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시계를 검사한 결과, 먼지가 아니라 "테프론" 조각 이라고 합니다.
방수 때문에 테프론으로 글래스 접합을 하는 되는 과정에서 조각이 떨어진것이라는 군요.
이 분 말씀으론, 지금까지 Z 단위에서 첨 목격하였으며, 판매한 모든 로렉스 시계를 통틀어서도 3,4번째 라고 합니다.
A/S는 한국 롤렉스의 경우 대외적으로 실력을 공인하기가 어렵고, 더 망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어서, 시간이나 질적으로 일본 롤렉스 A/S 에 맡기는것이 제일 좋으며, 새제품 교환은 힘들거라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전, 버텼습니다.
비록 아무리 A/S를 새제품과 동일하게 하여 나온다 하여도, A/S를 받았다는 사실은 지울 수 없으며, New Watch라는 Originality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으므로, 난 절대로 그 시계 안찬다, 제대로 검수를 하지않고 소비자에게 넘어온것 자체의 책임도 피할 수 없지 않느냐 등등,
그리고 2주일 착용한 댓가를 지불하고서라도 새제품으로 다시 받거나, 환불 받겠다라고 주장 했습니다.
제가 과거에 저 시계 판매처에서 시계를 2개 정도 구매한 전력이 있어서 인지, 충분히 제 입장을 이해하신듯,
서로 조금씩 손해를 보기로하고, 새제품으로 교환한 후 현재 물건은 판매자가 알아서 처분하는것으로 결론을 보았습니다.
이틀 후 연락을 주신다니, 이틀을 더 기다려야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는 제 뜻대로 시나리오가 흘러가는 듯 한데, 이틀 후가 기다려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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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랜드포럼 글을 유익하게 보고있는 사람입니다~
시계에 문제가 생겨 여러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다름아니라, 지난 12월 28일에 벼르고 벼르던 서브마리너 신품을 구입하였습니다.
Z단위 2006년 8월 생산품이었고 가격을 좀 더 주더라도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였습니다. - www.XXXXXXXX.co.kr
시계를 주문하고 받은 후, 날짜를 조정하고 약 2주 정도 착용을 하였지요.
그러다가 황당하게도, 시계 문자판을 들여다 보다가 날짜 판 볼록렌즈 아래에서 베젤 쪽 방향으로 시선을 옮겨 가던중 글래스와 시계 케이스 접합부위 근처에서 무언가 이물질이 보이는 겁니다. 절묘한 각도라 잘 보이지 않았는데 실체를 확인한 후 각도를 돌려가며 보니 확연하게 이물질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즉시 구매처에 연락을 하였고 구매처에서는 시계를 확인할테니 보내달라고 하여 일단 보냈습니다.
이제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제품 교환을 요구해야하는것인지, 산지 2주밖에 되지않는 시계를 다 풀어헤쳐 먼지를 빼고 차야하는것인지 걱정입니다.
용두를 장시간 열어두고 다닌것도 아니고(구매 직후 시간 조정만 했지요), 1년간 별러서 산 시계에 일부러 먼지를 집어넣을리 만무한데, 2주간 착용을 했기에 소비자 과실로 밀어붙이면 빼도박도 못할 것도 같습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PS: 먼지로 보이는 이물질의 위치는 시계를 정면에서 바라보았을때 글래스와 배젤이 만나는 지점, 2시 14분 위치 입니다. 사진을 찍어뒀어야하는데 아쉽습니다.ㅡ.ㅡ.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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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07.01.16 14:00
해당 포럼이 존재하므로 롤렉스 포럼으로 글을 이동하였습니다. / 특정 판매업체의 노출은 여러가지문제 (지금과 같은 민감한 사항)가 있기 때문에 수정하였습니다.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알라롱
2007.01.16 14:08
어떤 위치에 어떻게 보이는지 정확하게는 알기가 어렵습니다만(서브마리너의 경우 글라스와 케이스의 접합부위는 베젤을 드러내지 않는 이상 확인이 어렵습니다. 사진이 있으시면 올려주시는 센스)어쨋든 구매자 입장에서도 판매자 입장에서도 애매한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의견입니다만 2주를 사용한 시계이므로 중대한 결함이 아니라면 아마도 수리가 될것 같습니다. 글로서는 어떤 부위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것이 아쉽군요. -
Kairos
2007.01.16 14:48
너무 애매합니다........... T_T;;; 정말 판매자로서도 황당할만한 일이군요........ 기분이 찝찝하실수도 있지만........... 아무리 상식에 자문해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
오대산
2007.01.16 15:27
신품 롤렉스나 오메가 문자판에 먼지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Ex 예전 제 아쿠아테라) 수백만원를 지불한 구입자의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돈 벌이도 좋지만 품질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만히 해결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
아가씨
2007.01.27 05:15
ㅋㅋ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 국내 AS 와 일본AS의 실력수준을 들었는데... 결국 같은 인증된 곳인데... 차이점이 있을라구여...그렇게 따지면...
차라리 스위스에 AS를 맡겨야 되지 않을까여...^^ 소량생산하는 시계도 아닌 서브마리너라면 거의 표준화된 시계일껀데...홋시 리테일러가 일본 매장꺼라서 그런거 아닌가염... 여하튼 결과론적으론... 조금 손해를 보셨지만...원만히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
아가씨
2007.01.27 05:19
예전에 저도 ct5111을 구입했을적에 시계줄까지 다 줄이고 집에 와서 자세히 보니 분침야광이 도료가 넘치게 묻어 있어서... 교환해 달라고 담날
다시 간적이 있었는데... 처음엔... 바늘을 교환해 주겠다고 해서... 엄청 따져서...결국은 브레슬릿을 제외한 시계 몸통만 따로 받은적이 있었죠...
ㅋㅋ 결국은 크로노미터 인증서도 바뀌었구여...ㅋㅋ^^ 그 뒤론...시계 살때마다... 젤 먼저 보는것이 시계페이스랍니다.... 야광상태하구여...^^ -
아톰애인
2008.09.23 19:41
서브의 인기는... -
푸르미
2008.11.08 22:42
안타까운 일이네요. -
xg맴버쉽
2011.09.18 13:11
쩝,,,,,,,,,이네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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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3.09.03 22:23
결과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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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두치
2015.02.10 19:42
저도 결과가 궁금한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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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9.11.26 22:24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