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1과 함께하는 10주년~~^^ Explorer I, II

안녕하세요 ~ 염산을 먹자 라고 합니다.^^

오늘은 수능시험이 있는 날이네요 ~ 집 앞  여고 정문에서 들리는 응원소리를 들으며 출근하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올해로 수능시험을 치른지 딱 10년이 되었더라고요 ㅋㅋ

오늘은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짐으로 인해 여유가 좀 있는 관계로  ~~~

언제부턴가 이맘때쯤이면 슬금슬금 나오는 별다방의 나름 한정판(?)  토피X 라떼를 한잔 사들고 출근했습니다~

달달하니 ~ 맛이 아주 좋습니다^^

문득.. 10년 전 수능시험 날 ... 점심시간 후 수리영역2(?) 시간에 졸음을 참지 못하고 엎어져 잠든 저를 친히 흔들어 깨워주신

감독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ㅋㅋ 그 때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은....

다행히 남지 않는 걸 보니..공부가 싫긴 싫은가 봅니다..ㅋㅋ

회원님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혹시 수능시험을 치르시거나 수능시험을 치르는 자녀분들을 두신 회원님들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 장 올리고 물러가겠습니다(마지막 야광샷은 익스1 vs 슈오2  입니다.)

날씨는 좀 구리지만 그래도 남은시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