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날... 오늘하루만 ................ㅠㅠ Submariner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 보네고 계신가요 ??
저는 오늘 정말 너무 힘든 하루네요...
일은 어제 저녁으로 거스릅니다....
어제 여동생부부가 신행에서 돌아와 퇴근후 터미널에서 픽업후 저희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헌데 하필 저희 동네 수도배관이 터졌는지 단수가 되었습니다 ㅠㅠ (이를 우짤꼬 ;;;)
그래도 신행복귀 첫날이라고 저희집에서 묶어야 했기에 물티슈샤워를 ㅡ,.ㅡ ;;;
( 저희집이 전원주택이라 사우나까지 한참인지라... 시간도 밤 11시 ㅡ,.ㅡ ;;; )
그렇게 대충 씻고 늦은 저녁을 먹으며 저의 서른살 기념파티를 위해 쟁겨놓았던 발렌타인 30년을 아버님께서 사위를 위해 개봉하셨습니다 ㅡㅁㅡ
(뭐 이래나 저래나 의미있게 먹었으니 ^^ ;;)
그렇게 술잔과 수다로 2시가 다되서야 잠을 청하고는 4시간뒤 ....아내가 조용히 꺠웁니다...
오늘 선산에 금초가는 날이라고 ................................;;;;
비몽사몽..
숙취..
끈적거림..
입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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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비비고 길을 나섰습니다 ( 아 정말 찝찝하더군요 )
정말 힘들게 ..열심히 ..빠르게 하니 10씨즘 마무리되더군요..
'아.. 이제정말 싸우나 가서 몸좀 녹이고 자야지 ' 하는 마음으로 내려오는데..
거래처의 전화세례......
바로 회사 복귀 ... (ㅆ ㅂ)
뚝딱뚝딱 일을마치니 1시 ..
퇴근하고 집에 전화해보니 아침부터 물이 잘나온다네여
그래서 편하게 집에서 씻고 자자는 맘으로 집으로 고고싱~~~~!!
귀가하여 먹히지도 않는 밥 배고파서 억지로 먹고있는데... 아내가 하는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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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야 또 단수인가봐 ~ 세탁기에 물이 안나와 ~ ;;; '
좌절... 절망...멘붕 ..
그렇게 오늘 낮시간을 보네고 조금전 싸우나에서 2틀만에 씼었네요 ㅠㅠ
거기다 지금 집도 아니예여 ㅠㅠ
일때문에 다시 회사로 ㅠㅠ
아 오늘 정말 힘드네요 ㅠㅠ
조금있다 모임인데 스트레스좀 풀어야 겠습니다 ㅡㅁㅡ !!!!!!!!!!
저는 이래도 횐님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그래도 타임포럼인데 사진 한장 남김니다
서브와 씨마의 비교 한번 해봤습니다 ^^;;
씨마도 이번엔 정말 잘나온듯
섭마를 위해 방출했지만 아직도 그립네요 ㅠㅠ
잘지내니 씨마야 ...
보너스 네거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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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겨울시즌 되면 싸이즈가 많이 빠지니까
지금 패딩하나 장만하려는데
나름 고가로 장만하려하다 보니 시계만큼 여간 고르기 힘드네요 ㅠㅠ
몽클 생각중이네 핏감좋고 따순놈으로 잘 아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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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쌈
2012.09.15 21:02
힘든날을 보내셨군요~ 저도 오늘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 태풍이 근접하는데도 벌초를 가야하고...네거티브 사진 독특하네요. 몽클은 뭔지 몰라서 패쓰! 예쁜 잠바 사세요^^ -
쿼츠빠
2012.09.15 23:31
흐귝..세라믹씨마300 유저로써 로렉스 섭마는 진짜 넘사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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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
2012.09.16 03:56
마지막사진 인상적이네요.
요즘 세라믹이 대세는 대세인거 같아요.
여기저기서 세라믹모델이 나오고 있죠.
로렉이 첫 세라믹은 딥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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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와치
2012.09.16 17:18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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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018
2012.09.17 02:06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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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2.09.17 10:00
둘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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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9.17 11:07
역시 섭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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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9.17 12:10
빡신날을 보내셨군요....
섭마를 보면서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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