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몰디브에서.. Submariner

몰디브에서 하지만 달콤한의 신혼여행을 생중계하려했으나..

느린 와이파이로인해 몰디브이긴하나 엇그제의 사진으로 스캔데이에 참여할까합니다.^^;

원래 오늘을 쿠알라룸푸에서 구경과 쇼핑을 해야하나..

갑작스런 딜레이..(비행기의 문제인지..) 

말레시티에 호텔을 잡아주어 호텔에서 밥먹고 자고..시간안되어서 말레시티 구경을 못했는데..

공짜로 관광까지하였답니다.^^*

아직 공항에 나갈시간이 남아

와이프를 재우고 저는 스캔데이에 참여합니다.^^*

2일전 익스커션으로 먼 바다로 나가게된 스노쿨링입니다.

원래 스킨스쿠버를 하려했지만 

자격증을 가지고 심화과정으로 18m잠수하는데 드는 비용이 750달러에 8%세금, 10% 봉사료...  OTL...

하면 저혼자 해야하는데...드는비용도 그렇고..그냥 와이프 백하나 사주고 

스노쿨링 저렴하게 하였습니다. 30달러...*^^*

워터빌라앞에서 스노쿨링을할때만해도 좋았는데..

먼바다에나가 수심 5~25m 사이에서 스노쿨링을 하는데..

수중환경이 다르더군요..

집앞은 완전 다 죽은 바다환경이었습니다.

저배를 타고 30분을 나와 스노쿨링을 힌시간 10분정도하였습니다.

제가 사진찍은 포인트와 배가있는 곳의 바닷물색이 다르죠?

제가있는곳이 3~5m

저 배가있는곳은 적어도 15m입니다.

바다 깊이에 따라 색이 다르죠!

아래 그림을 보시면 수중환경이 아주 좋습니다.

책자에 보면 자세한 설명이 나오나..

제가 영어를 못해서....독어로 나왔으며 ...흠....가능할지도모릅니다..^^;;

물속을 감상하시죠!

왼쪽 산호와 보이는 이름모를 것들 부분이 3~4m  입니다.

오른쪽 바다 깊은곳은 끝이 안보이며

이상하리만큼 이렇게 교차되는 부분은 가끔 물이 차집니다.

스노쿨링은 요 얖은 부위와 갑자기 깊어지는 부위의 경계선으로 다닙니다.

그래야 제일 많은 수중환경과 물고기를 볼수있다고합니다.

스킨스쿠버가 아닌 스노쿨링으로 깊은곳으로 가면

나름 수영을 잘하는 저도, 많이 접해보았어도 두려움이 밀려온답니다.^^;;

한정 더 감상하시고!

저희의 커플샷입니다.

한달이나 늦게간 신혼여행이라서 

와이프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다가 왔답니다.^^*

서브마리너도 한장~~

보는 시각에 따라 아래와같이 보이더군요!

베젤면은 잘 보이는데..유리가 저렇게 먹통으로 보일떄가있습니다.

딥시처럼 굴곡진 유리가 아니라서그런가요..??

아시는 분을 답변좀 부탁드려용~~

바닷물이 아니라 일반 실외수영장에서도 

저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그리고 잘 보이도록 한장 더 찍어보았습니다.

야광판은 햇빛에 충분히 충전이 되어있지만 5m 까지는 

해가 잘들어 ..아까 처럼 아주 어두운 바다로가지않는이상 또는 어두운 환경에서 

스노쿨링을 하지않는이상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스킨스쿠버를 한다면 다르겠지요~~

이상 몰디브에서 하지만 달콤한이었습니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