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딥씨 득템 했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Sea Dweller

 

안녕하십니까! 로렉동 선배님들 신입 멋진폭탄 인사 올립니다~

 

 

 

6,7월쯤으로 기억합니다. 집사람의 허락을 받고 인상전에 득템하러 갔다가 하루 차이로 팔려나가 득하지 못했던 녀석입니다.

 

그때 집사람 曰 '지금 없으면 땡! 내년까진 꿈도 꾸지마!' ㅜㅜ

 

그렇게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 부는 주말(오늘)에 딥씨를 득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여름 옷들을 다시 꺼내어 10월말까지 억지로 입고 다녀볼까 생각중입니다.ㅡㅡ;

 

 

 

 

어제 설레여서인가요? 잠을 몇시간 자지 못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오전에 볼일을 잠깐 본 후 백화점에 가서 상품권으로 딥씨를 득하였습니다.

 

참고로 상품권 사장님 4% 이상 절대 못해주신다더니만 금액 얘기 듣고 더 해주십니다.

(다른 곳 발품 팔면 더 되기도 할텐데 몇만원 차이라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고작 7시간의 착용으로 딥씨가 이렇다 저렇다 말 할수 있을만큼의 내공을 지니지 못했기에

 

사진 몇장으로 입당 신고를 대신 할까 합니다.

 

사진도 디카의 한계와 저의 사진기술의 한계로 로렉동 횐님들 눈을 배리게 해서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사진 올려봅니다!

 

 

 

 

 

먼저 많이들 하시는 박스샷입니다. 박스샷으로 스크롤 압박을 만드는건 식상하실듯 하여 작게 두장 붙여봤습니다.

 

 

 

 

 

 

 

 

 

 

그리고 박스 안에 딥씨가 들어 있는건 당연하니 박스에서 베젤캡 벗고 필로우 삐집고 나오는 과정 없이 바로 꺼내어서 인사 올려봅니다...

(손목에 있는 녀석을 다시 박스 안에 넣는 과정이 귀찮아서 그냥 바로 올린겁니다.)

 

 

 

 

너무 맘에 쏙 듭니다. 마초간지와 블링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스티커 천천히 떼라고 했는데.....오늘 험하게 찼나봅니다.

 

벌써 뒷면 스티커가 덜렁거리네요ㅜㅜ

 

 

 

 

그래서 과감하게 뒷면 스티커 떼 버렸습니다. 나머진 자연히 떨어져주길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 글라이드락 신기하더군요. ^^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제 손목에 올렸을때의 사진입니다.

 

 

 

 

44mm의 얼큰이도 제 손목 위에선 제법 새초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제 착각인가요? ㅎㅎ

 

 

 

 

 

 

 

 

 

용두 왕관 위치가 궁금하여 들여다보니 딱 한가운데 정중앙으로 왕관이 위치합니다.ㅋㅋㅋ(뽑기운이 좋았나 봅니다!^^)

 

 

 

단, 거꾸로 위치합니다..ㅡㅡ;

 

 

 

 

오늘 하루내내 싱글벙글 하는 저에게 집사람이 그러더군요.

 

그렇게 좋냐고! ㅋㅋ 그리고 앞으로 면만 먹고 살자고....ㅡㅡ;

 

 

 

 

그리고 요 밑으로는 핸펀 사진입니다. sky 스맛폰 카메라가 그닥 좋지 않으니 먼저 양해 구해봅니다.(ㅡㅡ)(_ _) 꾸벅~

 

 

 

 

 

 

백화점에서 착용하자마자 집사람 화장품 사러 들린 가게에서 제 딥씨 생애 첫 샷입니다.

 

 

 

 

 

 

 

 

 

 

 

 

그리고 백화점 후문 밖에서 쪼그려 앉아서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남겨본 사진입니다.

 

 

 

흠~ 딥씨 절대로 크고 무거운 시계가 아님을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 손목은 17.5 입니다!

 

 

 

 

 

 

마지막으로 김해에 드라이브 나와서 가을하늘 아래 딥씨를 두고 핸펀으로 찍은 사진들 연사로 올리고 멋진폭탄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로렉동에서 무겁다 무겁다는 말을 들어서인가요? 무거운 몸을 벤치에 뉘여 잠시 쉬고 있습니다.

 

 

 

 

 

아~ 이 블링블링함이 너무 좋습니다....

 

 

 

 

 

멋진폭탄은 즐거운 주말이 된듯 합니다! 로렉동 선배님들도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PS)오늘 득템의 기쁨과 영광스러움을 딥씨 뽐뿌 일등공신이신 최강하록 선장님께 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