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서브마리너가 모길래................ Submariner

작년 8월경....타포에 처음 입당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게시판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녀석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서브마리너.......

처음 DJ 흰판로만인덱스 콤비와 GMT스틸을 가지고 로렉당에 입당을 했습니다.^^

그 뒤로 여러가지 녀석들을 두루 거치긴 했지만...

산돌검객께서 표현하신대로 로렉당의 입구에서 로렉당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무사의 기본무기인 서브마리너는 경험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바로 서브콤비(흑콤,청콤)을 경험해 보았지만...서브스틸에 대한 궁금증은 생기지 않더군요..

사람마음은 모르는 거라...외이팅도 걸어보고.. 순서가 돌아왔지만...서브스틸에 대한 불확신으로 다른분께 양도를 해드렸었죠..

그런데...................

역시 사람마음은 모르는거라고.... 지난 8월 말경....잠깐의 만남에서 다른분의 서브를 아무생각 없이 팔목에 올리는 순간..........

"띵~~~~"(뽐뿌오는 소리..ㅠ.ㅠ)  1분만에 입양결정을 하고..

울산대군 산돌검객의 적극적인 권유와...(울산대군이 그 많은 로렉이들을 정리하고...화골청판과 스틸검판만을 남긴 이유도 궁금하고 해서)

데이토나 콤비 방출에 따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어제 새롭게 반강제적으로 뺏어오다시피 입양한 성골입니다.

아직까지 이녀석에 대한 구체적인 검색은 미흡한 상황으로....어느정도 차본후...서브흑콤,청콤과 서브스틸의 비교의 시간도 가져볼까 합니다..

암튼..득뎀 보고 드립니다.. ^^