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중고 서브마리너의 가격은?? Submariner

서브마리너의 경우 세월이 지날 수록 비싸지는 빈티지 모델들도 많습니다.

가장 저렴한건 제 생각에는 약 5~10년 내외의 서브마리너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요즘 엔화가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일본 구매가 큰 매리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 예전 서브도 가격 만만치않을것같습니다.빈티지도 인기가많아서...우리 사장님이 잘 아실텐데 ㅎㅎ

오래된거도 50년 넘은 빈티지도 있고 10여년된거도 있고해서 어떤건지 알아야할거같습니다 ㅎㅎ

중고시세는 발품 팔아 알아보셔야 할듯.. 타포에서 중고가 언급은 금지되어있습니다. 

산혹 한국의 시계가격이 거품이어서 해외에 가면 훨씬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사실 리테일가도 별로 차이나지 않을뿐더러, 중고가격은 중고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한국이 그나마 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브마리너 정도 가격대라면 10% 이상 차이가 있어야 그나마 해외구매의 메리트가 있을텐데 중고에서 그정도 차이를 기대하시긴 어려우리라 생각되네요.

게다가 일본 중고시장은...환율의 영향도 있고, 싸지 않습니다.

나카노의 브로드웨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 말고--; 브로드웨이가 있는 곳의

1층에 보증서가 없는 서브나 기타 시계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사시면

조금 싸게 사실 수 있을 것 같구요.

한국의 세운스퀘어쪽에서도 중고 구입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보증서가 없고...

보증서가 달린 녀석은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보증서 달리지 않은 녀석을 업어오는 데에 한 표 던집니다.(관리가 깔끔합니다.)

역시나 저렴한(?) 걸 사서  묵혀두시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잠깐 사이에 많은 분들이 글들을 남겨주셨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좀더 알아보며 그 시간동안 돈을 모아야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