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질문드립니다..데이토나 옐로골드 로즈골드.. Daytona

포럼내에도 변색으로 인해 환불인지 교환 처리하신 회원분도 계시고, 로즈골드의 특성상 변색이 없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변색될 경우 보증기간에 관계없이 처리해주는 것 같습니다.

시계는 아니지만, 커플링을 로즈골드로 해 본 경험상, 변색 됩니다. 그리고 보기 싫습니다. ^^

저는 로즈골드 데잇저스트를 손목에 올려보았는데, 예쁘기는 정말 예쁘더라구요 ^^

금통은 아무래도 노란 금통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콤비나 금통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는데 요새는 콤비보다 아예 노란 금통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느 회원님의 글에서 본 듯한데 로즈골드는 황인종한테 잘 안어울린다는 글을 본것 같습니다.

화골이나 옐골 추천드립니다.

부잣집 아들인 친구녀석이 있는데.. 좀 모자랍니다.. 여자친구가 정말 이쁘죠. ㅎㅎ

다 안부러운데 여자친구와 로즈골드 데이토나는 부럽더군요. 흰셔츠랑 맨날 차고 다니는데. ㅎ

세련미가 로즈골드에 더 느껴지는듯 하지만.. 변색된걸 못본 저로서는..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데이데이트II  로즈골드 7개월째 사용중입니다 아직 변색현상은 없습니다.

순수한 금이 아닌 이상 75%  18K 골드는 무조건 변색됩니다 .

18K옐로골드 주성분은 금Au, 은Ag, 구리Cu가 대표적인 합금입니다. 여기에서 은과 구리성분이 변색을 만듭니다.

18K로즈골드는 금Au, 은Ag, 구리Cu가 주성분이며 붉은색을 더욱 강조 하기 위해 팔라듐 Pd 또는 플래티늄Pt 이 첨가 됩니다.

저도 전공이 그와 비슷한지라 궁금하기도 해서 로렉스에 문의 해봤지만 주성분을 알려주진 않았습니다.

18K화이트골드는 주성분이  팔라듐 Pd 입니다.

플래티늄Pt은 말그데로 플래티늄입니다.  흔히 백금이라고 하는데 분명 팔라듐과 플래티늄을 구분해야합니다.     

위와 같은 합금이 일반적인 750, 18K 귀금속, 장식금의 합금방식입니다.

따라서 핑크골드가 변색되는 환경 (암모니아 또는 산성, 염기성환경) 이라면 옐로골드역시 변색되는 환경입니다.

과거 핑크골드의 붉은색을  만들기위해 구리를 과하게 사용하고 금의 함량을 낮추므로서 변색이 많이 되는 불량금들이 많이 유통 되었지만

요즘은 기술력도 많이 좋아지고 또 고가에 명품시계(로렉스등... )에 사용하는 금이라  좀더 믿음이 간다고 생각 할수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결론은 변색 때문에 고민 않하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몇천만원짜리 시계를 지르는데 본인이 원하는거 하시는게 구입후 후회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8K골드의 변색 환경과 금속의 특성을 알고있기때문에 옐로냐 로즈골드냐 문제가 아니라 어떤게 예쁘고 잘어울리냐 의 고민이 더 컸던것같습니다.

결국 로즈골드로....   옐로골드 데이데이트는 너무 노티 나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