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일일휴가, 수영장, 그리고 반 고흐전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서브마리너 입니다. ^^
어떻게 생각지 않게 시간이 잘 맞아서,
지인과 일일휴가 겸 1박하면서 수영장도 즐기며 쉬다가 왔습니다.
다음날엔 일전에 좋은 시계 선배님께서 건네주셨던 반 고흐 특별전도 다녀오구요^^
심신과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해주는 마법같은 휴식이었네요^^
나머지는.. 몇 안되는 사진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 사진이라 열악합니다;)
수영장..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바닥에서 따뜻한물이 계속 나오더군요^^
수영 마친 후 민망함을 무릅쓰고.. 탈의실에서도 한컷..^^;
다음날 조식뷔페..
식사 후 디저트(..라기엔 너무 많군요;) 가져다가 한컷 찍었네요^^
비운의 천재 반 고흐..
보기 힘든 작품들도 많았고..역시 너무나 좋았습니다^^
천천히 모든 작품을 감상한 후 고흐 형님 옆에서 한컷..
전시작은 아니지만..얼굴은 제가 좋아하는 작품으로..^^
미술관 근처의 까페에서 한컷..^^
종이컵의 그림이 맘에들어서 또 한컷.. 했습니다^^
마지막은 역시나 빠질 수 없는..
청콤으로 마무리 해 봅니다^^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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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3.02.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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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3.02.05 22:29
댓글쓰고 다시 읽어내려오니..이제서야 시계가 쨍~하게 이쁜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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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3.02.06 00:15
리움에서 하는 아니쉬 카푸르 전도 꼭 가보시고,
스시는 스시 선수와 마츠모토 스시 가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Jason456
2013.02.06 07:14
스시는 조선호텔 스시조, 63빌딩 슈치쿠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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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7:26
좋은 댓글들이 많아서 어부지리로 저도 참고해야겠습니다^^;
관람은 고흐에 대해서 약간의 선행지식만 있다면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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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3.02.05 22:41
바쁠때 하루 쉬는거 정말 꿀휴식이죠! 사진 잘 보고갑니다. ^^ -
서브마리너
2013.02.06 07:29
한번 다녀오니 자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롱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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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05 22:47
어디 좋은 호텔에서 하루 푹 쉬셨나봐요^^*
저도 수영 참 좋아하는데 할 일이 없네요ㅠㅜ
그나저나 조식사진에서 디저트라기엔 너무 많으신거 아니예요ㅎㅎ -
서브마리너
2013.02.06 07:30
네네 정확히 보셨네요.
안그래도 조식뷔페가 너무 맛나서 평소보다 좀 많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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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넌데이트
2013.02.05 22:56
결혼 전에 느낄 수 있는 꿀같은 휴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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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7:32
결혼이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좀더 많이 즐기도록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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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3.02.05 23:06
마지막 사진의 청판은 정말 쨍하니 멋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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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7:33
사람이 없다보니 좀더 사진찍기가 수월해서 잘 건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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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vjchxmr
2013.02.05 23:40
아우 이쁘네요,, 청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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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7:34
손목에서 잘 떠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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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가는 기차
2013.02.06 00:07
문화생활 넘 부럽습니다 ㅎㅎ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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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7:35
바쁜일상에도 저런 휴삭들이 달릴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춘천가는 기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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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텐발트
2013.02.06 00:18
마지막 사진 정말 예쁘네요~ 야광포기가 쉽지 않은데. 낮에는 다이아가 참 예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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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7:38
낮에도 다이아가 좀 돋보이지만..
어두운 실내에서 오히려 작은 핀조명에도 엄청 반짝거리곤 해서 눈이 참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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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X9
2013.02.06 00:45
시계가 수영장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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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7:39
그래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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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2.06 01:18
청콤과 수영장과 깔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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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7:40
물과는 심하게 잘어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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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이
2013.02.06 02:40
아. 마지막 사진 정말 멋집니다. -
서브마리너
2013.02.06 07:40
감사합니다 근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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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나인
2013.02.06 04:14
반고흐전 꼭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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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7:41
내부촬영이 금지이다 보니 고흐전 사진이 좀 적네요^^;
고흐를 좋아하신다면 즐거운 관람이 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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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안개
2013.02.06 08:02
청콤이는 물가에서 더 잘어울리는것같습니다...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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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9:22
수영장 바닥이 파랗다보니 좀더 잘 어우러진 듯 싶습니다.
밤안개님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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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2.06 08:53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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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9:23
에고 별말씀을요..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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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3.02.06 09:14
청콤8P는 정말 예쁘군요~사진에서도 그 매력이 잘표현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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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9:24
과찬이십니다..젬마님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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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02.06 09:44
마지막 사진은 너무 이뻐요 따로 저장해놓고 싶네요.
고흐작가는 저도 가장 좋아하는 작가죠. 형이 저를 테오라고 부를 정도였으니.ㅎ
저희 형이 서양화가거든요. 저의 초상화를 소식적에 고흐작가풍으로 그려줬는데 제가 너무좋아라합니다.아.. 항상 뭔가 반가우면 이렇게 말이 길어지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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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09:50
안그래도 이번 전시회에서 테오에 대해서 자세하게 조명해 준 부분이 특히 좋았었습니다.
숨은 조력자 테오가 없었다면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고흐가 그림을 계속해서 그리긴 힘들었겠지요..
멋진 화가 형님을 두셨다니 부럽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초상화도 한번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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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장
2013.02.06 10:08
마지막 청콤사진은 정말 이쁘네요 ~~~
이래서 청콤이구나 하는생각이 확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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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6 20:1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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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
2013.02.07 16:31
사진보며 한마디 하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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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3.02.08 10:3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구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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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igy1207
2013.02.07 22:10
청콤과 수영장 사진 너무 잘어울리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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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
2013.02.11 07:39
정말 즐기시는 모습이 가득 합니다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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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이긴 하지만 뜬금없는 질문입니다`ㅡ`;;
설 연휴동안 서울 스시집 탐방 예정인데 중간중간에 문화생활-_-;;도 해 볼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러다 알게 된것이 "반고흐전"과 "팀버튼전"인데요..
반고흐전..즐길만 하던가요?(모나리자 원판을 10초도 보지 않은 사람과 갈 예정인지라;;)
감기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