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득템.... Yacht I, II

안녕하세요. 추리닝입니다...

몇주전 거래처 사장님께 뽀찌를 받을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정식 계약이었으면 꽤 따스한 1년이 보장될 수 있는 금액이었지만...

그래도 쌩까지 않고 뽀찌라도 두둑히 챙겨준 사장님 덕분에 중고로 기추 할 수 있을 정도의 큰 돈이었는데요....

당일 술 되서 마눌한테 큰소리치다가 절반정도 송금해주고....

스틸을 콤비로 기변할 정도의 금원을 어데 쓸까 고민하다가... 정~~말 고민 많았습니다... ㅎㅎㅎ

일전의 "기변-기추 예방 포스팅" 에서의 약속을 지키고자... 꾹 참고.... 소소한 득템을 했습니다.

제 평생 제 돈주고  이렇게 비싼 지갑을 산 것도 첨이었고... 3년만에 처묵처묵할 보충제도 몇개 질러 봤습니다.

마요야.. 뭐 mrp 로 린바디와 함께 꾸준히 먹던 거라.... 섭마를 올려보았고...

몬밀은 첨이라..... 얼마전 갑작스레 구입한 요마를 올려 보았습니다...

요마도, 지갑도 몬밀도 참 맘에 듭니다.... (젬마야 미얀~~~~)

요마는 럭셜 데일리 워치로 데일리 워치의 최고봉 섭마의 필요성을 지워줄 정도의 만족감을 주고 있고요.....

버클이 보완된 신형이 나오면 내년쯤 기변을 생각해 볼 정도의 만족감인데.... 리텔이 섭콤을 당근... 즈려밟아 주시겠죠??

쓰고싶었던 것에 션~~~하게 쏘고 즐기고 나니 이제 뽀찌도 바이바이군요.....

차라리 몰래 기추를 할걸 그랬나?? 하는 후회도 듭니다..... 그랬다면  시계는 남았을텐데...ㅋㅋㅋ... 역시 환자들은 어쩔 수 없네요....

더 큰 문제는 얼마전 뽐뿌제왕님 에잇팔을 한 150키로 정도 운전해보고나니.....

티구안과 sm5 를 처분해서 더 좋은 차를 사고 싶단 생각도 들고....

sm5 와 시계하나 처분하고.... 리스로 렉서스나 a6를 한대 사고 싶단 생각도 들더군요....

정말 사람 욕심 끝도 없는거 같습니다.... 얌전히 처박혀서 일이나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그래야 내년 내후년을 기약할 수 있겠죠....

로렉은 정말 지금 섭-욤 에다가... 섭콤비-데졋콤비-데토나스틸  3개를 기추해야 맘에 드는 걸 다 가질 수 있게 되겠는데....

1인 1팔목에 시계 5개는 오바고..... 최종 3형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예거 마스타라인 금통 정도만 있으면 평~~~생 시계 고민은 없겠지요.......

저는 주말이 더 힘들지만.... ㅎㅎㅎ... 그래도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비오는 목욜이라 술약속 들 많으실텐데... 건강 생각하셔서 조금씩만 즐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