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에 갔다왔습니다. (롤렉이는 등장하지않음) Submariner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늦은 여름휴가를 갔다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구 그린 섭마를 차고 바다에서 사진을 찍어오는거였는데, 그놈의 기변병이 도져서리, 박스에 고이 모셔두고는

오멕 씨마만 사진을 찍어왔답니다. 혹시 궁금하신분들은 오맥동에 사진올려놓았으니,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롤렉이는 등장하지 않지만, 칸쿤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

참고로 칸쿤의 신형 섭마 가격이 너무너무 착했습니다. 정말 깜놀수준이었죠. 구매하실분은 참고하세요 ^^

제가 머물렀던 호 텔전경입니다. 

수영장에서본 바다는 이렇구여.

원래는 고래상어를 보려구 했는데, 9월 15일경으로 고래상어들이 모두 다른곳으로 이동했다고 하여, 아쉽지만, 거북이를 보러갔답니다. 제가 직찍한 거북이사진입니다.

가이드 아저씨가 찍은 사진도 올려봅니다. 수준차가 나네요.  쩌업....ㅋㅋㅋ 참고로 가이드아저씨는 고프로라는 카메라로 찍으셨답니다. 사진이 생각보다 훨 훌륭하네요. 

다음은 세노테(Cenote) 사진들입니다. 세노테는 원주민 말로 "신성한 연못" 이라는 뜻인데, 칸쿤지역에만 약 2500 개가 있다고 합니다. 석회질 바위에 빗물이 스며들어,

자연의 지하 호수가 만들어지고, 시간이 흘러, 석회질이 붕괴되면서 연못처럼 웅덩이가 외부로 들어난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정말 테어나서 첨본 장관이었답니다.

혹시 칸쿤에 가실분들은, Dos Ojos (영어로는 two eyes, 두개의 눈) 라는 세노테를 꼭 가보시길 강추드립니다. ^^ 말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마지막은 바다로 다시나와 우연히 찍은 랍스터랍니다.

사진이 너무너무 많아서, 시간이 되면 다시 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