분을 더 존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껌랑
2013.02.07 23:54
거기 맞아요. 좋종 들리는데 양도 괜찮고, 질도 강남의 유명 파스타집에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ㅎ
와이프를 존중하기에 저런 걱정을 하는겁니다.;;
-
짱이아빠
2013.02.07 23:25
남녀사이에 베프는 없다가 정답입니다...
와이프에게 충실하세요....
-
껌랑
2013.02.07 23:54
충성!!
-
뱅기매냐은식~
2013.02.07 23:25
가정이 우선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 베프분께서도 가정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있는 껌랑님의 의견과 행동을 결국엔 더 좋아할것같습니다.
-
껌랑
2013.02.07 23:56
일단 그 친구가 서울에 있다가 제가 일산으로 아이 키우러 왔는데 살기가 좋다는 말 한마디에 일산까지 이사온 친구입니다.
저 말고 친한 이성 친구가 없어서 간혹 힘으로 불이익을 당할때 나서 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씁쓸함만 더해지네요...
-
페니
2013.02.07 23:29
x스타x토x 맞는 것 같은데요^^; 너무너무 아쉽지만 저도 가정이 먼저라 생각해요... 결혼하면 포기해야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이성 "친구"라 생각합니다. -
껌랑
2013.02.07 23:57
거기 맞습니다.ㅎ
포기가 최선일까? 싶습니다...
-
jay9240
2013.02.07 23:43
글쎄요 저도 님처럼 여자친구들이 많았고 지금도 많습니다. 그중에는 정말 남자보다 더 의리있고 편한 친구들도 있구요. 저는 다행히 와이프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 상관없지만, 껌랑님 와이프께서 신경을 쓰시는 편이라면 그냥 적당히 지금 수준을 유지하시는게 좋겠네요. 그렇다고 일부러 친구분과 거리를 두실 필요는 없죠. 그렇게되면 우정이 또 뻘쭘해 지니까요. 적정수준에서 둘다 지키시길 바랍니다. 경험상 친구분이 결혼하시면 자연히 좀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굳이 미리 거리를 두실 것 까지야 ^^
-
껌랑
2013.02.07 23:59
시집이나 가버리면 부부끼리 같이 어울리면 편하니 그러길 바랄뿐입니다.ㅋ 감사합니다.~
-
개구리왕
2013.02.07 23:52
베프인 여자 사람이... 때로는 친구이지만 애인보다 가까운 사이로 서로 지내온게 ..... 단순히 친구의 관계뿐일까요?
여자 사람이이게 그 사람과의 만남, 관계가 좋았던게 전혀 없는 것은 아니였겠죠.
둘분다 미혼일때는 웃으며 애인처럼 친구처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참 좋았지만..
그냥 남이 보면 애인과 데이트 하듯이 보낸 시간들 처럼 보입니다.
친구이상 애인이하...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만 잘 유지하면,
딱 좋은 관계인데... 결혼과, 그 둘의 관계를 같이 유지하는 힘들듯 합니다.
저도 그런 친구 있었는데....
입장 바꿔놓고.. 내가 그 친구의 남편의 입장이라면... 웃어보이며 넘길때도 속으론 그리 기분 좋지 많은 않겠다 생각들더군요.
예전처럼. 특별한 이유없이 보거나, 연락해 보고 싶을 때가 있지만... 그냥 세월에 흘려 보내야 하지요.
물론...
결혼 수년 전부터 학교 동창이거나 선후배 이거나 이런 여자인 친구와 와이프가 알고 친하게 지내던 관계에서는 좀 다를 듯 합니다만.
와이프 알기 훨신 전의 여자인 친구 관계는 다를 듯 합니다. 둘만의 추억이 많기 때문 이겠죠. 와이프와 여자인친구와 본인 공동의 추억이 아니라...
-
껌랑
2013.02.08 00:04
애인보다 가까운 사이는 전혀 아니고요... 생각해보니 서로의 애인과 같이 어울려 지낸 세월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친구의 애인과의 문제를 서로 상담해주고, 애인과 잘 해보고 싶은데 안되는 점을 지적해주고...
쏠로일때는 애인이 생길때까지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보고 싶다 안보고 싶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편하게 잘 지내고 싶다는 심정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Jason456
2013.02.07 23:56
남녀를 따질것 없이 부인께서 싫어하시면 자주 안 보시는 것이 여러모로 편할 것이고, 굳이 그런 것이 아니라면 지금처럼 지내셔도 되지 않을까요?
-
껌랑
2013.02.08 00:01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와이프는 같이 어울리라고 권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막상 둘이 만나고 왔다고 하면 약간 찬바람이 부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어쩌면 해소할수 있을 것도 같은데... 먼가 시원하게 해소 할만한 요지를 찾지 못한 찝찝함이 존재할 뿐입니다.
-
mirror
2013.02.07 23:58
1년에 한두번 정도 만나서 식사 정도 하면 좋을 거 같네요. 직업이 같지 않은 경우, 친한 동성 친구들도 그 정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와이프에겐 비밀로 하시고요. 자주도 아닌데, 어떻습니까? 그 정도도 못하면, 사는게 아니죠.
우정과 애정은 종이 한장 차이죠. 진한 우정이, 한달에 몇번씩 보고픈 이성 친구들 사이의 우정은, 애정과 다를 바 없는 거 같습니다.
-
껌랑
2013.02.08 00:07
친구도 저도 서로간에 바쁘니까 그 정도 만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취지는 와이프와 친구와의 편안한 만남을 할수 있는 방법의 모색입니다.
와이프도 이해는 해주려 하는데 얼굴에 표가 날 뿐이고요.ㅋ 제가 인기가 많은 사람도 아니거니와 서로간의 상처가 되는일이 없게 끔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mirror
2013.02.08 00:12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가지려 하시는군요. 욕심이 지나치십니다. 부인의 마음을 돌리는 것은 이미 불가능함이 입증된 거 같은데요.
부인께서는 마음 속 깊이 이성적으로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신 겁니다.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죠. 설득할 일이 아닐 거 같습니다.
부인의 마음을 받아들이시고, 차선을 선택하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
껌랑
2013.02.08 00:29
초반에 이성친구를 받아들이지 못한 와이프의 마음이 지금은 어느정도 열린 상태라...
안되는건 안되는거라 생각이 들지만 혹시나 다른분들의 조언이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까 올려본 글입니다.
그리고 와이프도 어릴때부터 같이 지내던 교회 친구들이 남자 5에 여자 4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 있습니다.
학창시절을 교회에서 어울렸던 남자친구들 일부와 와이프랑 1:1로 만나서 식사를 하고 오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와이프가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여*동아에 피부관련 모델을 했었었고, 그와 대조해 저는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
덩치도 큰데다가 나이도 와이프에 비해 한참 불리한 입장이라 생각하지만 추억을 같이한 그런 친구들과의 만남이 함께 살고 있는 사람에게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해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욕심일수도 있고요... 1개를 얻으면 2개를 바라보고 2개를 얻으면 4개를 바라보는게 사람인지라... 자꾸 욕심은 생기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mirror
2013.02.08 00:35
원래 사람이란 자기중심적 경우도 많습니다. 난 너의 남자사람 친구를 쿨하게 용인하는데, 넌 왜 나의 여자사람 친구를 용인못하냐?
그런데 남녀 관계가 이성적으로만 되는게 아니잖아요. 난 되도, 너의 경우는 못 받아들여!! 이게 남녀 관계죠. ㅎㅎ
인생사 정답이 있겠습니까? 다 어려운 문제죠.
-
껌랑
2013.02.08 00:38
그룹중에 꼭꼭 집어서 만나더군요.ㅎㅎ 난 용인하니 너는 왜 그러냐?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게 편하다는거지...
사실상 포기한 부분입니다. 또 한 여자 사람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아이가 있는 돌씽이라 그런지 아이에 관련된 공통 주제가 있다보니
1년안에 친해져서 같이 있으면 편합니다. 머 그렇다는 얘기일뿐 안되는건 안되는거겠지요? 일단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mirror
2013.02.08 00:43
부부 사이에도 비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적정선에서 말이죠..
비밀로 해서 평화로울 수 있다면, 그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사이공 조
2013.02.08 00:13
저도 같은 친구 있는데..와이프하고도 친해서 서로 연락 자주 합니다..
그친구가 소개 해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기때문에 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
껌랑
2013.02.08 00:29
저도 그랬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
-
파텍의꿈
2013.02.08 02:48
저도그런경우잇엇는데 친구가결혼을하면서 자연스레 연락이뜨문뜨문해지고 저까지결혼하니까 지금은 아예연락을 안하게되네요 엄청아쉽더군요. 추억으로평생간직할려구요 -
namie
2013.02.08 07:02
그런 이성친구 하나 없는 저는 루저인가요??
그래도 형수님이 우선이니까 형님이 맞춰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그런 관계에 있는 친구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우선순위는 가족 아닐까요.
그나저나 아침부터 제 식욕을 자극하는 파스타네요. 배고파 죽겠습니다ㅠㅜ -
freeport
2013.02.08 08:04
결혼 후에는 가정을 위해서 일정 부분 포기해야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성 친구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대학교때 꽤 친했던 여자 동창이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데, 제가 결혼 후에 이쪽으로 이사온 관계로 지난 5년동안 딱 한번 봤습니다.
그것도 그 친구 결혼식때요 ㅎㅎ.
둘다 싱글이었으면 훨씬 더 많이 만났을텐데, 어쩔 수 없지요.
-
꾸벌뜨
2013.02.08 08:44
저도 정말 친한 여자 사람이 있습니다..
어릴적 부터 친해서 그런지 전혀 이성 감정이 없네요^ㅡ^;;;
-
yeshim
2013.02.08 09:07
만나지 마세요...^^
싫어하십니다.........^^
-
서브넌데이트
2013.02.08 09:41
결혼 후에는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유지하려고 하면 결국에는 끝이 안 좋습니다.
-
장사장
2013.02.08 10:53
저도 여자랑 친구가 될수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
허나 결혼전 와이프의 압박으로 핸드폰의 여자이름같다싶으면 모조리 삭제~
어느덧 6년 ......... 생각도 안날정도 지만 그냥 가끔 잘 지내나 ?? 싶기만 하네요 ^^
-
두드림12
2013.02.08 12:31
만약 제 와이프한테 그런 남자친구 있으면 전 별로 안좋을것 같아요.
그 친구분과 친할수록 부인은 좋아하기 쉽지 않습닏ᆞ. -
밤톨이닷
2013.03.02 14:55
시계가 넘화려하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ROLEX FAQ [357] | Kairos | 2010.11.24 | 41266 | 68 |
공지 | ROLEX Movement list [244] | 타치코마 | 2010.05.14 | 35165 | 27 |
공지 |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9] | 소고 | 2009.07.29 | 94999 | 187 |
Hot | 세라토나 기추...이젠 롤렉스 기추가 덤덤해진 듯 합니다. [35] | 홍콩갑부 | 2024.09.16 | 1532 | 6 |
Hot | 빈티지 롤렉스가 있는데 어딜가서 정품 확인 밑 수리를 해야할까요? [7] | hk2735 | 2024.09.03 | 2180 | 0 |
Hot | 새로 하나 들였는데,,, 너무 영롱하네요 ^_^ [11] | 심탱구리 | 2024.08.20 | 1311 | 2 |
Hot | 내 나이에 맞는 시계를 찾았어요^^ [42] | 네버루즈 | 2024.08.19 | 2020 | 6 |
17902 | 돋보기(싸이클롭) 기스 [13] | ljh2828 | 2013.02.08 | 700 | 0 |
» | 오랜만에 여자 사람과 씁쓸한 저녁을... [36] | 껌랑 | 2013.02.07 | 1174 | 0 |
17900 | 오랜만에 여친과 함께.....훗~~ [20] | 시계고수 | 2013.02.07 | 861 | 0 |
17899 | [모바일] 회사 동료들과 함께 [30] | namie | 2013.02.07 | 681 | 0 |
17898 | 검정수트에 데이져스트 텐포인트 입었습니다.^^ [8] | 코만도 | 2013.02.07 | 993 | 0 |
17897 | GREEEEEEN!!!! [40] | Duometre | 2013.02.07 | 893 | 0 |
17896 | 입당신고 [17] | barnage09 | 2013.02.07 | 708 | 0 |
17895 | 이맛에 사진을~~ㅋ [29] | 워누 | 2013.02.07 | 715 | 0 |
17894 | 익스2로 롤렉당 입당신고합니다. [31] | 무늬만철인 | 2013.02.07 | 735 | 0 |
17893 | 여기는 후쿠오카 [16] | 시베리안 | 2013.02.07 | 694 | 0 |
17892 | 와이프 선물 레이디 데이져스트 텐포인트 선물해줬습니다. [27] | 참하니 | 2013.02.06 | 952 | 1 |
17891 | 섭마 브로~~~ [20] | 하기 | 2013.02.06 | 873 | 0 |
17890 |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목표를 이룬 목로입니다. [8] | 목표는 로렉스 | 2013.02.06 | 612 | 0 |
17889 | 슬슬 점심시간이 다가옵니다. 사무실에서 검콤입니다.^^ [30] | 나만의비밀 | 2013.02.06 | 723 | 1 |
17888 | gmt2사진한번올려요 친구들까지~ [16] | akdim | 2013.02.06 | 651 | 0 |
17887 | 청콤이의 색감..감상하시죠 [19] | 드라코 | 2013.02.06 | 657 | 0 |
17886 | 흑금이 청스뎅 크로스~!! [71] | 젬마 | 2013.02.06 | 843 | 1 |
17885 | 입당 신고합니다 [18] | 보안관75 | 2013.02.06 | 362 | 0 |
17884 | 입당신고 합니다^^ [53] | 태호 | 2013.02.06 | 583 | 0 |
17883 | 시드웰러 툴킷 도착! 서브마리너 링크 교환기 [8] | Erich | 2013.02.06 | 694 | 0 |
17882 | 얼마전 다녀온 키웨스트입니다. [22] | dmflo | 2013.02.06 | 440 | 0 |
17881 | 모처럼의 일일휴가, 수영장, 그리고 반 고흐전 [41] | 서브마리너 | 2013.02.05 | 682 | 0 |
17880 | 오랜만에 초록잠수부 [13] | DemonHunter | 2013.02.05 | 533 | 0 |
17879 | 이시계 가격이 궁금합니다^^ [7] | 디올 | 2013.02.05 | 943 | 0 |
17878 | 입당신고 + 왕관직촬 [15] | 하기 | 2013.02.05 | 496 | 1 |
17877 | G엠티 콤비 사진, 와~정말 오랜만에 올려보네요~ [22] | 퍼펙트 화이트 | 2013.02.05 | 569 | 0 |
17876 | 그린보다는 청콤이죠... [28] | 민트 | 2013.02.05 | 1036 | 2 |
17875 | 그린인가 청콤인가 고민이에요!!! [42] | 이웃집 | 2013.02.05 | 627 | 0 |
17874 | 다른 생각, 배신 [20] | 서태웅 | 2013.02.05 | 775 | 0 |
17873 | 젬콤 사진 올려봅니다 ! [27] | 구세주군 | 2013.02.05 | 733 | 0 |
17872 | 모바일로 청콤 올립니다. [17] | 근이 | 2013.02.04 | 521 | 0 |
17871 | 섭마를 보면서... [21] | acerola | 2013.02.04 | 985 | 0 |
17870 | 비오는 날의 GMT... [57] | 껌랑 | 2013.02.04 | 786 | 0 |
17869 | 살짝 내밀고 찍어봅니다.. ㅎ [20] | 막도날도 | 2013.02.04 | 520 | 0 |
17868 | 드디어 입당 신고하네영 ^^ [27] | 꼬마푸 | 2013.02.04 | 62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