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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씨 5일째 후기 Sea Dweller

멋진폭탄 925  공감:1 2012.10.10 18:39

딥씨를 득하고 5일이 지났습니다~

음 특별한걸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왜 그럴까요?

 

첫날에는 이전에 차던 시계들과 달라서 왼손목에 약간 어색함이 감돌았는데...

둘째날부터는 아주 제몸에 일부처럼 그냥 착 달라붙어 있어줍니다.

 

월요일 저녁에 타포님들 간단 알콜 벙개를 했을때

최강하록 선장님께서 물어보시더군요.

 

하록 : 딥씨 어떠냐? 폭탄아~

 

폭탄 : 네 행님~ 마치 오래전부터 차고 있던 시계인 마냥 첫날 이후로는 아주 익숙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특별한걸 못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거죠?!

 

운전하거나 쇼윈도 혹은 엘리베이터 거울 앞에서 문득

'아~ 이 멋진 녀석을 내가 차고 있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어제는 서울에서 중요한 손님이 내려오셔서 시계를 뭘 찰까 고민을 했는데...

뭘 찰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딥씨를 낼름 손목에 두르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잠깐 짬이 있어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어제 찍은 사진입니다)

 

손목샷은 손이 떨려서 도저히 이쁜게 없네요ㅜㅜ

 

 

딥씨를 곧게 세워봤습니다...ㅋ

위풍당당한 모습이 듬직하니 좋네요~

 

SN201165.JPG

 

 

 

옆면도 찍어 봤습니다~

 

SN201161.JPG

 

 

 

그리고 왕관이 정확하게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 용두 입니다. 단 거꾸로 위치해 있습니다..ㅡㅡ;

 

SN201162.JPG

 

 

 

그리고 살포시 옆으로 뉘여 봅니다~

 

SN201163.JPG

 

 

 

반대로도 뉘여 봅니다~^^

용두가 위로 갈때가 더 이쁜듯 합니다!

 

SN201164.JPG

 

 

딥씨를 여기저기 놓고 찍어보니 검정배경이 제 느낌에는 더 이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흔들리지 않는 착샷을 꼭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접한 사진과 허접한 내용이라 송구스럽습니다.

 

좋은 밤 마무리 하시구요~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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